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코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활용

도도코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활용한 도도코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활용한 도도코인

지난달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에서 도도코인(DODO)을 스테이킹하고

리워드를 제공받는 디파이(DeFi) 플랫폼 bDODO가 출시됐다.

도도코인은 아직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인이지만 게임이론 기반의

새로운 AMM(Automated Market Maker) 모델을 통해 비영구적 손실없이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프로토콜이다.

도도(DODO)의 AMM 모델인 PMM(Proactive Market Maker) 모델은

가격 발견 과정을 진행할 때 매수/매도 수요곡선을 각각 따로 적용해

시장가격 주변 가격대에서 변동성을 낮추고 이를 통해 비영구적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유동성 공급자 간 차익 거래를 장려해 순간 유동성이 낮아져

도 이를 자연스럽게 회복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

DODO 토큰은 도도 프로토콜의 자체 토큰으로,

트랜잭션 비용 지불 및 스테이킹을 통한 거버넌스 참여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추후 PMM 성능 및 유저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툴 개발로 프로토콜의 활용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RC-20 거버넌스 토큰

DODO는 DODO 생태계를 관리하기 위해 생성된 ERC-20 기반 거버넌스 토큰이다.

DODO 생태계는 Admin DAO, Risk Control DAO, Earn DAO를 포함한 3개의 자율 DAO에 의해 운영된다.

Admin DAO는 다른 DAO가 작동 할 수있는 방법을 결정하기 때문에 세 가지 중 가장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위험 관리 DAO는 플랫폼의 위험 매개 변수 조정을 위해 구축됐다.

마지막으로, Earn DAO는 DODO 생태계 전체에 수익이 분배되는 방식을 관리한다.

DODO 거버넌스 토큰은 보유자가 3개의 DAO와 관련된 제안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한다.

DODO 토큰 재단은 디파이용 코인인 vDODO를 이더리움 ERC-20 기반으로 발행했다.

그러나 이더리움(ETH)은 블록 생성을 제한하며 느린 트랜잭션과 수수료(가스비) 이슈가 존재한다.

이에 DODO 재단 측은 BSC(바이낸스 스마트체인)를 활용해 네트워크의

확장성·수수료 이슈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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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ACKS Team은 BSC 기반의 DODO인 bDODO를 새로이 발행했다.

DODO 재단이 발행한 vDODO가 이더리움 기반의 마이닝이었다면 bDODO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기반의 마이닝이다.

구체적으로 bDODO는 vDODO보다 수수료가 1/100 정도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원할 때마다 소액 거래도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bDODO는 도도코인 프로젝트 생태계를 위한 제 3자 서비스로,

기존 ERC-20 기반 도도코인이 트랜잭션 및 입출금 시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였다면,

BSC 기반 bDODO는 저렴한 수수료 및 높은 APY(연복리)를 기반으로 도도코인을 예치한 뒤

bDODO로 MINT해 채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개의 DODO 토큰을 1 bDODO 토큰으로 민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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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ODO 토큰은 APY가 260~300%에 달한다. DODO 토큰 스테이킹 수량이 증가하면

APY는 감소하고 스테이킹 수량이 감소하면 APY가 높아지는데 아직 초기 단계라 APY가 상당히 높게 책정돼 있다.

따라서 빨리 참여할수록 높은 APY 이자를 받아 디파이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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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DODO는 최근 ‘도도새 키우기’라는 새를 키우며 채굴하는 방식의 게임파이를 출시해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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