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TQQQ SQQQ 미국 3배 레버리지 혼합 매매 전략
지난 1년여간 많은 고민과 백테스트를 거치면서
정립한 트레이딩 기법을
“V트레이딩(Victory)” 이라 명명하고,
21년9월 본격적인 매매를 시작하려 한다.
아래는 V트레이딩에 대한 논리를 정리한 것이다.
이 기법은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TQQQ 와 SQQQ를
혼합한 매매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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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쉽게 떠올리고 도전할 법한 기법
이나, 실제로 얼마나 파괴력이 큰지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투자자가 많을지 의문이다.
우선 TQQQ 를 보자.
많은 이들이 TQQQ를 사랑하고, 장기투자에
활용하는 투자자도 최근 급격히 늘어났으며,
실제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막강한 ETF이다.
길게 백테스트해보지 않아도 최근 3년만 봐도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18년8월부터 21년7월까지 3년간 데이터로
분석해 보았다.
3년간 거치식으로 투자했을 경우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는
연평균 28% 수익률로 총110% 수익률을,
3배 레버리지 TQQQ는 연평균 62%,
총332%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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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불을 TQQQ에 투자했다면 3년만에
43,297불이 된다니 엄청난 수익으로 보인다.
하지만, TQQQ는 3년 동안 투자금이 두번이나
반토막이 났었다. 최대 MDD는 -49%.
과연 3년의 짧은 기간 동안 반토막이 두번이나
났던 TQQQ에 투자하여 끝까지 버틴 사람이
몇이나 될까?
미국 주식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바이다.
하지만 TQQQ나 QQQ 에 올인하는
장기투자만이 진리일까???
아래 표의 SQQQ 의 월별 수익률을 보면,
TQQQ가 곡소리 날 때마다 크게 홈런
한 방씩 날려주는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TQQQ에 상당금액이 투자된 상황에서
하락장을 만나 큰 손실을 볼 것이
분명하다면, 예수금을 이용해서 추가
매수해서 평단을 낮추는 것이 최선일까?
어차피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은 우상향
한다는 순진한 믿음에만 의지한 채로?
추가 매수해도 계속 하락한다면?
그래서 반토막 까지 간다면?
심리적 고통을 극복할 수 있을까?
왜 꼭 떨어질 주식을 손에 계속 쥐고
있어야 하나?
왜 꼭 매수관점에서 한 방향으로만
주식시장을 바라보려고 하는가?
올라간 주식이 언젠가 하락하는건
자연의 이치 만큼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때에는 저항하지 말고
놓아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궁극의 수익률 향상에도 좋다는 것을
아래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명한 하락장에서는 TQQQ를 깔끔하게
매도 후 SQQQ로 짧고 굵은 하락장을
즐겨보면 어떨까?
아래 3년간의 TQQQ와 SQQQ 주가
그래프를 보면 상승장은 긴 반면 하락장은
2달 이내로 짧고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하락장에서 TQQQ 물타기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것보다,
SQQQ로 짧고 임팩트 있게 부대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중장기 수익률 극대화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원금 1만불로 18년8월 부터 21년7월까지
3년간 5가지 방법으로 투자했을 때
수익률 비교이다.
TQQQ를 단순 거치 보유하면 3.2배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이 정도 수익으로는
평범한 삶을 바꿀 수는 없다.
TQQQ를 저점 매수 고점 매도하되,
1만불 투자 원금을 지키는 경우 수익률은
2배 향상되어 6.7배가 된다.
여기에 복리 효과가 가미되도록 수익을
계속 재투자하면서 매매하면 수익이
86배로 극대화 되는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정도만 해도 놀라운데,
진정한 최강자는 따로 있었으니…
상승장에는 TQQQ, 하락장엔 SQQQ
투자를 통해 쉬는 구간이 없이 복리로
재투자될 경우 최대 수익은 569배가 된다.
이 정도 수익률은 되어야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있지 않겠는가???
더 이상 종목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평생 단 두 종목만 제대로 투자해도
인생이 뒤바뀔만한 놀라운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지 않는가.
물론 우리는 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