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F 전망과 승인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더리움ETF 전망과 승인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난 10월 비트코인 랠리 이후 시장의 관심은 이더리움 ETF로 옮겨갔습니다. 왜냐하면 월스트리트의 여러 기관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도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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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재 이더리움 ETF의 전망과 승인일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록은 세계 1위 자산운용사로 이번 10월 비트코인 랠리를 견인했던 기관중 하나 입니다.

비트코인을 직접적으로 매수한 것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자금 유입이 기대되기에 시장참여자들의 투심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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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블랙록은 지난 11월 10일 이더리움 ETF신청서를 나스닥에 제출했고 그뿐만 아니라 반에크, 아크인베스트, 인베스코 등도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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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레이스케일의 경우 비트코인때와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신탁을 ETF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신청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이더리움은 하루만에 13% 가까운 상승(업비트 원화기준)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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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상승률(일봉기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바닥으로 내려 꽂던 시기에 강력한 반락에 의한 상승과는 대조되는 모습인데요. 왜냐하면 차트상 이평선 정배열후에 상승초입에 오른거라서 상당히 의미있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올해 신고점 갱신도하였고…때마침 비트코인도 약하게 흐르면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 비트코인대비 퍼포먼스가 약했던 이더리움이 드디어 랠리하는거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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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더리움 ETF가 출시한다면 그 영향은 단순히 이더리움으로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에 그치지않고 암호화폐 전반에 걸쳐서 ETF메타가 뜰 확률이 높습니다.

즉, 메이져 알트들 위주로 ETF가 될만한 코인들이 랠리할 가능성이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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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증하듯 간밤에는 XRP ETF가 나온다는 소문(거짓뉴스)가 돌면서 순식간에 13.5%(업비트 원화기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만년 유동성 적자에 허덕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짜 ETF가 출시되어 돈쭐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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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더리움 ETF의 승인일은 SEC에 자료 제출이후 90일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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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9일에 제출했다고 하였으니 2024년 2월 11일이 90일째가 됩니다.

대략 3개월 남은 시점에서 해당 날에 재료가 소멸할 것을 고려해서 매매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