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패턴 3. 캔들의 해석 팽이캔들 도지(십자가)캔들
캔들패턴 3. 캔들의 해석 팽이캔들 도지(십자가)캔들
꼬리 길이에 따라 혹은 몸통 길이에 따라 좀 더 세분화 해서
구분하기도 하지만 해설은 꼬리 길이에 따라 다를지라도
사용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사실 팽이와 도지 캔들도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추세 반전 캔들은 꼬리길이와 캔들의 색깔,
양봉인지 음봉인지가 더 중요하지 몸통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도 하고
그 꼬리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구분하면서 공부를 더 복잡하게 할 필요 없이
중요도에 좀 더 해석을 추가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팽이형캔들
적당하게 얇은 몸통 길이에 윗꼬리, 아랫꼬리 길이가 비슷한 캔들형태입니다.
적당하게 라는건 이전의 장대양봉과 비교도 해야하고 꼬리 길이와도 비교해야하지만
구체적으로 정의된건 따로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꼬리 전체길이에서 10등분을 했을때 2~3정도로 봅니다.
1정도가 되면 도지로 볼수도 있는데 사실 큰 구분이 없으니 꼬리 전체 길이에서 3/10 아래까지는 팽이로 인식해도 무방합니다.
사실 이 캔들에서 중요한건 몸통의 길이보다 꼬리의 길이가 길면서 비슷하다는 쪽에 집중해야합니다.
물론 몸통보다 더 긴 꼬리가 위아래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몸통길이가 3/10까지면 나머지 7을 위아래 나눠 가져가도 3.5가 되기때문에 몸통보다는 꼬리가 더 길게됩니다.
보통 해석은 현재 시간대에서 매수와 매도의 힘이 팽팽하다 라고 해석됩니다.
더 자세한 해석은 밑에 계속 설명 하겠습니다.
도지(십자형)캔들
몸통이 극단적인 형태의 캔들입니다.
역시 위 아래 꼬리는 길면서 비슷한 비율을 가져갑니다.
해석은 팽이와 비슷한데 팽이의 경우 양봉인지 음봉인지에 따라 좀 더 중요도가 달라지지만
도지는 양봉이냐, 음봉이냐 해석보다 정말 힘의 균형이 팽팽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팽이보다 도지캔들쪽에서 거래량이 더 많이 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이 자존심싸움을 하는 수준인 상황이라 거래량이 터지는데 그래도 해석에서는 팽이캔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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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모닝스타 이브닝스타 처럼 추세반전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캔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팽이캔들을 매수와 매도가 팽팽하다 정도로 보고 추세반전으로 보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팽이캔들은 현재 시장 분위기를 판단하는데 더 많이 사용됩니다.
팽이 캔들이 뜨고 추세가 반전되는지, 안되는지.
최근 팽이가 몇개나 뜨고 있는지.
팽이의 꼬리가 어느정도나 긴지.
이쪽에 더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차트를 보면서 설명을 해볼께요.
강한 상승세에서의 팽이캔들의 역할
상승세가 강할때는 고점에서 팽이캔들로 인한 추세 반전이 잘 안됩니다.
검은색네모칸의 팽이캔들을 보시면 고점에서 팽이캔들이 떠도 하락으로 추세 전환이 잘 안됩니다.
파랑색네모칸을 보면 고점에서 음봉 팽이캔들이후 하락으로 바로 이어졌습니다.
이전 캔들을 보면 음봉이 많이 뜨면서 아직 시장에 하락세가 남아있었는데
결국 지지구간을 지켜주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 후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 검은색네모칸 팽이캔들을 보면
고점에서의 팽이캔들이 추세반전으로 제대로 이어가질 못했습니다.
혹은 팽이 캔들이 떠도 바로 추세 반전이 아니라 몇개의 캔들이 더 횡보로 가는 캔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팽이 캔들 하나만 보고 추세 반전으로 인식해서 반전매매는 조심해야합니다.
