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프로토콜, 솔라나 코인 매매후기 및 시세 전망
이전에 솔라나 코인 관련 포스팅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엔 니어프로토콜을 매매 중이다. 솔라나에서 니어프로토콜로 갈아탄 이유는 두개 종목은 보통 같이 묶여 움직이는 성향이 있는데, 솔라나가 대장 테마주라면 니어프로토콜은 솔라나가 움직여 주면 좀 더 가볍게 불붙는 성격의 테마주 마냥 움직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AI 모델S의 이상거래발생 신호 이후 해당 자리 지지 여러번 해주며 재 상승 의지를 보여줬다.
비트코인의 1시간봉 파툼 2.0 단기 신호의 상황은 위와 같다.
어찌 되었든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의지 보여주자 니어프로토콜이 제대로 갈거 같다는 감이 있었다. 그리고 팁을 하나 주자면 APEX 알고리즘을 쓰더라도 추세가 생기는 종목을 매매해야 유리하기 때문에, 급등 코인 알림 앱 같은거 하나 깥아놓고 방향성이 나오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횡보 하는 종목에서는 단타도 먹을 것이 별로 없고, 추세매매는 지루함 그 자체이다.
거두 절미하고 니어프로토콜 매매 과정은 아래와 같았다.
니어프로토콜 코인
비트코인 방향성 나와주면서 횡보 구간 끝났다고 판단하고 니어프로토콜 5분봉에 파툼 2.0 추세추종 전략 알람 세팅 후 19 일 오전 신호에 진입 했고, 아직 홀딩 중이다.
15분봉은 아무래도 가벼운 종목에서는 5분봉 대비 느리기 때문에, 19일 당일 저녁 눌림목에서 매수 신호가 나왔다. 지금은 비교하면서 차트를 양쪽 분봉 모두 보고 있다.
사실 니어프로토콜 코인이 제대로 한번 터져 줄거란 확신은 따로 있었는데
니어프로토콜 1시간 봉에서 정말 징글징글한 진폭의 횡보장이 이어진뒤 이상거래발생 신호가 나와주었기 때문이다. 자주 이야기 했지만 저런 조건이면 큰게 올 확률이 아주 높아 진다. 당시 신호 발생이후 솔라나와 함께 일부 매수 들어갔었으나, 비트코인이 고점에서 방향성 보여주고 다시 들어가는게 안전할 것 같아 일찍 정리 했었다.
솔라나 코인
예전에 솔라나 홀딩 중이라고 했을 때 솔라나 코인은 이후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궁금해 하셨던 댓글이 있었다.
이 당시 파툼 2.0에 탑재된 모델S 버전이 공개 이전이라 블로그에 언급할 수는 없었지만 내가 익절 했던 자리의 차트를 보면 추가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솔라나도 긴 횡보 후 상승 하긴 했지만 어찌 되었던 상승 이후 후반에서의 신호라 눌림이 올거라고 보고 있었고, 내가 생각한 매도가 나올 그 가격에서 모델S AI 역시 같은 판단을 해서 그냥 맘 편하게 단기 고점 매도를 택했다.
해당 차트의 기간을 좀더 늘려서 보면..
긴 횡보 끝에 발생한 첫번째 신호 이후 상승 -> 그리고 1차 상승의 후반부 였기 때문에 다시 들어가더라도 저기서 털어주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해 2번째 신호에서 거의 대부분을 정리하고, 다음 추세매수 신호에서 진입을 했다.
결과적으로 6만3천원에서 8만원까지의 구간은 먹지 못했지만 전혀 아쉽지않고, 아마 과거로 돌아가도 난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당시 포스팅에 이야기 한대로 암초가 보이면 일단 피하고, 다시 기회를 보면 그 뿐이다.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게 중요하고, 시장에서 단기 수익률에 전전긍긍하거나 욕심을 부리면 한번의 실수에서 모든걸 잃을 수가 있다.
어찌되었든 간만에 코인장이 재미있어졌다. 최근같이 수익 편하게 낼 수 있는 장에서는 집중해서 수익내고, 횡보장에서는 쭉 쉬어주는게 신상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