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카 (ZIL) 전망 시세 스테이킹 방법까지 알아봄

질리카 (ZIL) 전망 시세 스테이킹 방법까지 알아봄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23k에서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만 요새 앱토스는 미쳤더군요.

최저점이 3불이었고 현재는 약 18불이니 6배 상승이면 이야 ㅎㄷㄷ..

막말로 3불이 아니라 5불에 담았어도 3.6배 이득이네요.

졸업자가 분명 있기는 있을 듯 합니다.

1

그러나 금일의 주제는 앱토스가 아닌 질리카 코인 시세, 전망, 스테이킹 수익률에 대한 것입니다.

질리카의 경우 한때, 특히 가상화폐 시장에 막 열풍이 불었을 때 인기를 끌었었죠.

2018년의 질리카 코인 시세를 보시면 우뚝 솟아오른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박상기의 난과, 코로나를 겪으며 우하향을 겪다가 코로나와 작년의 마지막 불장 때 떡상하였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질리카 코인 전망은 어떨까요?

이를 위해서는 질리카 코인의 전반적 특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

질리카 코인은 가상화폐들 중 최초로 샤딩 기술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샤딩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구요, 해당 기술을 통해 빠른 전송 속도와 낮은 트랜잭션 비용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질리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대놓고 질리카가 이더리움을 저격(?)하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이거 좀 과장된 거 같은게, 요새 이더리움 NFT 가스비 3~4불 정도 밖에 안해서 그렇게 막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남을 까내려서 자기 자신을 포장하려 하다니…!

3

독자님들께 흥미가 갈만한 정보 중 하나는 바로 질리카 스테이킹 수익률일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자면 현재 1년 이율은 13.43%로 책정되어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당장은 꽤나 고이율의 스테이킹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질리카 코인을 스테이킹 하기 위해서는 질리카 지갑 or 해외 거래소(바이낸스, 쿠코인에서 가능)의 두 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4

질리카 홈페이지에서는 질리카 지갑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만 아래의 쿠코인을 보아 뭔가 싶습니다…?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바이낸스에서도 스테이킹이 가능해요.

Commission rate는 일종의 스테이킹 이율에 대한 수수료이며, No. of users는 유저의 수입니다.

Atomic Wallet과 Moonlet을 제외하고는 1만명의 유저수가 넘어가는 지갑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Zilliqa가 가장 공식적인 지갑일텐데, 9410명 밖에 안되는군요.

따라서 구글 크롬에서 문렛이나 에이토믹 월렛을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이왕 쓸 거 사람 많은 곳이 안전하겠죠.

5

질리카 코인 스테이킹 이외에도 디파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피스 덱스, 질스왑, 카본,, 그래프, 월렉스 이렇게 총 5가지의 디파이 사이트가 있어요.

그런데 유동성이 좀 의심스럽습니다.

보시면 Zilswap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55000불 이하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월렉스는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둘 다 2266불입니다.

원화로는 250만원 정도할텐데요, 디파이 사이트에 자금이 250만원 밖에 없다니…

유동성 이외에도 볼륨 조차도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질 스왑의 24시간 거래량은 고작 2320불이며 나머지 사이트에서는 수십만원대의 볼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저는 장기적인 질라카 코인의 전망을 굉장히 안좋게 보는 편입니다.

6

탈중앙화 거래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보니 질스왑에서 DEX와 DEFI를 병행하고 있었군요.

질스왑과 XCAD 덱스의 유동성은 각각 586만불, 227만불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carbswap과 zilall dex의 유동성은 처참합니다. 허허허

7

질리카 생태계에는 NFT 거래소도 있습니다.

한떄 질리카 코인 시세가 폭등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NFT와 메타버스의 출시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질리카에서 제일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DeMons부터 Zilpay wallet까지의 거래량을 확인해봅시다.

1등 NFT 거래소의 거래량이 1일 150불이며, 맨 아래의 질페이 월렛에서는 10불의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시가총액이 아무리 높아도 저렇게 거래량이 낮다는 것은 아무래도 과장된 호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괜히 아무도 안사는데 그냥 혹시나 싶어서 막 1000만원에 올리고 하는 식의 사람들이 꽤 많을 겁니다.

결국 질리카 코인은 수수료가 낮고,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점 이외의 메리트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8

오늘은 이렇게 질리카 코인 시세, 전망, 스테이킹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래 비율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질리카 코인은 해외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제일 많은 거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한국산 코인은 아니지만 사실상 김치코인으로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치 코인은 대개 세력 형님들의 놀이터일 확률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초에 질리카 코인은 2018년, 2021년, 2022년, 총 3번의 펌핑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80~90% 하락한 것을 보아 설거지가 아예 끝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질리카 코인 시세를 옛날처럼 올리기에는 시체가 너무 많아져서 어렵지 않나 싶어요.

물론 그렇다고 공매도를 하기에는 너무 많이 떨어져서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저런건 손도 안대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링크 바로가기

바이낸스 거래소 회원가입 방법 설명글 바로가기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