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48k 숏 청산빔
오전에 갑작스런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바이낸스 선물에서 48k으로
치솟으면서 대량의 숏이 청산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대략 비트코인을 포함한 총 9억 2900만 달러 (약 1조 706억원)에 가까운 가상자산 숏 포지션이 청산된 건데요,
최근에 뭔가 비슷한 선물포지션의 청산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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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5월 19일 부처님 날에 일어난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었던 ‘붓다빔’이 있었죠.
악몽같은 시간.. 우리는 5월 19일 대량의 롱포지션 청산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비트 청산 기록에 따르면 5월 19일 부처님의 무소유 빔은 당시 바이비트의 주도 하에 대량의 롱이 청산되었습니다.
당시 청산시키면서 내려간 최저점이 28.8k였습니다.
대량의 청산빔과 함께 거래량이 붙으면서 순간 반등이 나왔고 그 반등의 상단은 41k였습니다.
그 뒤로 1달이 지난 6월 22일에는 결국 5월 19일에 발생시킨 28.8k가격보다 더 아래로 깨는 무빙을 보여줬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되고, 차트도 반복된다
차트의 움직임에는 어떤 특정 세력의 의도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런의미로 볼때 5월 19일에 바이비트에서 찍었던 28.8k 는 일시적 가격 하락이 아닌 결국 하락의
최종 목표가를 세력들끼리 정해놓은 일종의 marking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Double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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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번의 숏 청산빔은 어떤 의미일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숏 청산은 바이낸스에서 주도하였으며 이는 단기적 상승 반등구간의
목표값을 48.1k 로 정했다 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청산 당했던 거래량 자체가 많이 차이나긴 합니다만 “대규모 청산이 일어났다는 것”과
“어느 한 거래소에서 주도적으로 일어났다” 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으려 했기에
다소 확대해석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임을 감안해주세요.)
48k는 지금에서 보면 다시 안올 가격일 것 같지만 변화무쌍한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위든 아래든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결과를 천천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