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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블로거의 뇌피셜에 근거한 예측이니

이를 맹목적으로 신뢰해서는 절대로 아니되고

그냥 이런 시각도 존재하는구나 정도로 보면 됨.

[ 비트코인/가상화폐 간단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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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內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규제로 인해

얼마 전, 가상화폐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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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마 들고있진 않아서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수익률 보면서 꽤 놀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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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이 중국빔으로 인한 시세 떡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셀을 하거나

손절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가상화폐 가격들이 일제히 상승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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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배경은 여러가지가 있다 ↓

① 파월의 비트코인 옹호 발언

②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③ 인플레이션 방지 목적 투자수단

다른 배경들도 있지만 위 3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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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호재는

바로 ‘가상화폐 시장에서 중국의 퇴장‘이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던 말인데 투자판 명언 중

‘중국이 금지한 것에 투자하라’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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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이 자국 내 사용을 금지하면

처음엔 다소 타격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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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며 오히려 그 기업/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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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가 있는데

이들은 중국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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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이 금지하면 가치가 상승하는가?“는

엄청난 다각도로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서

디테일 한 분석은 불가능해서 패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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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주범인

중국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해당 자산 가치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서라고 봅니다.

현재 중국이 비트코인/가상화폐를 규제하는 배경엔

시진핑의 권력유지를 위한 정적제거 목적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력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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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는

꽤 많은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채굴까지 규제를 한 것이라는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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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

바로 중국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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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전력난이 해결 및 정적제거 완료 시,

중국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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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연히 단기적으론 호재로 받아들여져

불반등장이 올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8월, 9월 비트코인 마감 시세를

얼추 비슷하게 예측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플랜비 또한 연말 불장을 예상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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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3,000 달러

11월 98,000 달러

12월 135,0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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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숫자가 잔여기간동안 플랜비가

예측 한 비트코인 월별 마감 시세인데

만약 예측대로 간다면 진짜 1비트 = 1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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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개인적으론

10월은 그래도 불장일 가능성이 높아서

가상화폐 투자 비중을 확대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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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보 투자자라면 알트코인 올인보다는

메이저 2, 알트 2 이런식으로 포트 분산하시고.

언제라도 나락 갈 수 있는 김치코인은 투자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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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으로 메이저 2개,

그리고 알트 2개는 아직 정하지 못 해서 찾는 중.

[ 코스피 간단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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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겠음

단기적으로는 하방 보다는 상방이 커서

10월 2~3주까지는 분위기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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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스닥도 떨어질만하면 이말올 선생님 오시고

코스피도 한동안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였었지만

심리적인 마지노선인 3,000에 근접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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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악재)

그만큼 제품 가격도 올라 이익률은 오르고 있어서

어느정도 서로 커버가 되고있는 상황이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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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기적으로는 박스권에서 놀 것 같음

3,000 ~ 3,100을 중심으로 위아래 위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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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냐면

올라 갈 놈만 올라가고, 나머지는 횡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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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 종목을 고르는지가 중요한디

개인적으로는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들보다는

스몰/미들캡 실적주나 특정 테마가 강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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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테마라하면 하반기에 강했던

2차전지, 수소, 메타버스, OTT 등이 있는데

최근 수소는 죽었고, OTT가 대세인 느낌이다.

그리고 다들 테이퍼링 이슈 걱정하는데

2021년 초부터 테이퍼링 얘기를 꺼내와서

이제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 않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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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지속적으로 테이퍼링 언급 및 완급조절해서

지금 시장은 예방주사를 몇 번이나 맞은 상황이라서

테이퍼링이 시장 하락을 야기 할 큰 파워를 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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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거 두려워서 계속 기다릴거면

평생 주식에 투자 할 수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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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항상 현금과 주식,

두가지 비중 조절 잘 하면서

적당히 투자하는 것이 답이라 봄.

마지막으로, 시장이 하락하든 상승하든

어떤 예측들이 나오더라도 인버스는 지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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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버스 투자했다가 좋았던 적이 없었고

주변에서도 이걸로 손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큰 수익을 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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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개별종목 투자나, 레버리지보다

훨씬 난이도가 어려운게 인버스 투자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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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인버스 투자할 바에는 현금 보유하거나

저평가 실적주 찾아서 분할매수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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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는 절대 시장을 이길 수 없으며

연준의 의도에 반하는 투자는 손해 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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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 빅쇼트랑 국가부도의 날 보고

인버스에 환상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신은 마이클 버리가 아니다”를 명심하자.

이상 현재 시점에서 비트코인과

코스피 전망에 대해 썰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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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그래도 하방 보다는 상방 쪽으로 열려있어

너무 현금을 보유하며 사리는 소극적 투자보다는

리스크 감수하며 비중 높여가도 될만한 상황.

( 아 물론, 손절라인은 반드시 정해놔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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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비관론자보단 낙관론자가

투자수익을 더 크게 얻는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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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시장 거품을 우려 할 때는

진짜 거품이 오지 않았을 확률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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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샴페인틀 터트리고 축배를 외칠 때가

오히려 거품을 우려해야 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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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의 상황은 후자보다는

전자인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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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서 얘기했지만 나는 한낱 블로거일 뿐이니

이 예측치가 맞지 않을 확률도 꽤 크다고 본다.

그러니 너무 이를 맹신해서는 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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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간다면

앞으로 ‘마반꿀’ 지표로 활용해도 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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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예상대로 흘러가서

주식이든, 가상화폐든 떡상 한 번 해주며

투자자들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물해주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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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의해야 할 사항 하나가 있는데

현재 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헝다’가

최종 파산하게 된다면 꽤 큰 파장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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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확인했듯이 단기적인 하락이겠지만

쨌든, 상승추세로 전환 되던 자산 시장에

다시 찬물을 끼얹게 되는 양상이 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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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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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어제 이렇게 작성했었는데

지금 헝다 주식 매매 정지라는 변수 발생…

코스피가 당분간 아플 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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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같은 근본증시는 괜찮아도

코스피는 솔직히 급락할지도 모르니

한동안은 관망태세로 현금 들고 대기

일단 나는 그냥 팔지도, 사지도 않고

시장 분위기 살피고 대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