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뇨띠를 따라해볼까? 비트겟 카피트레이딩 완전정복 가이드
오늘은 코인마켓캡 기준 8위에 랭크 되어있는
비트겟의 “카피트레이딩”이라는 것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이 신박한 시스템을 어떻게 소개해볼까 하다가..
오늘 포스팅 제목에 “워뇨띠를 따라해볼까?”라며
어그로 100%를 시전하였습니다.ㅎㅎ
애교로 봐주시고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감히 그 분을 언급하는 어그로를 좀 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비트겟(bitget)은 어떤 거래소?
사실 마진 거래소하면 비트멕스, 바이낸스, 바이비트 정도만 알고 있지
(좀 더 보태면 FTX정도?) 제게는 비트겟이라는 거래소는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비트겟의 한국시장 진출과 더불어 한국의 홍보채널이 필요하던차에
제게 기회가 되어 비트겟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 )
알고봤더니 코인마켓켑기준(2021년 4월 20일 기준)으로
비트멕스보다 상위권에 있던 거래소였습니다.ㄷㄷ
사실 마진거래를 하다보면 그냥 편한 거래소만 쓰게 돼서
글로벌 순위가 어떤지 잘모르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비트멕스를 앞선다라고해서 파트너를 덜컥 맺은건 아니구요.
비트겟 만의 특유의 시스템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맺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포스팅의 맨 하단으로 가시면 비트겟
거래소 수수료를 50% 할인 받을 수있는 하몽의 코드가 첨부된 링크가 있습니다.
잘나가는 트레이더 따라하는 시스템, 카피트레이딩
“카피트레이딩”은 비트겟 특유의 시스템으로써 말 그대로 남의 전략을 카피하는 매매입니다.
제목에 어그로를 끌었지만.. 실제로 워뇨띠 같은 실력자분이 비트겟에서 거래한다면
그 분의 전략을 따라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제로 비트겟에 등록된 트레이더들의 수익률을 보고 있으면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의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워…;
저도 파트너쉽을 맺은 기회를 살려 나중에 트레이더 도전을 해볼 생각인데요.
마진거래소에서 펀딩비만 빨고있었던 터라 얼만큼 다시 감을 살려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회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피트레이딩 참여하기
카피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선 먼저 트레이더를 선정해야 합니다.
앱에서는 우측 하단의 “카피트레이딩”메뉴를 선택하시구요.
그러면 현재 “팔로우” 할 수 있는 트레이더 목록이 나옵니다.
만원이 된 트레이더의 경우 바로 입장은 안되고 빈자리가 나는지 알람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때 어떤 트레이더를 팔로우 했을 때
수익이 많이 날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하는데요.
무조건 최근3주 수익률이 높다고해서 팔로우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마진거래 특성상 수익률 몇백% 찍는건 우습고
이렇게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건 반대로 청산의 위험도 크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우수한 트레이더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점일수가 긴편(오래 살아남았다.)
– 자기 소개에 매매전략을 써놓은 트레이더
– 거래수량이 가급적 100이상인 트레이더(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였다.)
– 최근 3주 수익률이 평균 수익률 보다 높은 트레이더
– 팔로워 수익률이 높은 트레이더
– 현재 카피트레이딩 주문 중에 손실이 많이 없는 트레이더
정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최근 3주 수익률이 평균 수익률 보다 높은 트레이더를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트레이딩이라는게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시장의 추세를 잘탈 때가 있고 못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시장의 추세를
잘 읽고있을 확률이 높기에 덩달아 올라타면 높은 수익률을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거는 피해야한다;;
트레이더 선정이 끝났으면 “팔로우”를 설정해서 카피트레이딩을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팔로우를 클릭하면 “bitget팔로우트레이딩 협약”이라는 동의문구가 뜨는데요.
카피트레이딩을 하기 위한 일종의 약관 같은 겁니다.
대부분 트레이딩과 생기는 분쟁에 대한 것을 다루는건데요.
면책조항이 있으므로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 손실에 관한 것입니다.
동의를 하면 처음에는 팔로우트레이딩 안내가 뜨는데요.
제일 먼저 설정해야하는 것은 “거래쌍 선택”입니다.
