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로스(손절매) 활용법 / stop loss 실전예제

106

스탑로스(손절매) 활용법 / stop loss 실전예제

스탑로스는 한국말로 손절매입니다.

포지션에 진입하기 전에 신중하게 설정해야 하는 안전장치 중의 하나로

스탑로스를 걸어놓는 것은 일종의 자동 매매를 걸어놓는 것과 같습니다.

거래소에서 스탑로스를 걸어두면 단어 그 자체와 같이

손실을 스탑한다는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포지션을 청산시키는

자동매매라고 보면 됩니다.

롱은 현재 가격보다 아래쪽에 설정, 숏은 현재 가격보다 윗쪽에 설정합니다.

고배율에 시드를 많이 태우는 스윙매매에서는 필수적으로 설정해야

강제청산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저배율 단타의 경우도 교차로 태우는

경우 최소한의 기준을 가지고 가야하는 부분입니다.

스탑로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단계에 다다르면 매매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중수 이상의 경지에 오른 것이라고 봐야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물타기를 해서 승률을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도 말하기도 하는 등 암튼 고인물 중에는 손절잡는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고인물들은 일반 투자자보다 베팅을 쎄게 하면서 리스크는 훨씬

줄이는 노하우가 탁월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집착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또 고인물 중에는 빅쇼트만 노리는 숏맨들이 많기 때문에 숏의 경우

손절이 더 칼같이 나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초보자들이 스탑로스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마 비트코인 선물 강의를 하나 듣고 와서 손절을 잡으며 매매를

해보면 손절이 몇번 나가면 시드가 10~20% 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가를 정해놓는 것 자체는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다만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과 매매 기술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하루종일 손절만 하다가 끝나는 일도 많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으로 손절은 나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묶는

방어기술이지 돈을 따는 매매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인물 중에는 현물이건 선물이건 20% 이상 물린 상태에서도

쉽게 손실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장면을 보면 코린이들은 감탄을 하게 되죠.

이는 경험 + 실력의 영역이라서 원리를 안다고 해서 함부로

따라하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스탑로스를 활용하는 것은 수많은 선물 매매기술 중에

하나일 뿐이니까, 이것만 믿고 무턱대고 포지션을 잡는 것은

당연히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손절도 몇번 하다 보면 시드가 다 깎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실제 예를 통한 스탑로스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나오는 스탑로스라는 용어는 한국말로 손절매와

거의 비슷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스탑로스라는 것을 수익의 관점에서 보면 딱 나오지만 기회비용의

손실이라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하고 매매를 결정하는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 수익을 보고 있어도

추세선을 이탈하는 시점부터 스탑로스로 볼 수도 있는 것 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스탑로스와 손절매는 의미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탑로스 기준

스탑로스의 기준은 내가 진행하려는

매매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매매의 일부입니다.

단순하게 설정하면 한없이 단순하지만 복잡하게 운영하면

상당히 꼬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시드의 크기도 중요하고 분할매수하는 수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지 않은데… 일단 가장 기초적인 기준은

잡고 가야 하니까 롱포지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롱포지션의 매매는 어떻게 합니까?

– 지지선에서 매수를 하고

– 저항선에서 매도를 합니다.

그런데 지지선에서 저항선까지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요.

비트코인은 추세선이란 것을 타고 올라갑니다.

추세선을 이탈하는 시점부터가

포지션 청산을 고민하는 시점이고

매수가로 돌아오면 본절 그 아래로 이탈하면 스탑로스 구간입니다.

아래 그림으로 보겠습니다.

지지선에서 매수를 하고 추세선을

따라가다보면 추세선의 이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매수가보다 높을 수도 있죠?

그 때부터 대응을 생각해둬야 합니다.

사실 매수 시점에 이미 거기에 대한

대응까지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관리방법이 맞습니다.

스탑로스

스탑로스

본절가로 되돌아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포지션을 정리해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승추세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추세선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스탑로스가 오는 것도 다 절차가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스탑로스가 오는게

아니라 추세선 이탈 후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결국 지지선까지

터치하게 되는 것 입니다.

