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호주 신임 CEO로 전 디지털X 7년간 근무 CEO
바이낸스 호주 신임 CEO로 전 디지털X 7년간 근무 CEO
바이낸스 호주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및 결제업체인
디지털X의 전 최고경영자(CEO) 레이 트래버스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트래버스는 디지털X에서 7년간 근무했으며, 앞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산업 기구인
블록체인 호주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디지털X는 2014년 6월
바이낸스 호주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및 결제업체인
디지털X의 전 최고경영자(CEO) 레이 트래버스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트래버스는 디지털X에서 7년간 근무했으며, 앞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산업 기구인 블록체인 호주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디지털X는 2014년 6월 호주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매크로에너지(Macro Energy Ltd)의
역취득을 완료해, 세계 최초의 상장 블록체인 기업이 됐다.
8월 28일 바이낸스의 발표에서 트래버스는 바이낸스 호주의 규제 기관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회사의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트래버스는 “우리는 우리 산업의 성장을 구체화하는 데 관여할 책임이 있으며,
이는 정책 입안자와 규제당국과의 참여 그리고 대화를 우선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업계 입장에서는 컴플라이언스 및 모범 사례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화하는 동에 규제 기관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호주는 2020년 7월에 출범했다.
바이낸스의 호주법인은 2017년 9월 출범한 호주거래보고서분석센터(AUSTRAC)가
규제하는 현지 디지털 자산거래소 인베스트바이비트가 운영하고 있다.
호주사업등록부에 따르면 인베스트바이비트는
2019년 2월 22일 바이낸스페이로 리브랜드한 뒤 4일 후
바이낸스 라이트(Binance Lite)로 이름을 변경했고,
2020년 8월 6일 바이낸스 호주로 다시 리브랜딩을 마쳤다.
바이낸스 호주의 전 CEO 제프 유는 지난 4월 회사를 떠났다.
이어 다음 달 유는 노후자금과 높은 순자산 개인을 대상으로 한 단위신탁인 모노크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