상승세 혹은 하락세가 강할경우의 팽이 캔들은 추세반전보다는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는 횡보구간으로 접어든다라는 판단만 하고
캔들 몇개를 더 지켜보면서 그 이후 매매를 하면됩니다.
결국은 지지선 저항선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상승 이후 저항선을 돌파 못하고 팽이캔들이 뜨고 횡보를 하면 추세 반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런데 상승 이후 저항선을 돌파 하고 팽이 캔들이 뜨면 횡보를 해도 추세 반전 없이 추가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팽이캔들만 보고 매매 진입은 하지 마세요.
분위기 읽는데 더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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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 저항선의 중요도에 따라 다르지만 팽이 캔들 이후로는 횡보를 할 확률이 높은데
그 다음에 나오는 캔들에 따라 그 다음 캔들이 윗꼬리 캔들이 많이 나오는지, 아랫꼬리 캔들이 많이 나오는지와 함께
지지선 또는 저항선 위인지 아래인지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팽이캔들이 몇개씩 뜨면서 횡보를 거치는 구간에서 어떤 차트가 그려지는지 볼께요.
횡보에서 팽이캔들의 역할
기존에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차트입니다.
역시나 검은색네모칸의 팽이 캔들은 고점에서 팽이캔들이 떠도 하락으로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황색네모칸의 캔들을 보면 기존 상승세에서는 저점에서의 팽이캔들이 추세 반전을 잘 못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저점에서 팽이캔들로 추세반전이 잘 나오기 시작합니다.
두번째검은색네모칸 팽이캔들은 이전의 엄청난 양봉으로 인해 추세반전이 잘 되지 않았지만
역시 두번째주황색네모칸 팽이캔들이 저점에서 반전을 잘 해줬습니다
특히 두번째주황색네모칸 팽이캔들은 꼬리가 엄청 깁니다.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캔들입니다.
그 후에 나오는 파랑색네모칸의 팽이캔들을 보면 고점에서도 팽이캔들이 하락반전이 잘되기 시작합니다.
역시 저점에서도 팽이캔들이 추세반전이 잘되구요.
현재 시장 분위기가 횡보라는겁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추세가 반전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겁니다.
물론 그 이후레 다시 양봉을 연속으로 띄우며 상승세로 이어갑니다.
뒷쪽의 검은색네모칸의 고점에서 팽이캔들이 하락추세로 반전을 못 만드는걸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추세를 따르는 매매를 할때는 팽이캔들의 역할을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꼬리가 긴 캔들은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강한 하락세에서의 팽이캔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볼께요.
강한 하락세에서 팽이캔들의 역할
리만브라더스때 나스닥차트입니다.
그 전까지는 엄청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차트입니다.
그러다 첫번째파랑색네모칸 팽이캔들을 보면 고점에서 추세반전을 잘 해줬습니다.
이전의 상승세에서 잘 안보여주던 모습입니다.
그 이후 한번 더 신고점을 만들어 주지만 그 후로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갈색네모칸의 경우 팽이캔들부터 여러 추세 반전 캔들이 많이 뜹니다.
투자자들이 더 이상은 위험하다고 파는사람과 상승장이니 더 간다는 투자자가 한번에 모여서 저런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는 한번 큰 하락이 나왔습니다.
사실 하락 한번 나온게 문제는 아닙니다.
어느 상승장에서도 하락조정은 반드시 나오니까요.
다만 이후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는건 캔들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네모칸을 보면 고점에서 팽이캔들이 하락으로 잘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기존 상승장에서 잘 안보여주던 모습이죠.
오히려 주황색네모칸처럼 저점에서 팽이캔들이 상승반전으로 이어가질 못합니다.
저런 캔들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 시장 분위기가 전과는 다르다 라고 인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이후로 횡보를 하게됩니다.
고점에서 팽이캔들이 하락으로 잘 이어지면서 저점에서 팽이캔들도 상승으로 잘 이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주황색네모칸처럼 저점에서 팽이캔들이 상승으로 이어가질 못합니다.
