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토스 코인 빗썸 급등 이유와 CRTS 전망 분석
오늘 빗썸 거래소는 급등의 날이네요. 오늘 가장 많이 급등한 코인으로는 골렘이 있는데요. 무려 92%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 뒤를 크라토스 코인, 아모, 플로키, 바이오패스트포트, 페페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골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총과 가격이 작은 가상자산이기 때문에 순환펌핑의 대상으로 보이는데요. 그중에 이번에는 CRTS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크라토스 코인 전망 분석
그럼 시세 이야기 하기에 앞서 프로젝트에 대한 공부부터 해보겠습니다.
CRTS는 국내기업인 파로스랩스가 만든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투표앱입니다.
최근 디지털 투표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예인을 위한 투표부터 설문조사까지 그 범위가 다양합니다. 디지털 여론조사는 기존의 오프라인 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투표 주제를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그에 참여하고 리워드를 받는 구조입니다.
유저의 실시간 투표
누구든지 하루에 한 번은 투표 주제를 만들어 개설할 수 있습니다. 투표 상황은 실시간으로 집계된다고 하는데요. 성별이나 나이 등의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의 투표
운영자도 투표 개설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개인이 올리는 것 보다는 좀더 중립적인 시각에서 투표를 개설한다고 합니다. 통계 수치에 따라 투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료 이후에 통계가 공개됩니다.
실제로 국내 언론사들과 협업하여 설문조사나 여론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플랫폼에 얼마나 어떤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었느냐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CRTS 토큰은 거버넌스 토큰으로 정책 제안 투표 참여에 활용됩니다. 투표권은 토큰 수량에 비례하겠네요.
토큰 분배와 올 한해 계획은 위와 같다고 하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빗썸 시세 급등 이유와 전망
크라토스 코인은 오늘 하루 엄청난 시세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되었던 거래량 증가가 심상치 않아는데 결국 오늘 터지고 말았네요.
0.4원대에 불과했던 가격은 하루반 사이에 0.8원대까지 솟아오르며 2배 가까운 상승을 보였습니다.
현재 국내외 기사에서 별다른 호재는 찾아볼수 없는데요. 몇달간의 시세 흐름을 보니 결국은 순환펌핑이 아닌가 합니다.
순환펌핑이란 대세 상승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메이저 가상자산들이 급등하면서 추가 투자도, 매도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갈곳을 잃은 투자금들이 그동안 시세 변동이 없었던 마이너 암호화폐로 이동하는 현상인데요.
비트코인 시세가 이미 상당히 올라 추가 매수를 하기에도 늦었고, 앞으로 더 오를 것 같아 아직 매도하기에도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시세 급등이 가능한 프로젝트로 자금이 쏠리는 것이죠.
특히 거래량이 하나의 거래소에 쏠려 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크라토스 코인은 현재 빗썸에서 99%의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등 글로벌 플랫폼에도 상장 되어 있으나 국내 기반의 프로젝트라서 그런지 해외에서는 반응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크라토스 코인의 시총 또한 700위권으로 상당히 낮습니다. 가격이 1원이 채되지 않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24시간 내 거래량이 222위밖에 되지 않지만 시가총액을 훌쩍 넘겼네요.
이런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결단력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거래가 없었고, 제한된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투자금이 잠깐 쏠린다면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골라야 하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그런 프로젝트를 찾는 건 쉽지 않죠. 다양한 정보와 호재 그리고 급등 뉴스 속에서 알짜 프로젝트를 찾거나 잠시 시세 차익을 누릴 가상자산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발빠른 정보가 필요한데요. 여기에 이벤트까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함께 소개해드리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