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리아 종료가 되었다네요

바이낸스 코리아 종료가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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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검색창에 어김없이

Binance를 입력했는데 뒤에 KR이

붙어있는 홈페이지가 하나 더 나와서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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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한국어로 잘 짜여져 있어서

사용자가 잘 모이겠구나 싶었는데 웬걸,

오늘 잘 확인하지 않았던 메일을

열어보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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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리아 폐쇄에 대한

소식을 보고 글을 쓰러 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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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리아 메일로 도착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공지가 올라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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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한데,

스테이블코인을 원화로 살 수가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보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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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BKRW가 생각보다 커다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한 탓인지

거래 유동성에서 밀리게 되어 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작별을 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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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자주 사용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쉬운 마음이 이내 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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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리아 부진은 사실상

원래의 페이지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해서

딱히 메리트가 없었던 탓도

약간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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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검색 결과창에서 아래에 랭크된

KR을 들어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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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원래 페이지가 더 수수료가

저렴하고 혜택이 많다는 단점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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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나누어 두었을까 싶었는데

이름만 빌린 별개의 개념 같았습니다.

즉 본사에서 차린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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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프렌차이즈 느낌이라

딱히 홍보를 해 주지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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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라고 해야할까요?

여기서도 충분히 카드에 해외결제가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종목을

구입할 수 있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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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웬만큼 덩치가 있다 싶은

플랫폼에서는 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데,

그래서인지 한국 거래소를 찾아서

굳이 전송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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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원픽이 되어버린 빙본도

이렇게 한화로 얼마인지도 알려주고

KYC라는 별도의 인증 한 번만

딱 마쳐두면 언제나 쉽게 살 수 있으니

업비트에서 휴면 경고가 올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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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굳이 오래 쓰던 곳에서

이사를 오게 된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오로지 딱 하나 팔로우 트레이딩이

너무나 큰 매력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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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승률이라는 게 이기고 진다!

이렇게 단순하게 이해해보면

반만 넘어도 굉장한 수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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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차트라는 게 아래로 가다가도

갑자기 위로 쏠리고 분석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변동하는

이 사태에 대응을 하는 게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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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유한 트레이더를 저는

자율적으로 저 버튼 하나만으로 따르고,

수익을 자동으로 내니 시간적인

여유도 생기고 너무나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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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손맛이라는 게 있어서 내가

직접 벌어들였을 때 쾌감도 대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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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니라 내가 피땀을 흘려

모았던 자산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니

더욱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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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에어컨 하나를 고칠 때도

이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를 모십니다.

그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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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리아 떠나는 이에게

박수를 보내주며 새로운 플랫폼과

인사를 나누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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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단톡에 재미있는 트레이딩에 대한

정보들과 사진들이 올라옵니다.

채널에서는 Treader의 일일 기록을

분석하여 권유를 해 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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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보물단지 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