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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 리플(XRP)→폴리곤(MATIC)으로 스왑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개인지갑 출금과 수수료 절약을 위해 해외거래소인 바이낸스에 가입하는 방법과
국내거래소 빗썸에서 바이낸스로 리플(XRP) 출금할 주소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었다.
오늘은
① 빗썸에서 바이낸스로 리플(XRP)을 출금한 다음
② 바이낸스에서 리플을→폴리곤(MATIC)으로 스왑한 뒤
③ 폴리곤을 바이낸스에서 내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시키고
④ 메타마스크에서 폴리곤을→폴리곤 이더리움(WETH)으로 스왑해볼 것이다.
말로는 복잡해보이지만 뚝딱뚝딱 하다보면 다 된다. 이 고생이 다 피같은 수수료를 아끼기 위함이니, 어쨌든 알아둬서 나쁠건 없다.
우선 거래소로 가기전에 폴리곤(MATIC)이 어떤 코인인지, 왜 폴리곤을 해외거래소에서 스왑해야하는지,
그리고 그냥 이더리움과 폴리곤 이더리움이 어떻게 다른건지를 간략하게 알아두자.

Polygon(Ticker : MATIC)의 로고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단점(느린 처리속도와 비싼 수수료)을 보완하기 위해 레이어2라는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로 탄생한 코인들 중 하나이다.
2017년에 Matic 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가, 2021년에 Polygon으로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에 현재는 이름과 티커명이 서로 다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확장성(=이용자가 많아져도 처리속도가 느려지지 않음)이 좋아서 레이어2 블록체인을 대표하는 코인으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대체 이 ‘레이어’라는 개념은 어떤것일까?
포토샵에서 쓰는 레이어처럼, 네트워크(레이어0) 위에 코인 생태계가 층별로 얹어져있는 구조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알고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클레이튼이 레이어1에 해당하는 코인이며,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술 안에서 모든 작업을 처리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거래장부를 분산저장하는’ 블록체인기술의 특성으로 탈중앙화와 보안성은 충족시켰으나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를 서로 대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다보니,
해당 코인의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작업처리속도가 느려지고 지불해야하는 수수료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확장성이 낮다’고 표현하는데, 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위에서 구동되는 레이어2라는 네트워크를 새로 만들어냈다.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이더리움 확장팩…‘레이어2 코인’의 정체는
레이어2는 레이어1의 위에 겹쳐서 구동되는 네트워크라서, 레이어1의 알고리즘에 어느정도 의존하고있다.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를 승인하는 작업은 레이어1에 맡기고, 거래처리는 레이어2가 하는 분업형식으로 속도와 비용문제를 보완했으나
확장성이 좋은 대신 탈중앙화를 이루지 못했고 이더리움에 비해 보안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튼, 나는 빗썸으로 사놓은 내 리플을 바이낸스로 보내 폴리곤으로 스왑할것이다.

어라? 빗썸에서도 폴리곤을 매수할 수 있는데? 이럴거면 리플 보내서 스왑하지말고 처음부터 폴리곤을 사서 전송시키면 되지않을까?
안된다!😡
왜냐면, 국내거래소에선 폴리곤 네트워크가 아닌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한 출금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폴리곤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받게되면, 폴리곤 네트워크로 옮겨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서로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 간에 코인을 이동시키는것을 ‘브릿지‘라고 부르는데
이더리움 지갑(네트워크)→폴리곤 지갑(네트워크)로 폴리곤을 브릿지 하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비싸게 들기 때문에
그 수수료를 어떻게든 아끼기위해 해외거래소에서 폴리곤을 매수해서 폴리곤 네트워크로 출금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악착같이 머리굴려 아껴야 부자되는거겠지.
설명이 너무 길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리플부터 바이낸스로 후딱 보내자.
① 빗썸에서 바이낸스로 리플(XRP) 출금하기
빗썸에서 출금신청하고 느긋하게 인터넷 서핑 좀 하고있다가 바이낸스로 들어가보면 내가보낸 리플이 잘 도착해있다.
이제 이 리플을 폴리곤으로 스왑해주자.
② 바이낸스에서 리플(XRP)→폴리곤(MATIC)으로 스왑하기
리플을 폴리곤으로 스왑했으면 이제 이 폴리곤을 내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시키면 된다.
(메타마스크 지갑을 아직 만들지 않았다면 → 메타마스크 지갑 만들기)
하지만 전송시키기 전에!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용 지갑이므로, 메타마스크가 폴리곤을 받아 보관할 수 있도록
폴리곤 네트워크를 추가해주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 폴리곤을 전송시켜야한다.
메타마스크에 네트워크 추가는 아래의 체인리스트 사이트를 통해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다.
↓ 내 개인지갑에 손쉽게 네트워크 추가하기↓
Search Networks Testnets Connect Wallet Ethereum Mainnet ChainID 1 Currency ETH Connect wallet Binance Smart Chain Mainnet ChainID 56 Currency BNB Connect wallet Avalanche C-Chain ChainID 43114 Currency AVAX Connect wallet Fantom Opera ChainID 250 Currency FTM Connect wallet Polygon Mainnet ChainI…
chainlist.org

