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스홀드 코인 T토큰 하락장 속 상승 이유

쓰레스홀드 코인 하락장 속 상승

며칠전에는 급락장이 이어지더니, 현재는 하락장이 지속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여부에 따라 우하향도 우상향도 가능한 시점이라서 그런지 투자가 조심스럽습니다.

이럴 때 저는 개인적으로 소액으로 조금씩 담아두는 편입니다. 여기서 더 떨어지더라도 추가 매수를 통해 충분히 평단을 낮출수 있을 만큼만 구매하는 것이죠.

반대로 상승할 경우, 상승 초입에 추매를 통해 어느정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테이킹이 가능한 정도의 소액만 정찰병으로 보내 조금씩 담아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홀로 상승하고 있는 암호화폐가 있네요. 오늘 너무 눈에 띄여서 공부할겸 프로젝트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쓰레스홀드 코인, T토큰 입니다.

오늘 업비트 거래소 가격 순위별 현황입니다. 비트코인에스브이와 비트코인골드 외에는 모두 5%내외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단식 하락장이 더 무서운 법이죠. 끝을 모르고 흐르고 있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동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와중에 오브스와 쓰레스홀드 코인만 상승하고 있네요. 두개의 차트에서 본 상승 암호화폐 중에 쓰레스홀드의 상승 퍼센테이지가 가장 높습니다.

국내 거래소만의 이슈는 아닙니다. 현재 글로벌 거래소 전체적으로 Threshold의 상승이 눈에 띕니다. 오늘 홀로 양전하면서 한때 46원을 터치하기도 했네요.

쓰레스홀드 코인 시총과 전망

동전주라서 그런지 시가총액도 높지 않습니다. 현재 Coin Market Cap 기준 151위 정도입니다. 다만 거래량은 60위네요. 시총대비 높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의 특징은 펌핑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100위권 밖의 낮은 시가총액은 많지 않은 매수세로도 충분히 급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동전주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현재 국내외 기사를 찾아보아도 딱히 호재거리가 없기 때문에 일종의 사전 매수로 느껴집니다. 낮은 시총의 가상자산들은 상승 무드만 잘 탄다면 순식간에 100원대까지 오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최소 2배~3배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급상승을 기대한 물량들이 하락장을 맞아 매수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는 개인의 선택과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건 제 개인의 의견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여러 투자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오픈 채팅방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정보를 주고 받기도 쉽습니다.

선택의 기준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거나, 대화가 활발하거나, 하트가 많거나. 이왕이면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는 곳에 참여해서 시황도 확인하고, 모바일 쿠폰도 얻는 것이 어떨까 해서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쓰레스홀드 코인 (T토큰) 소개

그럼 오늘 홀로 상승 중인 Threshold가 어떤 프로젝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내의 사용자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프라이버시 레이어로 크로스체인 브릿징 네트워크입니다.

퍼블릭 체인들은 Threshold를 통해 모두에게 공개가 가능한 한 퍼블릭 데이터와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인 프라이빗 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합니다. 반대로 이 둘을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T토큰은 NuCypher와 Keep이 만나 탄생했습니다. 누사이퍼가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한다면, 킵은 그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되는 동시에 스마트계약에 연동 될수 있습니다.

T토큰은 네트워크 내에 방향성을 결정하는 DAO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됩니다. 보유자, 예치자, 선출의회의 합의 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 외에도 스테이킹 등에도 활용됩니다.

비트코인을 연동한 수익창출도 가능합니다. T토큰과 페깅된 tBTC를 사용하여 중개자 없이 DeFi에 BTC를 입금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쓰레스홀드 코인 전망

그럼 Threshold의 전망은 어떨까요?

웹3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의 데이터는 점점 중요해집니다. 데이터가 석유이자 금인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도는 높아지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도 커지는 것이죠.

Web3.0의 정신이 개인에게 데이터 주권을 돌려주고,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만큼 민감한 정보를 지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술과 저장 인프라는 퍼블릭 블록체인들에게 항상 위협이 되는 개인정보 보호에 큰 도움을 줄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요는 꾸준할 것 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