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보험기금에 대해 (바이낸스, 비트맥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보험기금에 대해 (바이낸스, 비트맥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보험기금에 대해 (바이낸스, 비트맥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에서 거래하다보면 종종 보게 되는

보험기금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알아볼게요

보험기금은 말그대로 보험을 든 금액인데요

도대체 어떤 보험을 들은 걸까요?

간단히 말하면 거래소와 거래자의 손실에 대한 보험을 들은 겁니다.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일반적으로 강제청산이 나게 되는 경우는 추세가 한방향으로 기울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숏 청산이 주르륵 나는 경우는 급등했을 때겠죠?

원웨이 천불빔으로 줄청산이 나는 경우. 청산금액을 합하면 1000억도 가뿐히 넘길듯 하다.

이때 청산당한 물량은 시장가로 판매되는게 아닙니다.

거래소 자체 ai로 차근차근 물량을 넘기는데요

이러다보면 강제청산은 7000달러에 돼야 하는 계약이 있을 때

급등하다보니 청산 물량을 넘길 틈도 없이 올라가버리면

7200달러 7400달러 이런 호가에 팔아버리게 됩니다.

이러면 거래소에선 ‘실제 청산가격 – 정상적인 강제청산가격’ 만큼 손해볼 겁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보험기금에 대해 (바이낸스, 비트맥스)

이를 1차적으로 막아주는게 저번에 얘기했던 유지마진 시스템인데요

7000달러에서 강제청산돼야 하는 계약을 6950달러쯤 강제청산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7200달러에 실제 청산이 나올 계약이 7150달러 쯤에서 더 빨리 실제 청산이 될 겁니다.

(유지마진 관련 글)

https://blog.naver.com/leeju506/222154974744

만약에 6950달러에 그대로 강제청산이 나갔으면 50달러 차익은 어디 갔을까요?

그건 청산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쓰입니다.

만약 청산 수수료를 내고도 남으면 내 자본으로 들어옵니다.

이렇게 낸 청산 수수료는 보험기금으로 전부 들어가게 됩니다.

쌓여가는 보험기금 내역. 누군가의 눈물이다

자 그럼 7000달러에 강제청산 돼야 할 계약이 7200달러에서 실제로 청산되는 경우를 다시 볼게요

방금 글로 보셨듯 유지마진의 역할로 7000달러 강제청산 계약을 6950달러에 빨리 강제청산시킴으로써

7200달러에서 실제 청산이 이뤄지는게 아니라 조금 더 낮은 가격인 7150달러에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이러는데도 거래소에는 150달러의 적자가 나는데요

이 경우에 드디어 보험기금이 개입합니다.

이때 보험기금에 쌓아놓은 청산수수료로 손해액을 메꿔써

거래소 손실을 줄여주고, 거래자의 마이너스 잔고를 막아줍니다.

이 보험기금 때문에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빚이 안 생기고 마이너스 잔고가 안 생기는 겁니다.

(물론 마이너스 잔고가 생기면 거래자가 먹튀하면 되기 때문에 어차피 거래소 손해입니다.)

이렇게 보험기금의 역할을 알아봤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는데요

보험기금의 이력은 여기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선물 거래소들은 보험기금을 많이 쌓아놓고 있습니다. (뚝 터진 사람들의 눈물 모음)

바이낸스 –

https://www.binance.com/kr/futures/funding-history/2

비트맥스 –

https://www.bitmex.com/app/insuranceFund

생각을 좀 더 해보신 분은

‘보험기금이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거래소가 손실을 감수하나?’라고 생각해보셨을텐데요

그건 다음 번에 다루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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