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해외선물 모의투자 재연습 2일차, 80초 만에 실현손익…

어제는 오랜만의 #해외선물 연습이라서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서 오늘은 최대한 깔끔하게 결과 위주로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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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느라고 #미국 정규장 열리는 시간인 10시 30분이 아닌 15분 정도 늦은 10시 45분 정도에 접속을 했고, 1분 30초 정도 아주 초단타로 스릴만 맛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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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어제와 동일하게 (매우 운 좋게) 60만원 정도로 체크되었다. (모의라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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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나 차트를 읽는다기보다는 장의 흐름이나 추세를 따라서 그대로 들어가서 추세장의 탄력으로만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연습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그냥 달리는 말에 잠시 숟가락을 얹어서 힘을 받고 그대로 밥을 자동으로 떠먹는 그런 개념 정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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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순식간에 수십 틱이 오가는 미국 #지수선물 #나스닥 #해외선물 #파생상품 이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기도 어렵고 정말 클릭 한 번만 잘못해도 바로 손실이기 때문에 (사실 잘못해도 운 좋으면 수익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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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자마자 거래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아무튼 30초 정도 나스닥 흐름을 보고 (미국 주식, 나스닥은 장 초반에 흐름이 정말 강하다) 매수, 매도를 오가면서 계약을 체결 각 방향에서 15~25만원 정도 수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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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청산 계약을 걸었지만 지정가보다 틱이 훨씬 빠르게 움직이면서 거래가 안 되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황급하게 취소 처리하고 → 다시 시장가 일괄 청산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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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에 많은 일들이 오간 것 같고, 단 몇 초 사이에 수십 틱이 오가는 짜릿한 #나스닥100 선물을 아무리 모의투자라지만 다시 하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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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물이 확실히 변동성 폭이 너무 커서 무섭긴 하다. 그래서 내일은 조금 답답하더라도 진짜로 연습을 많이 해 보고 도전해 볼 만한 마이크로 상품으로 거래를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