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예치 이율이 5%로 상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반가운 마음으로 바이낸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5%로 오른게 맞긴 한데, 해당 이자를 주는 범위는 축소되었네요.
5%로 이자를 주는 Tier 1에 해당되는 범위가 기존 ~0.05BTC에서, ~0.01BTC로 축소.
즉, 1BTC를 5,000만원으로 가정시,
기존에는 0.05BTC에 해당되는 250만원에 대해서는 3%의 이자를 주었다면,
지금은 0.01BTC에 해당되는 50만원에 대해서만 5% 이자를 주고
그 이상은 1% 이자를 준다는 것입니다(물론 0.5BTC 이상은 0.1%).
메뉴 중에 Earn으로 가서, Account로 들어가면 현재 제 계정의 전체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누적된 총 BTC는 0.14562506이고, 총 받은 이자는 0.00007564BTC로 약 3달러 정도네요.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전혀 이자가 안 붙는것보다야 낫고, 그것도 비트코인으로 주는것이니…
얼마 없지만, 조금씩 계속 모아갈려고 합니다.
1 비트코인은 언제 모을 수 있을라나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예치된 히스토리를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매일 이자가 지급되었음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1/19까지는 0.00000672BTC가 지급되었고, 1/20부터는 0.00000508BTC가 지급되고 있네요.
달라진 이자율을 기존과 비교하여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Subscription에 해당되는 BTC가 0.14***** 이고, 이 BTC에 대해서 3% 이자율일 때 받은
이자는 0.00000672BTC/일, 바뀐 5%일 때의 지급받은 이자는 0.00000508BTC/일.
각각 년이율로 계산해보면 1.68%와 1.27%이네요
(Tier1에 해당되는 BTC보다 더 큰 금액을 예치함에 따라 년 이율은 감소하게 됩니다).
당연히 이자율은 높아졌지만,
해당 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받게 되는 이자도, 년이율도 떨어졌습니다.
바이낸스에서 제시한 이자율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같이 계산해봤습니다.
Tier1(3% 지급)에 해당되는 0.05에 대해서 받을 이자를 계산하고,
현재 보유 BTC(BTC Earn을 하고 있는)에서
0.05BTC를 뺀 0.09562506에 대해서 일일 이자를 계산하고 더 했더니
0.00000673으로 실제 받은 이자와 거어의 일치합니다.
5%로 이자 바뀐 부분도 계산해도 비슷하게 나오구요.
현재 바이낸스에 일부 있고, 그리고 일부는
크립토닷컴에 예치하고 있는데(3개월 기준, 4.5%),
확실히 바이낸스 비트코인의 년이자율이 1%대임을 감안하면
거의 3%가 높은 크립토닷컴이 유리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안전성은 바이낸스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양쪽에 같이 모아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조금 사서 크립토닷컴으로 보냈는데, 오늘 5,000만원이 깨졌다지요?
좀 더 사서 비트코인 예치를 더 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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