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코인 목표값 공유 FTX 매도 압력에 대한 견해
본 포스팅은 재정적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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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수익은 약 150만원 정도, 이번 상승에 약 30만 달러 정도 수익을 봤습니다. 롱 포지션을 못잡은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큼지막한 상승이 나오려면 몇 가지 해소해야 될 문제점들이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분할 진입 / 분할 청산을 반복하고 있구요. 지금은 이제 포지션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있구요. 메이저 코인을 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건 이번 수익은 아니구요. 지난 1월에 반짝 상승할 때 솔라나로 거둔 수익입니다. 이번 상승장에도 수많은 종목들을 매매 했지만 이런 싸이클이 한 번 오게 되면 절대로 빼먹어서는 안되는 종목이 리플과 솔라나입니다.
리플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솔라나 이야기좀 할게요.
이건 제 수익은 아니구요. 제가 다른 종목에 한눈 팔고 있는 사이에 스터디 모임 내 다른 분께서 매매한 내역입니다. 이미 중요한 저항선인 38달러와 42달러를 돌파해줬기 때문에 아마 신규로 진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요 매수 창구를 알아보니 “코인베이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증시 하락에 대한 리스크 햇징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부각을 받으면서 매수가 들어온것으로 보이죠.
일단 실제로 현물 대량 매수가 들어왔다는건 “긍정”으로 해석을 하겠구요.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지금 FTX에서 보유자산을 처분하고 있기 때문에
1) 처분하고 있음에도 오르는 건 추후 추가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
2) 처분을 위해 알라메다에서 인위적으로 올리는 것이라면 부정적인 요소.
로 해석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
일전에 올려드린 포스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보자면, 청산 계획이나 일정을 봤을 때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었던 9월에도 저는 FTX의 보유 자산 처분에 대해서 별 무리없이 부드럽게 지나갈것이라고 이야기 드린 바 있습니다.
그 때 적어드렸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FTX는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고 보상적인 측면을 바라봤을 때 보유 물량을 시장 분위기를 흐리면서까지 처분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상승 국면에 암호화폐 시장이 놓여져있기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를 통한 매도보다는 “블록딜” 형태로 투자자에게 직접 물량이 전달 될 가능성도 있다.
정도가 되겠죠.
그래서 지금 굳이 블록딜 이슈가 나오지는 않고 있고 지속적으로 FTX 주소에서 50억~100억 정도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체가 되고 있지만 시세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한 가지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보자면 FTX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을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솔라나는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 웹서비스 등 빅테크 기업과의 클라우드 관련 사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투자자 분들은 주식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시장을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I섹터의 연장선이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이쪽이랑 연관성이 있다는 건 암호화폐로서는 상당한 성장 동력이라고 볼 수 있겠죠.
자세한 내용이 나온 건 없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긍정적인 협업 기사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 잡지는 않을거구요. 잠재적인 FTX 물량이 어떤식으로 작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40달러를 이탈한다면 잠시 배제를 시킬 예정입니다.
대신 47달러 이상의 슈팅은 오버슈팅으로 간주하고 따라 붙어서 58달러정도 까지는 같이 흐름을 타면서 매매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구요.
올 해 매매 내역을 텔레그램에 전부 올려놓았고 지금도 매매 보조지표로 활용하실 수 있게끔 4시간 봉 마감마다 비트코인 브리핑을 넣어드리면서 추가적으로 중요한 뉴스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