횡보장이 끝나고 다시 하락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인지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빅숏이 터졌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회색네모칸의 위아래 꼬리가 극단적으로 긴 팽이캔들입니다.
저런 캔들이 어느 시점에서 뜨면 바로 추세 반전은 안되더라도
슬슬 지하실에서도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장기 매집구간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 후로 갈색캔들을 보면 고점 저점에서 전부다 팽이캔들이 추세반전은 잘 안되더라도
앞으로 지하실에서는회색네모칸같은 극단적 꼬리의 팽이캔들이 자주 뜨게 됩니다.
그럼 이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비트코인 지하실을 볼께요.
비트코인 지하실에서의 팽이캔들의 역할
2018년 하반기에 비트코인이 지하실 가던 때입니다.
리만브라더스때처럼 한번의 큰 하락이후 횡보를 거친후 또 한번 큰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리만브라더스 하락장때처럼 극단적으로 위아래 꼬리가 긴 팽이캔들이뜹니다.
저게 짧아 보일수 있는데 꼬리 위아래 다 합치면 8~10%이상의 변동성을 가진 캔들입니다.
4시간만에 위아래로 10%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잡코인도 아닌 비트코인에서 이런 모습이 보인겁니다.
왜 이런 모습이 보이냐면 개미를 털어먹기 위해 공포는 주면서
세력도 평단은 어떻게든 지켜주기 위해 저점에서 매수를 받으며
계속 흔들기를 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하실의 특징은 팽이캔들이 추세반전의 역할은 못하는데 자주 뜬다는겁니다.
몇몇 살아남은 개미들이 매매를 하기는 해도 정말 짧은 단타만
할 뿐 아무도 스윙이나 장투에 대한 생각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심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기때문에 변동성이 작아지는거죠.
그와중에 세력은 개미를 털어야겠다. 또는 매집 한번 해야겠다. 라는 판단이 설때만 시장에 개입합니다.
정리하자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의 끊긴 바닥 또는 지하실 시장에서는
극단적인 팽이캔들이 종종 뜨면서 동시에 변동성이 없기에 팽이캔들이 많이뜹니다.
추세반전으로 사용하는게 아니예요.
지하실을 좀 더 보면 저 이후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회색네모칸 팽이캔들 혹은 극단적인 꼬리를 만드는 캔들이 많이 뜨고 꼬리 짧은 팽이캔들도 여전히 많이뜹니다.
그와중에 극단적인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이 반복될 뿐입니다.
세기말 분위기 제대로 나면서 어지간한 강심장 혹은 경험자 아니면 위 아래 판단하기도 힘들고
신앙심이 아니면 버티기 힘든 상황입니다.
사실 투자시장에서 바닥에서 매수와 광기장 고점에서 매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지하실에서 매매는 유독 세력에 의한 휩쏘가 광기장에서보다 더 많이 생기는데다
주변에 투자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투자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도 힘듭니다.
공포의 성격이 좀 달라요.
이건 나중에 또 설명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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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캔들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점만 다시 정리하자면
팽이캔들은 횡보상황에서는 추세반전의 캔들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럼에도 팽이캔들 하나에 매매를 결정하기보다 다음 캔들 하나 더 보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팽이캔들은 시장의 분위기 파악하는 보조지표로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팽이캔들이 추세반전을 해주는지 못해주는지에 따라 상승세가 강한지, 하락세가 강한지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는데 활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매매진입의 기준의 지지선, 저항선이 되야합니다.
모든 캔들 패턴이 그렇지만 캔들은 시장의 분위기 파악에 더 많이 사용되는데
유독 팽이캔들은 그렇게 사용해야합니다.
차트자료를 좀 큰추세에서 보기위해 캔들이 작아져 알아보기 힘든데
PC에서 확대해서 보는걸 추천드릴께요.
분위기 반전까지 전부 확인하기위해 캔들보기가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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