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인 시장은…?

2022년이 밝았다. 작년 10월정도만해도 비트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12월 말 ~ 1월 초에는 1억 갈거라며 모두 장밋빛 미래를 꿈꾸었지만

현실은…약 두 차례 꽤 크게 조정을 받은 뒤, 현재는 지루한 횡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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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9~10월까지만해도 정확하게 월 마감 시세를 맞추어 비트코인 투자계의 신이라 추앙받던 ‘플랜비’는

이제 ‘X랜비’, ‘플랜X’ 등의 멸칭으로 불리며 볼드모트 취급을 받고 있는 중…ㅎㅎ;;

근데 뭐 믿은 사람 잘못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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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불변의 진리는

‘전문가’의 예측이나 분석이라고해서 무조건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동향을 주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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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의 예측이 틀릴 수 있다지만, 그래도 우리들보다는 그들이 이 분야의 생태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관련 지식도 많이 알고 있는 스페샬-리스트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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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그리하여 오늘은 국내 가상화폐 투자사(VC) 중 가장 네임밸류가 높고,

인정받고 있는 회사인 ‘해시드’가 트위터로 전달한 2022년 시장 간략 전망에 대해서 전달하려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참고바란다.

우선, 가상화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시드라는 이름들 들어봤거나

뭐하는 회사인지 잘 알테지만 초보 투자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기에 간략하게 소개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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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로, 블록체인 투자사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유일하게 건실하다라고 평가를 받는 회사다.

즉,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가상화폐 벤쳐캐피탈(VC)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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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억원의 자본으로 시작한 회사가, 현재는 그 규모가 몇백배나 성장했으니…뭐 말 다했지.

쨌든, 현재 NFT와 메타버스가 급주목받으면서 해시드의 가치나 위상 또한 더 높아진 상황.

해시드는 과거 테라(LUNA, 일명 루나) 코인의 떡상을 예측한 보고서를 쓰기도 했어서,

올해 해시드에서 뭔 분석이나 전망 관련 보고서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테라는 자기들이 매집해서 운전수 역할을 하지 않았냐는 의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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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내용이 많긴한데, 다 짧은 코멘트식이라서 그냥 적당히 의역해서 적어놓을테니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스스로 공부하고, 고찰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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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22년은 Web 3.0의 시대가 될 것이다.

해시드 또한 K-POP과 게임 분야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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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NFT, P2E, E-스포츠 등을 결합하여 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게임 플랫폼(블록체인 기반)이 등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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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2022년은 DAO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함께 놀고, 생각하고, 건설하고, 돈을 버는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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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대규모 트랜잭션을 소화하기 위해, 더 나은 인프라를 추구하는

거대한 흐름에 따라 Web 3.0을 채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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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크립토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보다

투자를 하지 않고있음에 느끼는 두려움이 더 큰 한해가 될 것입니다.

( 크립토시장 참여자가 많아질거라는 정도로 해석하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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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포트폴리오 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2022년 목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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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규제 기관들은 분산형 프로젝트 처리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하고,

전통적 형태의 규제 모델에 더이상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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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빠른 성장을 보여야 하며,

시장 참가자들은 위험 관리 지표와 운영 원칙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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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2021년 해시드는 신흥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전용 펀드를 운용했습니다.

앞으로 이 기금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빌더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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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2021년은 P2E와 길드 시스템에 있어 꽤나 흥미로운 한 해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했고, 앞으로 더 큰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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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

향후 5년 동안 소유할 자신이 없는 자산은 소유하지 마십시오.

디파이 메커니즘과 P2E 인프라를 적용시킨 Web 3.0 게임에 주목하세요. Luna, Solana & Aval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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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

2021년 기관 AUM과 소매 PA 모두 큰 성장을했습니다.

올해도 100배 이상 성장할 프로젝트는 존재할테지만 이전보다 식별하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양보다 질을 우선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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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2022년에는 공정한 게임 메커니즘, 시간 기반의 노력(노가다)를 통한 P2E,

낮은 중앙 개입으로 인한 순환 경제 등을

특성으로하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게임이 등장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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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

VC는 Web 3.0 생태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당화해야 하는 압력(위기)에 직면할 것입니다.

해시드는 우리가 참여한 생태계에 가치를 부여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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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

2021년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비트코인 선물 ETF의 거래량이 꽤 많았습니다.

온체인 메트릭스에서도 P2E, 디파이 프로토콜, 크로스체인 지갑 서비스의 실제 사용 사례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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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원래 저는 시장 타이밍을 보고 포지션을 빠르게 전환하는 것에 집중했었습니다.

하지만 해시드의 투자 방식을 본 후,

저는 양질의 프로젝트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근본코인에 장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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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1년 암호화폐 시장의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프로젝트가 진화하는 모습을 본 후,

저는 TradFi에서 크립토 시장으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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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2년은 암호화폐에 대한 사법 규제, 법적 DAO의 부상,.

Web 3.0 참가자의 재정적 자유 지향을 위한 변곡점이 될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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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2년은 Web 3.0가 전 세계를 장악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시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해시드는 아시아 지역과 서부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결국 요약하면 웹 3.0과 DAO, 그리고 P2E가 내년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메타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화자가 다르고 화자마다 뉘앙스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웹 3.0’과 ‘DAO’, ‘P2E’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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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해시드는 아무래도 내년에 이쪽 메타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뭐 이 예측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로써는

그냥 예측일 뿐이니까 투자포트폴리오를 짜는데 참고정도하면 될 것 같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