지지선을 터치하면 그 매물대가

강력하면 당연히 한번 정도는

기술적 반등도 나옵니다.

그러니까 매수타점이 정상이라면

포지션을 정리할 기회는

생각보다 여러번 주어집니다.

다만 초보자들은 경험은 없고 생각만 많으니 쉽사리 클릭을

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결국 본절 로스를 지나치고

물타기를 고민해야할 시점까지 도달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아래 지지구간에 들어가면 이제 본전 생각이 나서

물타기를 쎄게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부터 이제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뚫린 지지가 추세 전환인데도 흥분해서 물타기를 쎄개 하면

4시간 장대 음봉이 두개만 나와도 청산가에 근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간단한 원리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대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탑로스의 기준은 추세선 이탈부터

본절가에 도달할 때 까지로 잡습니다.

*만약 본절가에 스탑로스를 못했다면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수익은 본인의 그릇만큼 먹는다는

약간 명언은 아니고 국룰같은게 있습니다.

추세선을 한두번 이탈해도 힘이 좋으면

카쥬아~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추세선 이탈을 좋아하는 차트입니다.

특히 거래량이 제대로 실릴 때 세력이 추세선 이탈을 유도하기

위해서 휩쏘 등 여러가지 모양의 차트를 그립니다.

세력이 그리는 차트의 종류는 거의 정해져 있지만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는 것은 고인물 중에서도 탑티어 정도 되야 가능합니다.

개미들이 알면서 당하지 않는다면 그게 세력이 아니죠.

비트코인을 운전하는 세력은 글로벌 거대 자본이기 때문에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개미는 항상 알면서도 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력이 100% 먹을 때

똑같이 따라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 입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하면 가랭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개인은 뱁새이고

세력은 황새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세력이 100% 먹을 때본인의 그릇에 따라 나는

10%만 먹어도 되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30%도 먹는 것 입니다.

많이 먹을 수록 실력이지만

실력 + 그만큼 리스크를 더 많이 지고 간다고 보면 됩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해외에서는 세력에 대해서 고래(Whales)로 공식명칭을 씁니다.

비트코인 지갑을 이야기할 때

흔히 Whale wallet (고래 지갑) 이라고

하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은행과는 달리

공개된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래들의 지갑도 일반 개미들에게

공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누군지는 몰라도 코인을 가지고

뭘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고래에 관련한 속담이 생각나는데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여기서 세력은 고래고 개인은 새우니까,

세력들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괜히 얼쩡거리다가 얻어 터질 수 있다~

뭐 그런 말 입니다.

여튼 개인투자자들이 본인들의 그릇을 알고 본문을 지킨다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세력과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무지성 투자자들은 FOMO 와 FUD 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시장이 작살 나는 것인데… 그것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의 초창기입니다.

어쩌면 전 인류가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는 코인의 보유자는 전세계 5%도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투자목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대부분이고 현재까지

실사용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고 변동성이 줄어드는데 까지는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때가면 또 가격이 안정되버려서 투자 수익률은

지금처럼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비트코인이건 현물 알트건

지금 미리 포트폴리오를 잘 관리해서 최대한 수익을 땡겨놓는게

초기에 시장을 진입한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카르다노 에이다 처럼 앞으로 뭐가 뜨고 뭐가 지는지 까지

미리 잘 생각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탑로스 대응법

스탑로스 대응법은 각자 성향에 따라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원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스크의 크기

리스크를 많이 지는 사람이 있고 적게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탑로스의 크기가 곧 리스크에 대해서 지불할 수 있는 프리미엄입니다.

*스탑로스는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 정확히 말하면 기준이 없습니다.

기준은 본인이 정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시드를 잃지않고 이 게임을 지속시키려면

승률관리를 해야겠지요?

