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뺀 나스닥. 도망가는 알트코인. 시장 분위기 파악.
달라 / 금
달라와 금의 추세선을 두고 힘싸움은 금이 이겼습니다.
힘싸움에서 이기긴 했지만 서로가 단기적으로라도 추세를 바꿔주는지는 아직 결절되지 않았는데
한동안 분위기 이어가는데 있어서
달라는 이번에 반등 위치에 도달했고, 금은 저항구간에 도달했습니다.
금은 조금 더 위에 있긴 하지만
어쨌든 단기적인 힘싸움에서는 금의 매수세가 조금 강했다는 걸 확인하면서
다음 차트를 봅니다.
나스닥 / 골드
17~18시 즈음에 해서 달라는 하락쪽 방향을 잡았고
골드가 한번 더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을때
나스닥이 하락을 했어요.
나스닥은 오전 8시 무렵에 흘러내리긴 했는데
이때 달라와 금이 횡보를 하고 있었지만 거기까지는 추세선을 벗어났다로 판단하는 정도입니다.
횡보에서 흘러내린만큼 그 갭을 채워주면 리테스트를 기대해줄 수 있는 상황이는데
나스닥이 매수세를 못받았어요.
이것만으로도 기존의 분위기와는 다릅니다.
달라가 상승을 해도 횡보로 버티고 달라가 하락하면 귀신같이 상승하고
나중에는 달라 상승에도 따라다니는 정신나간짓을 하던 나스닥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가 나왔습니다.
거품빼는 모습으로는 두번째이긴 하지만
기존에는 달라 하락에서 못갔다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달라 하락에서 하락을 하고있습니다.
큰 추세를 바꿔줄 정도는 아니지만
중요 지지 구간들에서 제대로 매수세가 안나오기 시작하면
매도세가 붙는 가속이 올라가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거품이 빠지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고
아무리 못해도 일봉 마무리는 봐야하는데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 신호들이 쌓이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2021년처럼 큰추세에서 기존에 붙던 매수세 때문에
하락에도 매수자리에서는 반등이 나올텐데
이게 어느 지점에서 더 힘을 못받는 자리가 나올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조금 이상한 모습은 비트코인에도 조금 나왔습니다.
비트코인
밑에 쪽 흑백캔들은 도미넌스 캔들입니다.
5분봉이긴 하지만 기존에는 파랑색 구간과 같이
비트코인 얌전하게만 있어도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도미넌스 하락세였습니다.
비트코인이 흘러내려도 도미넌스도 하락하며 버텨주며 가격방어 해주고
상승에서는 도미넌스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지만
어쨌든 알트코인에게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비트코인 전고점 갱신 도전 상승 이후 횡보에서도 도미넌스가 하락을 해줬었어요.
그런데 하락에 있어서 도미넌스가 상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알트코인에서 돈을 빼고 있어요.
저정도로 움직임 자체에 영향을 보려면 시총 큰 알트코인 위주로 봐야하는데
이더리움은 그냥저냥 비트코인 따라줬다면
리플 에이다 같은 코인들에서 방어력이 많이 안좋아서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솔라나는 기존에도 매수세가 안붙고 있었기 때문에 많이 내리긴 했지만 그러려니 할정도였다면
리플, 에이다 같은 코인은 기존 분위기를 깨는 움직임이예요.
여기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또 상대적으로 꽤 내렸어요.
이더리움이 아직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알트코인 시장에 문제가 터졌다고 보기는 힘들어도
비트코인 매수세 잘받는데 시총 높은 코인들에서 움직임을 살짝이라도 보여준건 체크해두세요.
어제 방송 내용에서 이어서 보자면
주황색 구간은 매도자리며 매수쪽의 익절과 숏진입이 동시에 나오는 자리입니다.
숏진입의 단타가 파랑색 동그라미에서 성공했고
역시나 매수가 진입할만한 자리이기 때문에
적당이 박스권 횡보정도로 봐도 되는 상황인데
다음 상승에서 주황색 매도 자리에 도달했을때는
숏 진입하자마자 로스컷 나가게끔 전고점을 넘어가줬습니다.
숏 못해먹겠네 소리가 나올법도 하지만
애초에 저 자리를 넘어갔더라도 기존에 숏 매매가 2번 성공할 정도가 됐기 때문에
손절을 나갔더라도 다시 전고점 아래로 내려오면 빠르게 따라붙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의 고점 살짝 갱신 또는 더블탑같은 움직임에서 숏에게 기회 안주겠다는 몰라도
일단 매수는 단타 성공할만한 상황이긴 한데
여기서는 이제 파랑색 매수자리 도달 할 경우 평행채널의 하단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평행채널 하단을 지켜줄겸 매수단타를 하려면 지금 해야합니다.
그런데 슬슬 매도쪽에도 좋은 소식이 보일랑 말랑 하고 있어요.
1시에 4시간봉 마무리가 되는데
4시간봉에서 현재 양봉을 장악해주면서 음봉 캔들자체가 추세반전 캔들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지금 분위기에서 그거 하나가지고 매수세가 죽고 매도세 막들어 오지는 않아요.
숏 뚝배기를 한 두번 깼어야 따라 들어가지
지금은 어쨌든 주의하면서 칼같은 매매를 해도 숏은 수익 챙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움직임만 보면 여전히 숏은 긴장, 집중을 해야하는데
알트코인쪽에서 먼저 겁먹고 살짝 빼는 모습이 나와준거예요.
일단 평행채널 하단 무너지는것까지도 신경써야 하는데
기존의 숏 매매에서 2번 성공이라고 해봐야 죄다 분봉상 짧은 단타였다면
2월 8일 이후로 매도쪽에서 4시간봉 수준에서 진입 신호가 뜨는건
사실상 처음이면서 이번에 매도가 밀면 목표는 검은색 동그라미 전저점이 됩니다.
목표로 삼고 저점깨지라고 물떠놓고 기도해야하는 상황인데
파랑색 구간이 죄다 매수자리가 되면서
숏진입이라고 해봐야 그전에 이미 다 도망갈 수 있어요.
매수는 파랑색 자리가 올경우 못먹어도 매수입니다.
설령 저점을 깨더라도 저점 깬 반등이 변동성 강하게 줄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이전에 저점을 깨고도 고점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숏 진입 못하게 무리해가며 올랐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점을 꺤다면 저점깬 반등을 노리는건 물론
고점을 낮춰주겠다는 기대보다 이번에도 고점갱신 해주나? 쪽에 집중하게됩니다.
그래서 매수는 망설일 필요도 없는데
일단 신호는 신호고 매도쪽은 하도 신경써야 할게 많아서 내려갈때도 부분익절이 필수가 되는데
파랑색 구간이 아니더라도 곳곳에 매수 단타자리는 여럿있어요.
이럴때 또 큰 추세에서의 분위기 체크하기 중요한 상황이 됩니다.
파랑색자리는 커녕 매수 단타 자리에서조차 매도세 다 도망가면
방금전 알트코인 도망 좀 친거는 문제가 안됩니다.
캔들 몸통과 꼬리의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일단 기초에 집중하시면서 나중에 추세선과의 응용등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