개미 5년, 세후 55억-주식투자책 리뷰/주식입문서
주식투자에 관심많은 요즘~
서점에서 책을 사서 퇴근 후 밤마다 읽고있다.
주식1년차 주린이 일지

인상깊은 내용이 많아서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보고자한다:)

필자는 5년간의 주식투자 경험과 기록을 책에서 공유하고 있다. ‘노동수익은 자본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를 깨닫고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도 가족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 5년 전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책에서 와닿은 내용을 정리하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기업보다 내게 맞는 기업에 투자하라
남들이 좋다고 평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좋을까? 자신의 주변을 관찰하면서 종목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투자 아닐까
-에 대한 필자의 사례를 재밌게 읽었다.
승부를 거는 구간은 해당 주식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주가가 하방은 경직되고, 상방이 열려 있는 구간
+ 현재 시장 상황과 현재 종합주가지수, 현재 산업이 속한 해당 섹터 파악 후
차트를 보며 판단하는게 중점. 단순히 차트만 보고 천편일률적으로 결정하지말것.
가격 대신 의도를 읽어라
주식에서 가격만 쫓다보면 흐름을 놓치기 일쑤다. 따라서 주식투자자는 가격 대신 흐름에 민감해야한다는 의견.
책의 내용 전부, 본인의 경험담으로 채워진 책이라 누군가에겐 장황하게 느껴질 수 있고,
기발한 투자법을 기대했는데 너무 주관적이잖아?
할수도 있다.
하지만, 난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아 이런 생각으로 접근할수 있겠구나..
다른사람의 생각과 관점을 아는건 나에게 영감을 주니까
주식투자에서 언제나 통하는
전략,원리는 없으니 어떤 책을 읽든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려고 하는편이다.
고로,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담긴 내용으로 내가 이걸 학습해야지 라기보단 새로운 안목에 대해
배운 시간이었다.
사례가 많아 마치 지인분의 이야기 듣듯이 너무 재밌게 읽었다.
저자의 투자스타일과 성향이
내가 이해가 되고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서 흥미롭게 읽은것 같다.
이상 개미 5년, 세후 55억 책에 대한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