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패턴 3가지만 알면 끝입니다
주식 차트 패턴 3가지만 알면 끝입니다
더블바텀, 헤드앤숄더, 역헤드앤숄더, 더블탑, 삼각수렴, 상승삼각, 하락삼각,
다이아몬드, 하모닉패턴 등
온갖 주식 차트 패턴들 때문에 공부하다보면 머리만 아파지고 뭐가 뭔지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근데 사실 3가지만 알면 됩니다. 복잡할게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대응이 어렵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차라리 쓰지 않느니만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알아야될 것들의 개수를 줄여드리겠습니다. 이것들만 알면 주식 차트 패턴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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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기
바닥, 천장, 수렴패턴으로 나눠서 해당되는 곳에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원리를 이해하면 굉장히 쉬워져요.
1. 바닥 Pattern
이 모양이 나오면 바닥권일 확률이 높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들을 보겠습니다.
왼쪽은 더블바텀(쌍바닥)입니다. 중간은 역헤드앤숄더(삼중바닥, 쓰리바닥)입니다.
가장 오른쪽은 하강웨지(하방쐐기)입니다.
위 모습들이 그래프에서 보여지면 단기로라도 바닥이며 곧 반등한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2. 천장 Pattern
왼쪽은 더블탑(쌍봉), 중간은 헤드앤숄더(삼중천장, 쓰리봉), 오른쪽은 상승웨지(상승쐐기)입니다.
상승하던 주가가 이런 그림을 그린다면 단기로라도 하락한다는 것을 예측해야 합니다.
3. 수렴 Pattern
바닥과 천장 모습은 비교적 심플합니다. 하지만 수렴하는 것들은 모양도 다양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녀석들 중 하나가 바로 삼각형입니다.
상승 대칭 삼각형입니다.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면서
위로도 아래로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대칭삼각형으로 나타납니다.
이후 한쪽으로 방향이 나오면 강하게 나옵니다. 거래량을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대칭삼각형보다 아주 중요한 겁니다. 이 모양만큼은 무조건 외우세요. 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상승삼각형의 경우 전고점들을 돌파하며 강하게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하락삼각형의 경우 전저점들을 돌파하며 강하게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매매하면서 많이 활용하던 Pattern 중 하나입니다. 필히 익히시길 바랍니다.
바닥과 천장에서 나오는 것과 방향성은 같습니다.
수렴모양에서도 등장한다고 하여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심플하게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만 익혀두시면 됩니다.
삼각형의 수렴모습은 이정도가 끝입니다.
다음으로 직사각형 패턴인데, 수평선 지지저항의 개념이 들어가있기에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정말 많이 쓰이는 것이기도 하구요. 무조건 알아야 합니다.
전고점이든 전저점이든 돌파가 나오면서 거래량이 터진다는 것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고점들과 저점들이 형성된 곳에 수평선을 그어두면 하나의 박스가 완성이 되고,
이후 가격이 해당 수평선을 돌파하면 따라붙기식의 매매도 가능합니다.
이게 바로 돌파매매입니다.
깃발형도 중요합니다. 강하게 장대양봉을 띄운 후에 나올 확률이 높은 패턴인데,
굉장히 조정을 조금만 주는게 특징입니다.
채널매매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점과 저점에 추세선을 그어두면 기울기가 비스듬한 박스가 완성이 되고,
해당 선들을 핑퐁하면서 왔다갔다하다가 돌파가 나오면 매매하면 됩니다.
변칙 Pattern
아래에 소개해드릴 두 개는 사실 실전에서 대응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이런게 있다라는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대칭삼각패턴과 반대입니다. 오히려 확산하는 형태를 만들어내죠. 나스닥에서 실제로 이런 모습이 발생했습니다.
확장형 삼각수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세요. 어차피 실전에서 못 써먹어요.
다이아몬드는 솔직히 주식 차트 패턴 논문 쓰시는 박사님들께나 유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전 매매에 하등 쓸모없는 이론을 위한 이론이랄까요.
상승 다이아몬드는 실전 엘리엇 파동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2파 조정 이후 3파 상승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락 다이아몬드는 그냥 헤드앤숄더구요. 뭔 모양마다 다 이름붙이니까 기
영이 머리 패턴, 심슨 패턴, 거북이, 다람쥐, 고양이 패턴들이 나오는 겁니다.
기영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짚어봤습니다.
여러가지가 많은데 저는 솔직히 여기서 쌍바닥 쌍봉, 쓰리바닥 쓰리봉, 상승삼각형 정도만 주의깊게 봅니다.
나머지도 참고하면 좋겠지만 그보다도 파동 에너지에 더 포커스를 맞춥니다.
어차피 파동에너지가 발생하면서 하나의 형태를 만들뿐이니까요.
저도 처음 공부할 때는 이놈들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했었습니다.
이게 결국 파동에너지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당시에는 파동에너지라는 것도 몰랐고,
원리를 모르고 결과치만 외우다보니 맨날 예측 및 대응하지 못해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었어요.
결국, 핵심은 파동에너지인데 말이죠. 이 핵심은 제가 영상 콘텐츠로 현재 제작 중에 있으니
이걸 알게되면 제가 하는 말들이 모두 다 이해되실 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어쨌든 이제 주식 차트 패턴을 배우셨으니 그래프를 켜놓고 백테스트를 해보세요.
과거 데이터에서 이런 모양이 나왔을 때 주가는 어떻게 흘러갔는지 꼭 확인해보시고
그 다음, 실전에 테스트 해보세요. 그리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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