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VET) 업비트 중국코인 소개와 호재 전망
비트코인이 다시금 38K를 돌파하면서 연말 시장에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는 현재의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지나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제는 현물 ETF 승인 마감시한과 반감기 호재가 있는 내년으로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상승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무리 상승장이라고 해도 중간중간 조정도 받으면서 우상향 하게 되는 차트를 보여주게 되는데요. 주식이나 암호화폐는 비슷한 분류로 묶인 섹터들의 차트가 유사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섹터들은 선순환하게 되죠. DeFi, NFT, P2E 등 다양하게 분류가 되는데요. 이 중 국내 코인이라고 불리는 김치코인처럼 중국 관련 코인들도 있는데요. 바로 네오, 퀀텀, 비체인, 온톨로지, 트론, 이오스 등이 있죠.
이 중 오늘 소개해 드릴 코인은 바로 비즈니스 용 이더리움이라고도 불리는 중국몽 메타의 대장인 비체인(VET)입니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도 상장되어 있어 친숙하실 텐데요. 최근 업계 전문가들도 주목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호재 소식들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불장이 다가오게 되면 관심 가져야 할 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소식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젝트 소개
2015년 중국의 써니 루는 제이장과 비체인을 공동 설립하였습니다. 2016년 이더리움 기반으로 서비스하다가 2018년 2월 자체 메인넷을 가진 플랫폼으로 변경되었죠.
비체인은 블록체인 솔루션을 이용하여 각 제품에 고유한 아이디가 부여되어 생산과 유통, 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게 됩니다. 위변조가 불가하여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유통 공급망을 통해 기업과 기업, 기업과 개인 간에 공급망 관리, 제품 추적 및 재고와 관련된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처리를 하는 플랫폼입니다.
2018년 이후 온라인 상태로 가동이 중단된 적이 없는 뛰어난 기술력과 240만 개 이상의 활성 주소 수, 50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처리되었습니다.
특징으로는 메타트랜잭션, 권한 증명 합의 방법, 온체인 거버넌스 메커니즘과 비체인과 비체인토르의 2가지 토큰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메타트랜잭션은 유연한 거래 수수료 위임 체계를 통해 수수료를 관리하고 다중 작업 트랜잭션, 종속성 설정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PoA 합의 메커니즘은 에너지 낭비와 비효율적인 업그레이드로 인해 겪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하드포크를 피할 수 있고 보안과 합의 무결성 달성, 재단은 마스터 노드 운영자의 신원을 엄격하게 확인하게 되죠.
듀얼 토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업비트에서 실제로 거래가 되고 있는 비체인 토큰(VET)과 소유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비토르 토큰(VTHO)입니다. VET는 온체인 상에서 블록체인 거래 및 네트워크 전달로 사용되고 비토르 토큰은 이더리움의 가스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네트워크 상의 거래 수수료로 사용되는 에너지 토큰입니다.
비체인 토큰은 일반 암호화폐와 같이 발행량과 유통량이 정해져 있고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게 되며 VTHO는 발행 제한이 없고 거래가 아닌 유틸리티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비체인의 장점은 엄청난 파트너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차, FMCG, 기술 및 물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부문에서 기업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것은 비체인이 모든 산업에서 이용될 수 있다는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10월 27~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머니 20/20 콘퍼런스에 참여해 보스톤컨설팅그룹(BCG)과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0월 7~8일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해커톤 행사도 진행하였는데요. 구글, 메타, 코인베이스와 글로벌 기업의 재직자,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 워튼, 스탠퍼드 등 유수 대학의 재학생 등 200명 이상의 개발자와 1만 명 이상이 지원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가 출시되었고 총 4만 6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현재 미국은 투자사들의 ETF 승인을 시작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고, 중국의 경우 폐쇄적인 기조에서 조금씩 개방을 해나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비체인은 중국 코인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UFC와 AFT 등 글로벌 스포츠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브랜딩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드 보상 dApp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으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과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세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4년 가상자산 시장의 호재와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