이 거래쌍은 팔로우할 트레이더가 거래하는 거래쌍(선물계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체”버튼을 눌러서 어떤 계약에 베팅할지 선택해서 이체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BTC/USDT 계약을 하기위해 이체하는 모양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레버리지 모드“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전체설정”의 경우는 선택한 모든 “거래쌍”에 대해 일괄적인 레버리지 및 수량, 비율을 설정하는거구요.
“부분설정”의 경우는 “거래쌍”마다 개별적으로 레버리지 및 수량, 비율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레버리지의 경우는 3가지로 나뉘고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팔로우 포지션 레버리지 : 내가 팔로우할 트레이더 모두에게 지정된 레버리지로 설정
지정 레버리지 : 내가 팔로우할 트레이더 개별로 지정된 레버리지 설정
트레이더 지정 레버리지 : 내가 팔로우하는 트레이더 레버리지를 그대로 따라감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정말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더라면 “트레이더 지정 레버리지”를 선택할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게 아니라 트레이더마다 레버리지 비율 조절이 필요하거나 자신이 레버리지를 임의로 조정하고 싶다면
“지정 레버리지” 또는 “팔로우 포지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으로 카피트레이드 수량으로 “고정 수량” 및 “고정 비율”을 조절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고정 수량”은 트레이더가 주문을 얼마를 넣든
내가 사전에 설정한 물량 만큼만 주문이 나가게되고
“고정 비율”의 경우 트레이더가 넣은 주문에 사전에 설정한 비율
(0.1~5배)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주문이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고정 수량의 경우 10~3000장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1장 = 0.001BTC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스크 관리”(PC버전에서는 고급설정)에서는
“손절률”, “익절률”, “최대 포지션”을 설정해줄 수가 있는데요.
해당 트레이더의 수익, 손실 변동폭이 너무 크다싶으면 설정했을 때 유용합니다.
“최대 포지션”의 경우는
내가 해당 트레이더를 카피트레이딩했을 때 최대로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
최대 5000장에 해당하니 5BTC에 해당하니 꽤 큰 금액에 해당합니다.
주의할 점
여기까지만 보면 꽤 수익률이 좋은 트레이더만 선정하기만하면
돈복사가 될 것같은 착각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이치에는 햇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기 마련인데요.
카피트레이딩에도 몇 가지 단점 혹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카피트레이딩시 수익의 10%는 트레이더가 가져갑니다.
하지만 손실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트레이더가 입는 불이익은 없지요.
(있다면 평판하락 정도?) 그렇기에 단기트레이딩이나
높은 레버리지를 쓸려고하는 매매전략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트레이딩은 수익이 날 때는 좋지만 잃는 것도 한순간입니다.
카피트레이더는 이런 보상이 있기에 충분히 고위험 매매를할 유인이 있다.
둘째로 트레이더 한명 당 팔로우로부터 가져갈 수 있는 포지션 크기는 총 3만장 입니다.
그랫서 100명의 팔로우를 가진경우 팔로우 일인당
가져갈 수 있는 크기는 300장인데 트레이더가 500장의 주문을 내버리면
팔로우의 주문량이 트레이더를 못따라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모르는 트레이더들도 있기에
그들의 주문내역을 살펴보고 꼭 이 사실을 아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래쌍 선택이나 고정비율, 고정수량 선택
그리고 익절/손절라인 설정등등 본인이 임의로 건드리는 순간
카피트레이딩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익절/손절라인 정도만 적당히 조정하고 우수한 트레이더를 팔로우해서
그대로 따라가는게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비트겟의 “카피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소하긴 하지만 정말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더를 찾는다면
꽤 쏠쏠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인 듯 합니다.
그리고 최대 포지션도 정해져있기 때문에(5BTC)
여기저기 분산투자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굴린다면
이런 시스템에 투자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는 비트겟 수수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초대코드가 들어있는 가입링크 입니다.
비트겟 모바일 50% 추천인 레퍼럴 코드 링크
할인받았을 경우 지정가 수수료는 0.02% 그리고 시장가 수수료는 0.03%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바이낸스 지정가 수수료가 0.02%, 시장가 수수료가 0.04%임을 생각하면 좀 더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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