Chainlist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나오는 첫 화면. 오른쪽 상단의 [Connect Wallet]버튼을 눌러 내 메타마스크 지갑을 연결해주자.

화면 오른쪽 상단에 내 메타마스크 지갑이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갑이 연결된 상태에서 Search Networks 검색창에 polygon을 검색하고, Polygon Mainnet 이 뜨면 [Add to Metamask]버튼을 누르자.
메타마스크에 폴리곤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바이낸스에서 내 지갑으로 폴리곤을 전송시키자.
③ 바이낸스에서 내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폴리곤(MATIC) 전송하기
드디어 내 메타마스크 안에 폴리곤이 채워졌다. 이 폴리곤을 이용해 폴리곤 이더리움(WETH)을 만들 수 있다.
내가 사고싶은 NFT가 폴리곤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거라서 이 기나긴 과정을 거쳐왔다😓
그냥 이더리움도 아니고 폴리곤 이더리움은 대체 무엇이길래?
NFT 거래 플랫폼인 Opensea를 구경하다보면 대부분의 작품이 이더리움으로 판매등록 되어있다.
그런데 보다보면 똑같이 이더리움 모양이고, 값도 똑같아 보이는데 색깔만 다른 이더리움으로 판매등록된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왼쪽의 보라색 이더리움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ETH on Polygon이라는 표시가 뜨는데,
이 보라색 이더리움이 바로 폴리곤 이더리움(WETH)이다. 오른쪽의 회색 이더리움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 그냥 ETH이다.
그럼 왜 그냥 ETH 뿐만 아니라 보라색 폴리곤 이더리움을 만들어내서 거래를 하는것일까?
당연하게도, 그냥 ETH으로 Minting/Listing 할 때 지불하는 수수료가 너무 부담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 문제로 확장성에 한계를 느껴 레이어2와 폴리곤 코인을 만들었지 않은가.
폴리곤 네트워크로 NFT를 발행하면 수수료를 적게 지불하면서, 대부분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WETH이지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
게다가 오픈씨에선 지갑을 연결했을 때 ETH → WETH의 전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ETH만 가지고있는 소비자들까지 타겟팅 할 수 있다.
다만 오픈씨에서의 브릿지 기능으로 코인을 전환하면 가스비가 많이든다.
지불하는 수수료의 부담이 적다는것은 작품을 재판매할때도 마찬가지다.
오픈씨에서 NFT를 재판매하거나 작품의 가격을 수정할때 WETH로 등록을 하면 수수료가 0이다.
콜렉터들은 여전히 ETH를 통해 거래하는것을 선호하는것 같지만,
투자목적으로 거래하거나 수수료가 부담스러운 창작자들 위주로 WETH의 이용량도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내 메타마스크 지갑 안의 폴리곤을 폴리곤이더(WETH)로 스왑해보자.
④ 메타마스크에서 폴리곤(MATIC)→폴리곤 이더리움(WETH)으로 스왑하기
폴리곤을 출금할때와 마찬가지로, 메타마스크 안에 폴리곤 이더리움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업을 먼저 해야한다.
지갑 안의 폴리곤 네트워크에 WETH 토큰주소를 등록해야 WETH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WETH의 토큰주소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olygonscan ↓

Wrapped Ether (WETH) Token Tracker on PolygonScan shows the price of the Token $3,453.4867, total supply 374,615.646365697399338264, number of holders 1,049,590 and updated information of the token. The token tracker page also shows the analytics and historical data.
polygonscan.com

Contract 옆에 적힌 보라색 코드가 WETH의 토큰 주소이다. 이 주소를 복사해서 메타마스크에 붙여넣으면 된다.
이제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MATIC → WETH로 스왑하면 된다.

와 이제 진짜 끝났다!
WETH를 만들기까지 레이어가 뭔지, 폴리곤이 뭔지 알아보고 공부하느라 시간쏟고
또 아는거 그대로 포스팅하면서 아카이빙 한다고 시간쏟고
이번포스팅 너무 길어서 끝까지 제대로 다 읽는 사람은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내가 스스로 공부한 내용 정리한것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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