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레르 코인 시세 전망, AI 코인 대장이 될 수 있을까
24년 섹터 중 가장 핫한 섹터를 꼽으라면 바로 AI 섹터다.
아마 이 글을 뉴메레르 코인 전망을 검색했다 하더라도 아래와 같은 고민이 있어서 검색했을 거다.
어떤 AI 섹터가 대장이 될지 감이 안잡힌다. |
제2의 뉴메레르, 비트텐서 잡고 싶다. |
지금부터 100배 오를 AI 코인 잡고 싶다. |
정도의 고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위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을 해보자면, 지금부터 아직 상장안한 코인 중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챗GPT, 엔비디아의 내러티브가 코인판에도 점점 번지고 있으며, 챗GPT를 탈중앙화시킨 프로젝트들이 점점 나오고 있다.
17배 오른 비트텐서 : 거의 확실한 대장
비트텐서는 현재 AI 대장 코인이다. 비트텐서는 분산 인공지능을 위한 프로토콜로, 서브넷(Subnets)이라고 불리는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이용된다.
각 서브넷은 경쟁 기반의 인센티브 시장을 형성하여 최고의 분산 인공지능을 생성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한 텔레그램방에 성재라는 분이 올린 글에, AI 노드를 초기에 구동시켜 현재 160타오씩 채굴하는 분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 타오 한개의 시세는 약 500불 언저리다.ㄷㄷ
그러니까 비트텐서 노드를 구동시켜 하루에 약 9만달러 가량을 채굴한다는셈ㄷㄷ
거의 비트코인 초기 진입한거나 다름없는 정도의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뉴메레르 코인 전망
뉴메레르는 금융기반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다. 재무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코인 시세를 ‘예측’하는 추론 모델인 것이다. |
물론 예측이란건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 확실한 건 없다. 하지만 인간이 의사결정에는 너무 많은 오류가 있고, 편향들이 가득하다.
뉴메레르 같은 프로젝트가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오차범위를 줄여줄 수 있다는 느낌으로 보면 되겠다.
GPU vs 인프라 vs Dapp
인프라 |
$RNDR, $TAO, $AKT |
서비스 |
$NMR, $AGIX, $FET |
AI 섹터도 크게 보면 인프라와 서비스로 나뉘는데, 뉴메레르는 서비스 섹터에 속한다. 소매 고객에게 인공지능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그런데, 인프라는 그런 서비스들을 구동하기 위한 철로를 깔아주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비트텐서나, 렌더토큰이 그런 역할을 한다. 그러기 위해선 인프라는 엄청난 GPU를 갖고 있어야 하고, 렌더는 GPU들을 탈중앙화시킨다. GPU를 공유해주면서 렌더나 비트텐서를 채굴하는 것이다.
당장은 인프라가 더 중요
당장 인프라도 안깔린 마당에, 디앱이 나온다고 해서 제대로 구동될리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뉴메레르 코인 시세가 떡상하는건 실제 펀더멘탈이 아니라, 기대감일 것이다.
시총은 약 20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AI 내러티브라는 자체가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기 때문에 아직 매력적인 시총이라 생각한다.
FDV는 약 57% 가량의 물량이 시중에 유통되었기 때문에, 이것 역시 괜찮아 보인다.
다만 인프라 섹터가 아니라는 점이 좀 걸린다.
굳이 투자하겠다면
인프라 |
$RNDR, $TAO, $AKT |
서비스 |
$NMR, $AGIX, $FET |
여기 인프라로 먼저 재미를 본 다음에 나중에 점차 나올 디앱들을 지켜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나는 19년 에이다코인을 30원에 잡을 기회가 있었고, 실제로 1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는데 그걸 끝까지 끌고가지 못했다.
온갖 차티스트, 트레이딩, 단타꾼, 비트맥시에 휘둘리면서 “아 역시 에이다같은 좆같은 코인은 갖고 있으면 안돼”라는 결론을 100%정도 먹고 못하고 내린 기억이 있다.
그때만 해도 좋다고 친구들이랑 양주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가만히 냅뒀다면 100억이 넘는 수익이었을 것이다. 30원이 3800원을 갔으니 인생을 버린 최악의 익절이 되었다.
물론 아무거나 산다고 해서 100배를 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게 갈 코인을 열심히 공부하고 잡아야 한다는 거다. (차트 패턴, 엘리어트 파동같은거에 절대 심취 X)
현재 24년장에 트레이딩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무조건 종목 분석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