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비트코인 5만불에 베팅하는 옵션투자자들, 이게 못마땅한 JP모건
옵션 투자자들이 내년 1월 비트코인이 5만불까지 상승하는데 베팅하고 있다.
결국 SEC가 내년에 ETF가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게 해줄 것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Now with expectations that the Fed is going to pivot on monetary policy next year and a Bitcoin ETF seen as almost a sure thing, the crypto sector is staging an eye-popping rebound.
출처 : 블룸버그
물론 블룸버그에서는 투자자들이 내년도 Fed가 급격한 통화완화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포함되고 있다고 말한다.
내년 1월 26일꺼지 비트코인 가격이 5만불 이상 갈 것이라는데 베팅이 가장많은 코인 옵션투자 베팅 현황 / 출처 : 블룸버그, Deribit
하지만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님은 이 상황이 탐탁치 않은 것 같다.
상원 청문회에 참여해서 국회의원들이기 내가 힘이있다면 암호화폐시장 자체를 폐쇄시키겠다는 강경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JP모건은 크립토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번 발언은 정말 대놓고 작심하고 발언하는듯 했는데 크립토 자체가 폰지사기나 마찬가지라고 대놓고 말하거나 사용처는 범죄외에 없다고 한 대목에서 이 점을 느낄 수 있았다.
이에 대해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국회의원도 호응했고 지금 비트코인은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들의 자금세탁 용도로 쓰고 있다면서 은행등에 적용되고 있는 자금세탁 방지법이 디지털 자산에도 주장했다.
물론 같은 청문회에 참석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 회장님들도 동의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굳건한 비트코인 가격.
과연 크립토 ETF 출시와 본격적은 규제를 예고 하고 있는 정치권 등의 움직임이 향후 디지털 자산의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