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 가격 1억 원 돌파할 수 있을까?
요즘 알게 모르게
많은 분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는
투자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코인 시장인데요.
오늘 오랜만에 낮에 지하철을 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코인 거래소 화면이 띄워져 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갖는,
오랜만에 돌아온 불장이니 만큼
코인 시장의 대장인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거 아세요?
이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9천만 원을 돌파했답니다.
[목차]
1.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 알아보기
2. 비트코인 및
코인 시장의 미래 전망
3. 비트코인,
1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까?
1.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 알아보기
이 글의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빗썸을 기준으로
9천만 원을 갓 넘긴 상태이며,
오늘 최고점으로 91,340,000원을 찍고
살짝 정체 중인 상태입니다.
그럼 해외의 비트코인 가격을 살펴볼까요?
해외 거래소 중 가장 대표적인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65,200달러로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원화 환산 시
86,879,000원,
즉 8,700만 원 정도 되네요.
똑같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국과 미국에서
각기 다른 이유는
한국 특유의
불나방 문화가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코인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특히 코인 시장에서, 다른 시장 대비 한국에서
유독 더 투자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높은 가격을 형성하게 되는
문화적 특성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2. 비트코인 및 코인 시장의 미래 전망
그럼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코인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못해도 향후 1년 동안은
전 세계가 집중하는 불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몇 가지 꼽자면 바로 가장 최근,
드디어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있습니다.
미국의 거대 자금을 움직이는
블랙록 등과 같은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가 SEC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고는 싶으나,
직접 투자하기엔 겁나는
수많은 자금이
시장에 밀려 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선 이유로 형성되는 거대 자본들이
이미 시장에 들어오고는 있지만
아직 10%도 들어오지 못했다고 하니,
이 이유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시세가 오르는 것은
시장 논리만 생각하더라도
당연한 일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수요의 입장)
두 번째 이유는
다름 아닌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약 4년에 한 번씩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말하는데,
바로 그 반감기가
2024년 4~5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채굴량이 줄어들면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물리적인 양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반감기는 수요와 공급 중에
‘공급’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코인 시장의 대장 비트코인에 대해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해 증가하는 수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줄어드는 공급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금보다도 더 높은 가격대로 형성될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3. 비트코인,
1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까?
솔직히 비트코인 1억 원?
3월을 넘기지 않고 달성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 코인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역사적인 전고점을 뚫어낸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전처럼
엄청난 매도 벽이 없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블랙록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시장에 흘러들어오는 엄청난 양의 자금들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는
매도 물량을 소화하다 보면
조만간 파는 사람보다는 사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진정한 불장이 시작되리라
예상합니다.
그 순간이 되면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비트코인 1억 원 달성도 끝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코인 시장의 대장주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른 기관들이 매집이 끝나고
언론이 관심을 끌어서
지금까지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있던 개미들을
시장으로 이끌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가 진정한 불장의 시작이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