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펑자오 기소로 보는 비트코인 전망 (CEO사임,규제,현물 ETF)

바이낸스 창펑자오 기소로 보는 비트코인 전망 (CEO사임,규제,현물 ETF)

 

본 포스팅은 재정적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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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희망에 젖어있던 11월 장에 오랜만에 큰 이벤트가 발생했죠.

다행히 잘 잡아서 드디어 이번 장에 40만불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어제 이슈로 인해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1000불 이상 하락했기 때문에 상승장이 끝나는건 아닌지? 강한 되돌림이 나오는건 아닌지? 궁금해 하실까봐 개인적인 생각을 간략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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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이 나오고 어제 시장이 계속 불안해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죠.

과거부터 미국의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US라는 미국 투자자를 타깃으로 하는 추가적인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다가 결국 SEC와 미국 법무부의 강한 견제구를 맞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그 견제의 방향이 미국 기업인 코인베이스나 기타 거래소까지 포함 하긴 했지만 “적장의 목을 베면” 전쟁이 끝나듯 업계 1위 위치에 있던 바이낸스를 위와 같은 이유로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했다는 의견도 다분합니다.

미 법무부 의견

1. 무허가 송금

2. 자금세탁

3. 국제 긴급 경제권 위반

➡️ 결국 바이낸스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 -> 좋지 않은 일은 시장의 불법 자금 유입.

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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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22년에 바이낸스는 러시아 기반 다크웹 마켓플레이스인 “히드라”와 불법자금세탁 으로 엮였던 이력이 있고, 이번에 실제로 하마스 등 기타 테러단체, 랜섬웨어 가해자, 기타 자금세탁 범죄자들의 자금세탁을 해준건 아니지만, 미국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았고 방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도 있다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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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혐의를 인정하고 CEO 사퇴 후 3년동안 운영에 관여할 수 없으며 (대주주 가능, 임원만 불가능) 개인적으로는 600억 벌금, 바이낸스는 5조원 벌금, 그리고 기소 후에 예상되는 보석금은 약 2천억이라고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어쨋든 불확실성을 제공하는 요소 한 가지가 사라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그 누구라도 여태까지 수 년간의 과정을 봤을 때 두 주체가 완만하게 합의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거에요.

그리고 암호화폐는 자금의 흐름을 100% 정확하게 추적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위와 같은 벌금은 다시 암호화폐 시장에서 만들어 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당연히 중간 중간 큼지막한 물량이 나올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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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주목해야 하는 건, 이번 이슈에서 SEC는 자발적으로 빠지거나, 아예 이러한 규제 집행 집단에서 제외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1) 정황상 암호화폐를 타격할 수 있는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거나 이미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2) 화풀이 개념으로 더욱 거세게 암호화폐 반발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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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직도 활발하게 미등록 운영 + 증권성 이슈로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슈가 해소된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악재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음을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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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TF는 현재 진행형이죠. ETF는 제도권 편입을 뜻합니다.

이렇게 한 쪽으로는 때리고, 만약 ETF가 승인된다면 다른 한 쪽으로는 품는건데, 최근 반도체도 마찬가지였죠.

“할 거면 미국에서 해, 미국에서 하면 좋아” 라는 식입니다.

➡️세금도 미국에서 내고, 거래 수수료도 미국에서 내.

그러니깐 결국 정황상 반도체를 품었듯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품으려는 큰 그림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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