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토큰 RNDR 솔라나 이전, 코인원 상장 후 시세
불장에 신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세차익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알트로 시선을 돌리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은데요. 코인원 거래소 상장 호재로 신나게 달리고 있는 렌더토큰 RNDR도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랜더토큰 RNDR 코인원 거래소 상장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말 코인원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된 렌더토큰입니다. 지난 22년도에 이미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해 국내 투자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대형 거래소 원화마켓 상장은 빗썸이 유일했던 지라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나 거래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난 11월 말 Coinone에 상장 함으로써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두 상장되며 조금씩 명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Render Network입니다.분산형 GPU 렌더링 네트워크입니다. 랜더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산 능력 문제를 해결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3D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통합과 오픈 메타버스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분산화 클라우딩 서비스의 기반인 P2P 형식으로 공급자는 유휴 GPU를 수요자에게 제공합니다. 수요자는 이에대한 보상으로 RNDR 토큰을 지불하게 됩니다.
최근 디지털의 주요 흐름중에 하나인 3D 콘텐츠 제작과 메타버스의 만남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자체는 글로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덕분에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유명 글로벌 플랫폼에 리스팅 되어있습니다. 거래량 역시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크라켄, 쿠코인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네요.
아무래도 국내에 암호화폐 투자 인구가 늘어나면서 해외 플랫폼 보다는 국내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 상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집중하기 쉽지 않은데요. 해외에서 이만큼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쉽게 놓치기 어려운 프로젝트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총은 국내 인지도에 비하면 상당합니다. 46위에 올라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암호화폐 거래의 메이저 국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큰손으로 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솔라나 이전, 렌더토큰 시세와 호재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2천원대였던 렌더토큰은 이달 들어 급상승해 최고점인 6천원을 터치했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 가격대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입니다. 요즘은 어떤 가상자을 사도 최소 10%이상은 시세차익을 얻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골고루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승은 지속될것 같습니다.
호재는 딱히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RNP-006 & RNP-007 V2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이더리움 기반이었습니다. 지난 11월 저비용과 고처리량의 트랜잭션 인프라 활용을 위해 솔라나로 이전하면서 더 넓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솔라나는 모두 아시는 것 처럼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탄생한 블록체인을 위한 블록체인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트랜잭션 수수료와 대용량 처리로 많은 트랜잭션이 필요한 디앱들을 모으면서 순식간에 생태계를 키워나간 메이저 프로젝트입니다. 네트워크의 이전 덕에 11월 중 솔라나의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근본 자체를 옮긴 것이기 때문에 솔라나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건 역시 솔라나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다.
렌더토큰 재단은 이전 당시 260만 달러 상당의 토큰 114만개를 준비해 체인 전체의 이사를 도왔습니다. 그 중 114만개가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돌아가면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러한 준비 덕에 이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동적 NFT 등 새로운 기술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