예를 들어 전체 시드의 10%를 스탑로스로 잡는다고 보면

적어도 세번을 10% 스탑로스에 걸리면 두번은 20% 이상

수익이 나줘야 전체 시드대비 10%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본인의 승률이 낮으면 스탑로스도 짧아야 합니다.

*스탑로스는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나의 승률이 빠져있습니다.

확률게임을 하는데 있어서모두를 위한 기준 같은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에 빠지는데 그것은 모두가 공평하다고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신념을 확률게임에 적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민주국가의 국민들의 잠재의식 속에는 어딘가 그런 회로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거부감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률게임을 접근할 때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주식처럼 암호화폐 시장도 글로벌 세력들이 상당수 장악해서

이 시장의 진짜 주인은 개미가 아니라 저들 세력들이죠.

예를 들면 도지코인은 현재까지 360억개 발행되었는데 상위 0.89%

지갑 약 4만개가 전체 코인의 9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7%가 개미들 400만명이 보유하고 있는게 도지코인입니다.

그렇다면 도지코인 차트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고래 세력입니다.

지분 93% 가진 사람의 뜻이 중요하나요? 7%가 중요하나요?

자유시장경제 사회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자를 택합니다.

뭐 이것은 사회 시스템이나 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포스팅은 아닙니다.

다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돈을 따고 싶다면

일단 자신은 어디에 속해있는지 자각하는데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실 오늘 비트코인을 매수해서 1~2일내에 매도한다고 치면

이런 것들은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수한 확률게임입니다.

내가 이길 확률 VS 내가 질 확률

도박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게 뭔말인지 잘 알죠?

*해서 스탑로스는 나의 승률만큼

또 나의 시드운영능력 만큼 잡아야 합니다.

승률이 낮은데 리스크를 크게 잡으면 무모한 행동입니다.

승률이 높다고 리스크가 큰게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승률이 높으면 한번 걸어볼만 합니다.

그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스탑로스 변경과 물타기로 바꾸기

이것은 주로 단타를 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스윙으로 고배율에 시드를 크게크게 (예: 20% 이상) 베팅하는 경우는

그냥 스탑로스 처리하는게 리스크 관리 상 좋을 것 입니다.

하지만 소액으로 20분할 매매하는 경우

애매한 스탑로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물타기로도 50K 이상 커버할 자신이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 좀터 버티면서 물타기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한번 물타기를 하면 끝까지 타야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중간에 나오는 것은 이제 스탑로스가 아니라 그냥 로스컷입니다.

스탑로스는 그래도 기대손실률을 낮춰주지만 로스컷은 기준이 없습니다.

시드의 10%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타기에 물리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5일 이상 버티다가 청산된 경험도 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꼭 나까지만 청산시키고 올라갑니다.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에서 비슷한 청산가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세력은 그 지점까지 청산을 시킬 수 있는데 왜냐하면 거기에 숏이나 롱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하고 터치하기 때문이죠.

온체인 데이터는 개미들도 쓰지만 세력이 제일 잘 사용합니다.

단타에서 스탑로스를 변경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보통적으로는 휩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의 스탑로스 기준이 손실률 10%에기대수익률을 20% 비율로 잡습니다.

1대 2죠? 여기서 지지와 저항구간이 있습니다.

휩쏘는 뭐냐면 위아래 스탑로스를 다 찢는 무빙입니다.

30분 이내로 위로는 저항을 한개를 뚫고 아래로는 지지를 한개를 뚫고

다시 원위치하면  스퀴즈는 아니지만 웬만한 스탑로스는 다 잡아냅니다.

이것에 걸려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에스탑로스를 조정하는 것 이구요.

방향이 맞으면 세력이 줄때 일단 먹고 나오면 되는 거구요.

방향이 반대면 스탑로스를 넓게 해서 피하는 것 입니다.

스탑로스를 피한다음에는 다시 짧게 조정해도 됩니다.

휩쏘가 완전히 두번 나오고 막 그럴 때도 있긴 한데

그러기 전에 이미 대응이 끝났을 겁니다.

