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리플에 대한 모든 혐의 철회 루머

SEC 리플에 대한 모든 혐의 철회 루머

SEC가 리플에 대한 모든 혐의를 철회할 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루머는 어디까지나 루머일 수 있지만 이런 기대를 품는 것은 최근 SEC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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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EC가 한 일이라고는 모든 코인에 대한 방해 뿐이었습니다.

명분은 투자자 보호라고 말했지만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기존의 법률과 규제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SEC는 이것을 간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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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SEC가 끝까지 가서 내년 정식 재판이 이루어진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리플은 지금까지 2억달러라는 막대한 돈이 소송비로 들어갔습니다.

그 돈을 XRPL 개발에 쏟았다면 리플의 위상은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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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규제 이슈 때문에 블록체인 업계는 제대로 된 발전을 이루지도 못했고,

해외로 본사를 옮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SEC의 행패는 무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식재판에서 리플은 절반의 승리를 거뒀고, 달라질 것은 크게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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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지금까지 소송을 끌고 온 상태에서 조용히 소송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리플도 어차피 이렇게 된 이상 확답을 받고 싶을 겁니다.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말이죠.

브래드갈링하우스는 소송이 마무리 되면 리플사를 상장시키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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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도 더 이상 얻을 것 없는 소송을 합의하면 좋겠지만

이미 걸려있는 솔라나, 카르다노 등의 코인들에 소송을 걸어둔만큼 포기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물론 2억달러 정도 내고 소송할 생각 있으면 계속 하라고 협박을 할 수도 있겠지요.

어찌되었건 리플과는 적당한 선에서 절반의 승리만 가져가고 마무리 하는 편이 SEC에도 나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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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크립토로버가 SEC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결정에 항소하는 마지막 날임을 알리면서

항소하지 않으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이 소송이라는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SEC는 방어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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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겐슬러는 이미 코인 중에서 비트코인만이 유일하게 증권이 아니라고 수차례 언급해온 바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막는 이유는 난립해있는 거래소 때문이 큽니다.

코인베이스가 시장 파이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절반 정도를 바이낸스가 가지고 있으니

SEC 입장에서는 비트코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래소를 믿을 수가 없는 상화인 겁니다.

둑은 이미 터졌고, SEC는 손가락으로 터진 둑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둑은 결국 터지고 말 겁니다.

법안이 한번에 그럴듯하게 나와서 크립토 마켓이 규제 안에서 운영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 JP모건은 이미 주식이나 ETF를 토큰화해서 기관들이 투자할 수 있는 개발을 다 끝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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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를 이야기하는 동안 기존 금융권들이 크립토를 이용해 돈 벌 궁리를 실현하고 있는 겁니다.

SEC의 이런 멍청한 행동은 어쩌면 금융권이 코인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개발을 하는 동안 시간을 벌어준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겁니다.

어쨋든 SEC가 굳건할 것 같은 입장은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쉽게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