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환전 송금 카바 세럼 스테픈
이번에 비트겟과 바이낸스 등에 있는 암호화폐를 원화로 환전하여 여행경비에 보태 보려고 합니다. 2월 성수기때 괌을 갈때는 경비가 4백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유럽쪽을 가려면 많이 준비해야겠죠.
몇일전 금리에 따른 환차익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 실전편이 되겠습니다.
저는 암호화폐를 해외거래소에서 국내거래소로 옮겨 환전할때에 김프가를 먼저 검색합니다.
국내와 해외의 환전 비율을 보기위한 것인데요. 보통은 국내거래소의 암호화폐가 비쌀때 거래를 하여 환차익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특수한 경우가 있습니다.
카바, 세럼, 스테픈 등 김프 환전이득이 50%가까이 되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이는 바이낸스와 국내거래소인 업비트의 가격이 차이가 크다는 표시입니다.
예를들면 카바가 이쪽동네 에서는 1885원인데 저쪽동네에서는 1202원입니다.
당연하게도 정상적인 거래가 된다면 바이낸스에서 카바와 스테픈, 세럼을 사다가 업비트에서 팔면 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종목들은 비트겟에서 입출금이 막혀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알아보고 해당 종목으로 환전해야겠습니다.
요즘 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니 굳이 환차익을 노려 거래량이 많지도 않은 암호화폐를 위험하게 만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트론이나 리플을 통한 거래가 최고 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거래는 비트겟과 바이낸스등의 usdt를 국내의 업비트로 원화로 바꾸는 것입니다. 대략 2천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제목에 카바나 세럼을 언급한게 낚시가 되어버린 꼴이 되었습니다만 저도 저것들이 업비트에서 입출금 금지일줄은…
그냥 고환율에 힘입어 원화로 수익을 냅시다.
바이비트와 바이낸스 비트겟 거래소의 돈을 업비트로 송금할 것인데요. 수천만원이기때문에 한거래소씩 차분히 시간을 두고 해보겠습니다.
제일먼저 바이비트 거래소.
리플 시세를 김프가에서 보니 대충 500원입니다.
저는 바이비트에서 4,121불을 saving을 하고 있기에 이를 unstake 하여 spot계좌로 옮깁니다.
이렇게 Confirm 을 하고 My asset 을 확인합시다.
Spot에 4144usdt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비트에는 usdt가 없기에 업비트 송금하기위해어는 xrp로 환전해야 합니다.
비이비트에서 xrp확인해줍니다.
1xrp는 0.37usdt입니다.
538만원 정도가 될듯 합니다. 그럼 바이비트에서 xrp를 구매합시다.
xrp 10,955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업비트로 이체 합니다.
업비트 내 입금주소입니다.
바이비트에서 Withdraw를 눌러 xrp송금을 해봅시다. 업비트에 내 입금주소를 적어주면 됩니다.
address 적고 Tag/Memo
업비트에서 알림톡이 옵니다.
업비트에 보면 입금대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를 추가확인 눌러 실명인증을 해야 최종 입금이 됩니다.
거래소는 내가 보낸 바이비트입니다.
여기에 뜨는 거래소 외에는 타거래소는 안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바이비트 거래소는 바로 입금처리가 됩니다. 바이낸스는 오래걸려요. 바이비트 거래소의 장점입니다.
리플이 입금되었구요. 현시세로 540만원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로 바꿔야 진정한 내돈이죠. 원화로 입금하여 k뱅크까지 이체하겠습니다.
호가는 좀 낮춰서 개당 500원에 팔아보겠습니다.
원화가 548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해외거래소에 있던 4,144usdt가 이렇게 548만원이 된 것이죠.
제 계산으로 4144usdt는 538만원이었는데 하다보니 548만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