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블로그에 소개했던 핀시아 FNSA 코인.
일본 네이버 Line 라인쪽에서 나온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 핀시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전에 올렸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6일 어제, 카카오 계열 클레이튼과 네이버 라인 계열 핀시아의 통합 프로젝트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드래곤’ PDT 이라는 이름을 걸고 커뮤니티에 투표를 개시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오늘은 이 소식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클레이튼 x 핀시아 통합 프로젝트 ‘프로젝트 드래곤’ PDT
핀시아 미디엄 블로그 참고
카카오 계열의 클레이튼(KLAY) 재단과 네이버 라인 계열의 핀시아(Finschia)가 어제 공식 커뮤니티에 중대한 발표를 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FNSA)의 합병을 제안하는 프로젝트 드래곤'(PROJECT DRAGON)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통합 제안은 단순한 합병을 넘어서 아시아 최고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야심 찬 계획으로, 두 블록체인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는통합의 필요성과 그 이점을 분명히 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블록체인의 영향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아시아 시장은 암호화폐 거래액의 대부분(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기반 블록체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5%에 불과하며, 시장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은 아시아 기반 블록체인의 위치를 강화하고, 2.5억 명 이상의 잠재적인 아시아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욱이, 이 통합은 토크노믹스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롭게 발행될 예정인 통합 토큰 PDT(가칭)는 기존 토큰 구조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존 발행량의 약 24%가 소각되고, 미유통량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면서 인플레이션율은 5.2%로 축소됩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3-레이어 소각 모델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성장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단 카카오의 노란색과 네이버 라인의 녹색이 합해지는 프로젝트라고 하니까 흥미롭긴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KLAY와 FNSA의 토큰 보유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통합이 된다면, 통합 이후 KLAY 보유자는 1 KLAY 당 1 PDT를, FNSA 보유자는 1 FNSA 당 148 PDT를 클레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클레이 커뮤니티에서는 환호를, 핀시아 커뮤니티에서는…. 분위기가 좀 무겁더라구요.
이 통합 제안은 클레이튼 및 핀시아 거버넌스 제안으로 동시에 상정되었으며, 오는 2024년 1월 26일 14시부터 커뮤니티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2024년 2월 2일 14시에 마감되며, 제안이 승인될 경우 2분기 내에 통합 재단이 설립되고, 신규 통합 토큰 스왑이 개시되며, 통합 메인넷 구축을 위한 사업 이니셔티브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PDT= PROJECT DRAGON TOKEN
클레이와 핀시아 두 코인 모두 통합 투표 소식 발표 직후에는 30% 정도씩 많이 상승을 했었는데요, 하루가 지난 지금 클레이는 가격 방어를 어느정도 하고 있지만 FNSA 핀시아는 다시 제자리까지 내려온 모습이 민심을 대변해주는 듯 합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커뮤니티 투표 일정을 발표한거라서 확실하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핀시아 미디엄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문구를 올리면서 포스팅 마쳐보겠습니다.
생태계 통합은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핀시아의 일본, 대만, 태국, 아부다비 등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클레이튼의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결합됩니다.
…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통합은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새로운 Web3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토큰의 새로운 확장성과 유동성이 만들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핀시아 미디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