비트가 무빙을 줄 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전문가들이 자꾸 대응을 강조하는 이유는 비트의 난폭한 무빙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단 휩쏘와 추세선 이탈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둘은 확실히 무빙이 다른데요.

캔들 패턴에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은 차트가 다 그려지기

전에는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험을 많이 하면 휩쏘가 나오건 뭐가 나오건 대략

대응이 됩니다만, 따라하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잘 대응해서 다행히 손실이 적으면 좋겠지만 휩쏘인줄

알고 피하려다가 물렸다 –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

이제 결정을 해야 합니다.

로스컷을 할건지 물타기를 할건지.

손절매라는 것은 자신이 예상한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그 범위를 벗어나서 크게 물린다.

예를 들어 스탑로스를 10% 잡았는데 이미 20% 손실중이다 – 여기서는

무작정 로스컷하는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물하는 사람중에서 알트코인을 4~5월에 들어가서

고점에 물려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재 비트가 50K 언저리에 머물면서 알트시장도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여전히 그대로 물려있다면 로스율이 30%

이상인 코인들도 많습니다.

30%면 이제 무조건 손절이 답은 아닙니다.

코인시장이 진짜 미틴 시장인게

진짜 답없는 개잡코인에 물려있다가도 탈출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혹은 50% 물린게 10% 손실로 극적으로 줄어든다거나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비트코인의 회복력만 봐도 상당하죠.

다만 선물 매매를 하는 입장에서는 현물 알트 물린 것 처럼

업비트를 지우고 앉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선물의 경우 8시간마다 펀딩비도 계속 나가는데 이게 며칠 쌓이면

꽤 큰 돈이 나갑니다. (주로 롱이)

또 청산가라는게 있어서 스퀴즈에 당하면 끝입니다.

알트코인은 그래도 어떻게 개기고 가격 싸졌을 때 조금씩

더 모아나가다가 상장 폐지만 당하지 않으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생기지만…

선물은 물리면 물릴 수록 끝을 알 수 없는 수렁속으로

빠져버리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큰 손실률에 물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일단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물타기 횟수가 최소 5회 이상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는 최소 20회 물타기를 하라고 했습니다만,

그렇게 운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최소 10회 이상 물타기를 할 여력이 있어야 합니다.

손실률이 20%가 넘어가도 교차 모드로 진행하고 20회

분할 매매라면 아직 여유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 이게 전제입니다.

여기서 보수적으로 운영하면 하락추세에서도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보수적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남들은 물타기를 두번 할 것은

나는 한번만 하는 느낌으로 가라는거죠.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시간이 좀 걸립니다.

빠른 전환으로 새롭게 추세를 타고 싶다면 어느정도 로스컷을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매매하는 횟수가

많다고 해서 돈을 벌지 않습니다.

한번의 매매에 하루의 모든것을 걸고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드가 작아서 돈을 못번다는 핑계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선물매매에서는 해당되지가 않습니다.

소액으로도 큰 돈을 벌수있기 때문에 큰 리스크를 부담하며 선물을 매매하는 겁니다.

안그러면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는게 낫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물은 물타기하는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매매에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고 승률이 나오면 하는거고 아니면 못하는 겁니다.

물론 물타기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는 않습니다.

선물은 포지션을 오래들고 있을수록 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계속 스스로 청산을 해줘야 하는데,

물타기를 사용하는 양방향 매매방식이 있기는 한데

그것은 잘 모르고 사용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코인 스트리머들의 다계정 양빵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기도 함)

스탑로스 실전예제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마침 자리가 나와서 스탑로스를 걸고 진행해봤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추세선을 보고 롱으로 49,600 정도에 진입합니다.

삼각수렴의 끝자락에 들어간거죠.

바로 추세선을 이탈하여 하락으로 떨굽니다 스탑로스를 처음에 49,555를 잡았는데

룸을 주기 위해서 49,400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을 확인하여 추가로 분할매수를 합니다.

