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것은 내 마음일뿐 이라는 분들은 바이낸스를
어제 바이낸스로 ADA 스테이킹을 처음해보니까
자꾸 더 스테이킹을 하고 싶어집니다.
어제 ADA 50개를 스테이킹 했으니 50개만 더해서
100개 채우자는 마음으로 한번 더 진행해봅니다.
그런데 웬걸 ADA가 어제보다 무려 7%이상 올랐네요.
어제 더 넣을껄.. 하는 작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50개를 같은 방식으로 매수하고 100개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내가 얼마에 매수했지? 지금 수익률이 얼마이지? 라는
궁금점이 들어 찾아보는데 찾을 수가 없어요. 정말로요.
그냥 넌 몇개 가지고 있어, 이 정보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래요.
내가 몇개를 가지고 있어.. 이 정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몇 퍼센트의 수익을 가지고 있어. 라는 정보는 중장기 보유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는 독 같습니다.
많은 수익이 나면 팔고 싶어지고, 혹은 올랐다는 생각에 추가 매수를 꺼리게 되고요.
많은 손해가 나면 손절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 마음이거든요.
저를 포함 흔들리는 갈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면
장기적으로 우량한 가상화폐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고 싶다면 이 거래소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량이니까요.
업비트 뛰어넘고 바낸으로 가야하나.. 고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