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암호화폐(비트코인) 시황 브리핑 - 빙엑스 파트너 코어

1월 17일 암호화폐(비트코인) 시황 브리핑 – 빙엑스 파트너 코어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 중입니다.

1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상승한 4만279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45% 오른 2559.1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위권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건 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 마크 유스코는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승인은 폭넓은 수용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중간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이해하거나 삼원화 회계를 이해할만큼 기술적이지 않다”면서 “ETF 도입은 이들을 포용할 수 있고, 투자 절차를 간소화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줄어들 수 있다”면서 “이는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7일 기준 57.1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후, 그레이스케일 GBTC의 차익 물량이 시장에 방출되어 예상보다 큰 덤핑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도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세가 비트코인의 하락과 함께 멈춘 상태 입니다.

1.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에서 음수로 전환되었습니다(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 감소)

2.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을 계속하여 거래소로 이동 시키고 있습니다.

3.GBTC의 물량은 일부 소화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태 입니다.

4.Tradinglite를 통해 보면 44,000달러 이상의 가격에서도 매도 벽이 두투워져 있는 반면, 매수 벽은 비교적 얇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