비트코인 스탑로스 설정

비트코인 스탑로스 설정

지지선을 강한 거래량으로 뚫고 다시 추세선에 올라탑니다.

거렇게 1분봉에서 움직이는 모양은 추세선에 올라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추세선만 올라타면 다시 수익권입니다.

여기서 지지를 받으면 더 갈 것이고 아니면 떨굴겁니다.

나의 평단가와 가깝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지점입니다.

바이낸스 스탑로스

바이낸스 스탑로스

바이낸스 스탑로스 설정에 들어가면 TP / SL 에서 금액을 적어줍니다.

TP 는 Take Profit 수익실현이고 SL 은 Stop Loss 손절매 입니다.

(아래 TP SL 바이낸스)

일반적으로 손실 : 수익 = 1 : 2로 잡지만

차트에서 저항보다 조금 아래로 잡은게 저렇게 됩니다.

여기서는 1대4죠.

이렇게만 한다면 이론적으로 세번의 손절매 시 한번의 수익만

내면 된다~ 라는 것 같지만 매번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TP SL 바이낸스

TP SL 바이낸스

전체적으로 넓혀서 아래와 같은 상태로 종료했습니다.

전체 차트이고 단타로 매매한 구간은 49,580~ 50,140

약 430달러 입니다.

전체 추세가 상승추세였고 1파 3파를 쏜 상태에서

마지막 5파에 들어갔으니까 전고점으로 강한저항인 50.4K는

이정도 거래량으로 뚫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마지막의 무빙을 보면 터치도 힘들어 보였기에 정리했습니다.

100달러 정도를 15배 레버리지에 베팅하여 1시간 조금 넘게 해서

약 16달러 수익을 냈습니다.

수익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시드도 천달러가 조금 넘는 작은

금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매매였습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시드를 10배늘려 만달러로 운영한다면 동일한 리스크로 16달러의 10배인

160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1시간만에 160달러의 수익을 내는 것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도 상당히 높습니다.

어디가서 그 정도로 벌 수 있는 투자는 많지 않죠.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스탑로스는 리스크를 줄이면서

기대 수익률은 극대화하는 매매법이라는 것 입니다.

스탑로스는 손실이 아니라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입장료의 금액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달라집니다.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 적게 내는 사람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탑로스 매매 종료

스탑로스 매매 종료

초보자들은 자기 본전만 생각하니까 손절하기가 어려운데 경험이 쌓이면

내가 수익을 낸 것의 일부는 손절을 위한 것이다~ 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훨씬 쉽게 손절하고 또 잘 버니까 계속 손절하고 물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100%이상 크게 가는 겁니다.

그러면 손절을 아무리 해도 상관이 없죠.

단타를 할 때는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히 좋은 자리가 나올 때

짧게 먹고 나오는게 좋습니다.

스윙이나 단타나 좋은 자리 나오면 길게 가는 것은 마찬가지긴 한데

단타는 좋은 자리를 계속 기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불편한 자리도

계속 시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후에 비트는 50K대에 걸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50K의 지지를 받다가 50.4K를 뚫으러 다시한번 도전할 것 같네요.

현재 4시간 봉이 5개나 양봉이므로 이런 경우 횡보와 조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상승추세가 지속되서 강한 저항대인 50.4K를 충분한 거래량으로 돌파한 후

안착한 후에 다시 롱으로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할 텐데 이쪽 매물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아마 단번에 뚫고 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50.4K를 돌파하기 전에 현물 메이저 알트를 좀 사두었다면

일부 익절하면서 기회를 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익절한 금액을 들고 있다가 40K로 떨어지는 조정장에서 사면 됩니다.

간혹 풀매수를 때려서 시드를 짧은 시간에 두배 세배 만드는 고인물들도

커뮤니티에 보이는데 잘 모르고 아무나 따라하면 안됩니다.

전체적인 개미전문가들의 의견에서 9월 장은 좀 예상이 안됩니다.

