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코인 숏 수익률 허상에 관한..(바이낸스선물)
저도 오늘 갑자기 이 개념이 바보처럼 헷갈렸었는데,
숏으로 저도 길게 먹어본 적은 없어서 잠시 헷갈리더라고요. 제가 아는 게 맞긴하네요
요즘 돌아다니는 루나코인 숏 수익률은 그냥 허상으로 보시는 게 맞는 거..
저도 개념정리용 기록상 가볍게 적어둡니다…
■숏(하락베팅, 공매도)
공매도는 하락률이 99.99%까지
원금 X 숏 레버리지배수 = 수익낼 수 있는 최대 기대값수익
(펀딩비 수수료 깍이는것도 감안해야되고)
ex) 원금100만원X숏 레버리지1배=100만원이 최대치수익
원금100만원X숏 레버리지10배=1,000만원이 최대치수익
원금100만원X숏 레버리지25배=2,500만원이 최대치수익
원금100만원X숏 레버리지100배=1억원이 최대치수익
루나코인 숏 수익률 무한정 늘어나는 건 그냥 허상에 불과 (이걸 왜 거래소는 표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답변좀. 담보마진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ROE최대 효과일뿐)
-세력은 고점에 숏베팅후 계속 가져가는식은 아니었을테고, 중간에 정리 후 다시 숏베팅, 정리후 다시 숏베팅으로 이익 극대화. 이런식으로 복리효과로 가면서 루나 숏에 베팅
■롱(상승베팅, 공매수)
공매수는 상방% 다 열려있음, 공매도 하락률 99.99%와는 다른 개념
롱 레버리지는 상방 최대 기대값이 다 열려있는 구조. 무한정 오르면 다 그대로 수익률로 돌아옴.
(코인특성상 역시 펀딩비 수수료는 깎임)
*결론은 루나 숏%로 졸업한 사람 있어 보여도 금액 안까면 모르는 거고, 하락을 복리효과로 사팔사팔했다면 가능. 이번 루나는 그게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그냥 단기에 급락식으로 단순하게 계속 내린 차트. (근데 변동성이 너무 커서 레버리지 넣는게 후반부엔 절대 쉽진 않았음)
*선물에선 롱충이가 숏충이보다 최대기대값에 매우 유리한 구조이고, 바이낸스선물로 졸업하려면 롱충이가 되야됨. (물론 하락장에 그러면 안되고..ㅎ)
*숏은 충분히줄 때 먹는식으로 가면서 사팔사팔 복리효과 내고 (한편으론 복리내려다가 한방에 다시 되돌려지는경우의 리스크 존재)
*어쨋든 매매란 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운이라는 도움이 때론 매우 큰 역할을 하죠. 운중에서도 가장좋은 운은 시기의 운이죠. 계좌 퀀텀점프를 위해…
오늘 갑자기 헷갈려서 적어본 건데 틀린 거 있으면 말씀 주시고요. 좋은하루 되십쇼. 오늘장은 좀 나아서 다행이군요
#루나코인 #바이낸스 #바이낸스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