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악재) 러시아 수급비상- 러시아 바이낸스
비트악재) 러시아 수급비상- 러시아 바이낸스
사실 정황상 러시아가 핵을 쏘는것은 결정되어 있다.
다만 이걸 ‘어디에’ 그리고 ‘언제’ 쏘느냐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포인트다.
문제는 이 ‘WHEN’이 상황이 좋지 않다는데 있다.
코로나 비상상태는 종료한다고 하니, 오 이제 좀 전세계적 경제공조가 다시 이뤄지나 싶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부산쯤 되는 곳이 갑자기 …. 봉쇄가 되질 않나…
갑자기 재확산?? 뭐라고 … 재확산이라고?
어어…물류대란? 이러면 곤란한데… -_-
그렇지..아직 코로나 종식은 요원한게 맞다.
자 이런 상황에서의…. 핵 사용은 투심관련해서는 최악의 상황일 수 있다.
부디 바라는점이 있다면, 이번주는 피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UN이 핵에 대해 경고했으니,
이걸 정말 어떻게든 좋게보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다나왔다는점…
전쟁 자체에서 오는 악재는 이게 마지막 카드인데, 문제는 이게 끝판왕이라는게 문제다.
핵사용이 가능한 영역에 도달했다라….
와… 이번주 정말 다이나믹 하다.
2월말에 러시아가 이런 말을 했었다.
우리가 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서양놈들이 러시아에 ‘경제재제’를 가했기 때문이라고.. (당연히 개소리다)
반면, 저번주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이야기로는, ‘러시아의 핵은 블러핑’이라고 이야기했다.
정말일까?
냉정하게 이 사람 이야기는 걸러 들어야 한다.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정보력, 휴민트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분 핵 걱정 마시고 안심하고 저희를 도와주세요” 라는 발표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당연히 걸러 들어야 한다. 투자는 현실이니까.
위협용으로 블러핑만 할것인가? 전장 접근 차단을 위한 ‘타격용’인가?
초기단계였으면 위협용으로 정말 ICBM 군사훈련을 가장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제압하는데 충분한 방해가 될만큼 리소스가 공급되고 있어서… 남은것은 타격 뿐이다.
에이 설마 핵을 쏘겠어? 라는 분들…
하버드 과학국제문제센터 연구원 또한 …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매우 우려라는게… 언어를 정제한거다. 저 말은 그냥 ‘쏘겠네…’ 라는 뜻이다.
독일의 펀드사 내의 연구원들도 … 비슷하다.
이렇게 금융권에서도 ‘쏜다’는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터라..쏘면 당연히 숏포지션에 상당수 베팅을 하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다.
물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접근하는것만을 ‘막기위함’인지라, 쏘더라도 ‘우크라이나 국경 내’에 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가 지금 나름 박스권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의 ‘배경에서 돌아가는 움직임’을 우리는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코로나로 중국 물류의 1/4이 막힌 상황에서 항셍이 버틸리 없다.
그렇다고 나스닥은 건재하냐? 둘다 지금 작살 났다. 비트가 이렇게 버티는게 용한 편이다.
자 과연 이걸 … 우리가 ‘형님 믿고 있었다구!!하면서 비트 가즈아!할 상황인가?
내가 생각하는 지금 비트의 선방 이유중 넘버원을 꼽으라면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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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는 ‘강력한 수급’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데,
실제로 러시아에서의 수급이 상당히 늘었다는 이슈가 많이 나왔으며, 대표적 페어가 ‘바이낸스 루블- 비트’였다.
이게 3월 이후 굉장히 두드러졌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하나 있다.
위 그래프는 3월 초에 분석한 데이터고..
최신 데이터는 아무도 공유를 해주지 않아서 내가 공유해본다.
그래프가 뭔가… 확 꺾이는 느낌이 드는데 해석을 보자.
하나씩 짚어보자.
– 러시아에서 3월초부터 거래량이 엄청 나온 이유는 일단 ‘신용카드 기반’의 매수세가 주를 이뤘다는 점
– 이번에 비자 마스터가 러시아에서 거래제한이 걸리자마자 … 저 급감하는 거래량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점
– 지금 러시아의 거래량은….1달 전으로 돌아갔다는 점…
현금의 소중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