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분봉 3틱보다 쉬운 피보나치 15분 패턴
*매수매도 추천아닙니다. 투자 손실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도 가끔 단타를 참을 수 없는 때가 있다.
이 기법 하나로 수십억을 벌었다며 카톡으로 자랑하던 지인이 있어서
나도 그 기법을 전수받고 연습해보고 있다.
(나는 원래 이평선을 중심으로 하는 추세 트레이더다, 피보나치 같은 건 잘 안쓴다)
하지만, 내 기법만이 맞다고 고집부렸던 과거를 청산하고
여러 트레이더들의 기법이나 패턴을 열린 마음으로 공부해보기로 했다.
놀랍게도 몇주 정도 시장에 적용해본 결과, 아직 성숙하지 않은 시장이라 그런지 ‘아주 잘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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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활용하는 15분 피보나치 패턴
5분봉 3틱은 손절없이 계속 몇 번의 물타기로 ‘감’으로 매매해야 하는데,
15분 피보나치 패턴의 경우 그냥 피보나치 추세선 그어놓고
대충 50%레벨에 맞춰서 1차청산, 38%레벨에서 2차청산을 하면 된다.
피보나치가 뭔데?
비트코인 5분봉 3틱보다 쉬운 피보나치 15분 패턴
피보나치 되돌림은 차트의 미래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기술적 분석’도구 중에 하나다.
와이코프 방법이나 엘리어트 파동이론 과같은 분석 체계라고 보면 된다.
피보나치 되돌림은 이미 수많은 주식시장이나, 외환시장에서도 쓰여왔고
트레이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표중에 하나라고 보인다.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차트상의 지지저항 구간을 확인하기 위한 기술적 도구다.
13세기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발견한 황금비율같은 건데, 놀랍게도 이 황금비율은
우주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과 모든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율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수세기동안 피라미드, 모나리자, 트위터 로고, 나스닥 시장, 버블의 붕괴까지
모든 금융시장에서 피보나치 황금율이 적용되고 있다.
피보나치 사용방법
비트코인 5분봉 3틱보다 쉬운 피보나치 15분 패턴
0.%
23.6%
38.2%
61.8%
78.6%
100%
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나는 50% 레벨을 중요한 지지저항 구간으로 본다.
트레이딩뷰에 들어가면 피보나치 되돌림 툴이 있다.
15분봉에서 써봤다
바이비트 BTCUSD 차트에서 15분봉을 키고, 저점과 고점을 잇는 피보나치 추세선을 그린다.
여기서 저점을 0으로 보고 고점을 100으로 봤을 때, 78%와 38%가 지지와 저항레벨로 작용한다는 걸 볼 수 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비트코인 5분봉 3틱보다 쉬운 피보나치 15분 패턴
그러면 이렇게 추세를 그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하지만 ‘의미가 있다’ 왜냐? 이런 패턴들을 공통적으로 쓰는 트레이더들이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 분석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보나치나 이동평균선같은 지표들을 ‘기준’으로 트레이딩을 하게 되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에 대한 반론으로 ‘그럼 의미있는게 뭔데?’라고 반론해볼 수 있다.
실제로 코인 트레이딩에서 가치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에야, ‘기술적 지표’나 분석 이상 그 이하의 의미를 찾기 힘들며,
이것이 100%의 승률을 자랑하진 않더라도 ‘손익비’가 좋은 자리를 찾는 데 있어서는 굉장한 도움을 준다.
즉 이걸 한다고 모두가 돈버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돈번 사람들은 이런 지표들을 그대로 따랐다라는 거다.
청산 목표가를 설정할 수 있다.
트레이딩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가, 어떤 기준으로 사야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팔아야하는지를 정하기가 어렵다는 거다.
흔히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처럼. 기가 막히게 저점을 잡았다 할지라도 파는 걸
어설프게 하면 결국 300%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결국 내 손에 쥐는 게 30%도 안될 때도 있다는 거다.
피보나치를 신뢰하지 않더라도 피보나치 패턴은 익절과 손절라인을 잡는데 아주 좋은 기준이 된다.
아직 이 글이 50% 이상 이해가 안되는 코린이들이라면 먼저 ‘추세’에 대해 이해하고 오길 바란다.
아직 여러분은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는 아닌 거다.
이 외에도 ‘추세 트레이딩’에 대한 트레이딩 기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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