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뉴스] SEC의 비트코인 ETF, 내년 1월 10일 결정, 이르면 다음 주 안에 결정
진짜 큰 형님들은 아직 주머니를 열지 않았다.
블랙록(BlackRock), 밴에크(VanEck), 미국증권거래위(SEC)에 최정 수정신청서 제출 완료
23년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인시장에 태풍을 불어 줄 수 있는, 현물(Spot) 비트코인 가격 연계 ETF 출시를 위한 SEC 규제 승인을 위해 달리고 있는 블랙록과 밴에크 등 자산관리사들은 29, 20일, SEC에 최종 ETF신청서의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한다.
이번 최정 수정본 제출에 참여한 자산관리사들은 블랙록, 밴에크, 발키리투자, 비트와이즈, 인베스코, 피델리티, 위즈덤트리 투자, 아크투자, 21쉐어스 등이다.
24년 1월 10일 최초 시작되는 상장 ETF인 Ark/21Shares ETF 부터 SEC의 승인 또는 거절이 시작되기 때문에,
1월 10일 이후 전 세계의 비트코인 시장은 완전히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밀을 요구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SEC는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한국시간), ETF발행사들에게 승인 여부를 통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42,000달러 정도로 올해 초 대비 거의 2배에 이르렀다. 이것은 그만큼 SEC의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수정본 제출 투자사 중 발키리는 신청서를 통해, 만약 SEC가 내년 초 자사의 ETF를 승인한다면, ETF 운영수수료를 0.80% 정도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위에서 언급된 승인될 경우 역대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될 수 있는 Ark/21Shares ETF는 현재 자신들의 운용 ETF와 동일한 수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처 : 23.12.31, 야후 경제뉴스팀(Suzanne McGee and Hannah Lang)
1월 SEC의 결정에 맞추어 ‘분수령 삼각 수렴 패턴’을 만든 비트코인 차트
일단 차트도 대형재료를 준비하는 모습
12월 6일을 기점으로 다시 지루한 삼각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는 비트코인, 그동안 알트 콩나물들 물 주느라 좀 바빴겠지?
알트들 차곡차곡 하나둘씩 원래 가있어야 할 자리인 2부능선? 까지 다들 올라왔다.
이제 내년 1월 10일에 대형 재료가 터지고 나면
어쨋든 비트코인은 아래든 위로든 미친듯이 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SEC의 ETF 승인과 관련 없이, 내년 4월에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전후해서 또 한 번의 비트코인의 시장은 광풍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ETF의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폭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TF에 관한 불확실 재료가 없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불확실한 재료가 가장 먹히는 법이니까
불확실한 호재는 급상승을
불확실한 악재는 급락을
둘 다 사라지면 역으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많다.
23.12.31,
한 해의 마지막 날, 글을 맺으며..
올 한 해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