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5천억 가상화폐 행방 미스터리 전 세계 코인 망할
테라코인 재단이 보유했던
비트코인 어디로 사라졌나?
4조5천억 가상화폐 행방 미스터리
“전 세계 코인 95% 망할 것”
권도형 루나 폭락 1주 전 했던 말 화제
한국 코인 테라(UST)를 지원하는
재단이 보유했던 비트코인의 사라진
(?)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는 ‘루나파운데이션
가드’(LFG)의 35억 달러(약 4조5천억)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으로
이체됐는데 이후의 거래 흐름은 추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 LFG는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1달러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UST를 지원
허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권도형 대표는 테라와 그와 연동된
루나 코인을 발행했으나 최근 폭락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분석에 따르면 LFG는 지난 1월
~3월 35억 달러 가치의 💰💰
비트코인 8만394개를 구매했다.
이 재단은 5월 9일, UST가
1달러 밑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자
UST 가치를 달러에 1대 1로 페그
(고정)하겠다면서 비트코인 적립금을
활용해 UST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LFG 가상화폐 지갑에 있던
비트코인은 코인거래소 제미니와
바이낸스 계좌로 이체됐는데 이후
이 비트코인 행방은 추적할 수
없게 됐다고 엘립틱은 밝혔다.
테라코인 재단이 보유했던 비트코인 어디로 사라졌나?
4조5천억 가상화폐 행방 미스터리
블룸버그통신은 “실패한 테라
블록체인 재단의 비트코인 행방은
미스터리”라고 알리면서 “만약 투자자들이
테라 블록체인 붕괴로 입은 손실을 만회하려
고 한다면 재단의 가상화폐 적립금이 어떻게
됐는지가 핵심 질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권도현 CEO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사용 명세서를 담은 📰
🗞 문서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코인 95% 망할 것” 권도형 대표가 루나 코인 폭락 1주전 했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상 화폐 전문매체는 앞다투어
“비트코인 적립금이 어떻게 됐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알리며
“테라 측이 이 문서를 언제 공개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
엘립틱 공동 설립자는 “우리가
분명히 확인한 것은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 두곳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이고 아직 사용 명세는 알 수 없다”
고 말하면서 “비트코인이 처분됐을수도
있고 거래소에 보관 중이거나 다시
인출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상 화폐 테라와 루나가 99%
대폭락하면서 사실상 휴짓조각이
된 가운데 권 대표가 인터뷰에서
말했던 “전 세계 코인의 95%는
망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일일 것”는 언급이 화제다.
그의 이 발언은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됐는데 불과 1주일 만에
테라와 루나가 몰락했기 때문이다.
자사의 파멸을 예고한 인터뷰였나
몰락할 가상 화폐가 테라일 줄은
저 사람도 몰랐겠지…
인터넷방송 화상 방송으로 이뤄진
인터뷰에서 권 대표는 “가상 화폐 기업이
향후 5년 뒤 얼마나 생존할 것 같느냐?”
는 진행자의 질문에 웃음을 터트리며
“95%는 망한다.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일도 재미있겠죠”라고 두 차례나
강조하듯 말했다. 🫧🫧🫧
테라코인 재단이 보유했던 비트코인 어디로 사라졌나? ❔ ‘4조5천억 가상화폐 행방 미스터리’ ❔
지난 12일 트위터에 올린 과거
그의 인터뷰 영상은 사흘 만에
250만건 넘게 조회됐다.
시장에서는 그의 이러한 언급을 두고
가상화폐 업계의 치킨게임을 비유적
으로 설명한 것으로 해석했었다.
“전 세계 코인 95% 망할 것”
권도형 루나 폭락 1주 전 한 말 화제
그가 이러한 발언을 한 후 테라와
루나의 가치는 하락하기 시작하여
지난 5월 12일 하루 동안에만 루나는
95% 하락했고 이 폭락으로 비트코인
가격까지 급락하는 등 가상화폐 전체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다. 📉📈📉📈
이제 업계는 권 대표가 주장한
‘스테이블 코인’이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루나와 UST의
붕괴로 인해 전반적인 암호화폐
가치가 흔들렸다. 중요한 사실은
달러 등 안전자산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마저 흔들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암호화폐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겠지만 탈출구가 좁다”고 전했다.
대폭락 사태를 겪은 후 권 대표는
5월 13일 “내 발명품이 여러분
모두에게 고통을 줘 비통하다”고
트위터에 발표하며 본인의 실패를
인정하고 투자자들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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