해외 트위터에 유명한 분석가인 플랜B도 오락가락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9월 마감을 43K로 잡았는데 불장이라고 바꾼 것 같음)

가격이 오른다고 흥분하지 말고 적당한 타이밍을 잡는게 좋습니다.

또 너무 사지 않는 것도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범위안에서 매매를 진행하면 됩니다.

선물은 물리면 위기지만 현물은 원래 적당히 물리면서

매매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할인 링크

보통 10% 이내에서 물리면서 하는데 상승장이 끝나지 않는 전제 조건에서는

반드시 만회하는 날이 옵니다. 버스가 다 떠나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High Risk High Return에 No Risk No Return 입니다.

비트코인과 알트를 매매하기로 마음을 먹은 그 순간부터

시장을 떠나는 날 까지 이미 High Risk 고인물의 길을 걷고 있는 것 입니다.

세상과 타인을 탓하지 말고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코인의 주인은 개미가 아니라 세력입니다.

90%의 코인을 1%가 가지고 있는데 10%를 가진 개인들에게 유리한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바꿔서 내가 세력이라고 생각해보면 10%를 가진 사람들이

매매가 쉽도록 좋게 대해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상당수의 개미들이 약간의 돈을 들고 엉거주춤한 폼으로 시장에 나와서

먹튀하려고 나온 것 입니다. 일단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비호감일 겁니다.

단지 그들이 시장의 동력(연료)을 제공해야 합의가 된 상태로

운영이 가능하니까 필요한 것 입니다.

초보자가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갖춰야 할 태도는 분노나 탐욕을

부리면서 행복회로를 돌리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지켜보다가 나에게

유리한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 입니다.

그 순간이 오면 이제 버튼을 누르는 것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주어진 순수한 순간입니다.

********

거래를 하나 끝냈으면 같은 종목은 연속으로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시장도 과열을 식히고 투자자도 과열을 식히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한 종목이 불타기를 하면서 가는 것에 추매를 많이 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4시간 봉 바이낸스

4시간 봉 바이낸스

비트코인도 흐름을 타서 한숫갈 먹었다면 좀 쉬어줘야 합니다.

특히 4시간 봉이 저렇게 연속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욕심이 많이

생길텐데… 더 가는 것은 원래 내것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현물 시장의 알트코인들의 무빙을 지켜보면서

저평가된 코인을 찾으며 한템포 쉬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선물 쪽에만 관심이 있다면 바이낸스나 바이비트에서 알트 선물의

움직임을 체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알트 선물은 비트 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함부러 큰 돈으로 베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요약

스탑로스는 그 자체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고수들은 스탑로스를 잘 사용하지만 애초에 방향성에 대한 예측이

잘 맞고 기대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스탑로스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방향 예측이 거의 안되고 타점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스탑로스를 남발하다가 시드만 계속 깎이기도 합니다.

초반부터 스탑로스를 연습하는 것은

좋은데 소액으로 많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레전설 트레이너 워뇨띠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론이고 뭐고 다 좋지만 소액으로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실력을 키우는게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서울대간 사람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하고 말하면

나는 공부 못하고 서울대 못갔으면서 그 말을 100% 믿어서는 같은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차트와 캔들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할 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손절매를 많이 한만큼 경험을 빠르게 쌓을 수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매매를 많이 한다고 해서수익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충 생각해서 포지션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적어도 근거를 2개 이상은

찾아서 들어가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하루에 한개 두개 매매를 하더라도 그런식의 매매를 하는 사람이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 시장상황이 안좋아서 횡보만하다가 손실과 수수료 부담이 많아 질수도 있고요.

때로는 좌절스럽고 하기 싫을 때도 많을 겁니다.

선물 매매를 하려면 일반의 마인드에서 돈을 버는 마인드로 개조를 해야 합니다.

스탑로스는 중요한 도구지만 스탑로스에 의존해서 할 수 있는

매매는 없습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실력을 키우는데 매일 노력을 해야합니다.

해당 링크로 가입하시면 바이낸스 수수료 2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