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할 | 가상화폐 암호화폐 전망

비트코인 역할

비트코인 역할 | 가상화폐 암호화폐 전망

기존 통화의 뿌리 깊은 문제는

그것이 작동하게 하는데 필요한 모든 신뢰에서 생깁니다.

중앙은행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화폐 통화의 역사는 그 신뢰의 위반으로 가득합니다

비트코인을 공개하며, ‘사토시 나카모토’

자산배분 투자의 대체자산으로 비트코인을 편입한지

이제 거의 한 달이 되었습니다.

한 달 사이에 일어난 비트코인의 강한 랠리 덕에 비교적 평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간 60%를 넘는 가까운 수익을 내었습니다.

자산배분 투자자인 제가 비트코인을 대체자산으로 편입하게 된 이유와

비트코인을 어떻게 세팅했는지 기존 포스팅에 자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씹어먹다 | ‘디지털 금’ 이 ‘금’을 이기다

비트코인은 2주 정도 쉬어가다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현금성 자산으로 매입 발표 이후에

거침없이 상승 중입니다.

비트코인 역할

2021년 2월 20일 오전 10시 비트코인 시세. 1BTC = 6,508만 원

매일매일 비트코인 관련 우호적인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할

2021년 2월 20일 ‘비트코인’ 관련 뉴스기사

구겐하임 사의 비트코인 편입

마스터카드사의 비트코인 편입

캐나다 세계 최초 비트코인 ETF 성공적인 데뷔

블랙록의 비트코인 투자와 선물시장 오픈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투자

빌 게이츠의 투자의견 변화(부정->중립)

채권왕 건드라크 의 ‘금보다 비트코인’ (중립->긍정)

등등등

비트코인 역할

‘금을 씹어먹는 비트코인’ 오늘자 외신 기사 제목입니다.

이제 비트코인 시총은 1조 달러

전 세계 단일 자산의 시총 순위는 2021년 2월 19일자 기준으로

1위 금

2위 애플

3위 아람코

.

.

7위 은

8위 비트코인

인데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1위의 금과 비슷한 시총까지 올라갈 경우

예상되는 1BTC의 가격은 40 ~ 50억 원입니다.

ARK investment 와 구겐하임에서 이런 목표가를 예상하기도 했죠.

반면, 전통적인 대체자산이며 ‘진정한 돈’이라 불리는 ‘금’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자산배분 투자에서 헤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다

자산배분 투자의 계좌가 올해 첫날부터 기분 좋게 상승하다가

2월 10일을 고점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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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계좌 총자산

비트코인은 총자산이 466,000,000 일 때

2%로 매입했습니다.

실제 총자산은 466,000,000 + 100,000,000(현금)입니다.

그래서 총 566,000,000의 2%인 1,112만 원의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균형 복원 포트폴리오로 운영할 계획이라

1,112만 원의 현금을 넣어서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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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비트코인 세팅 완료 후 스크린샷

균형 복원 포트를 위해 비트코인 50 : 현금 50의 비중으로 세팅을 마쳤습니다.

2021년 2월 10일경 정점을 찍은 저의 자산배분 공개투자자금 총자산은

조정에 돌입합니다.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리스크

미국 재정부양책으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기술주와 성장주의 조정이 일어났고

미국 장기채 TLT도 하락하였습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금’이 대체자산으로 역할을 했어야 하는데

이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디지털 금’의 역할을 인정하는지 모르겠지만

금은 시세를 내지 못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랠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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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0일. 계좌 총자산. 고점 대비 1,000만 원의 수익을 잃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미러 포트폴리오에 세팅한지 3주가 지난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주 현금과 50:50 비중을 맞추는 리밸런싱을 두 번 하였고

이제 세 번째 리밸런싱을 앞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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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투자상황

2021년 2월 20일. 원금 1125만 원에서 두 번의 리밸런싱으로 170만 원을 매도했습니다.

남은 투자원금은 980만 원입니다. 평가액은 1,700만 원

두 번의 리밸런싱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해서

현재 투자원금이 1,125만 원에서 980만 원이 되었는데

평가액은 1,700만 원

계좌 수익은 800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익실현분까지 합산)

비트코인을 전체 자산의 2% 편입한지 3주 만에 3%가 되어버렸네요.

제가 비트코인을 편입했던 1달 전보다

기관투자자와 기업까지 비트코인 매집에 열을 올리는 걸 보고서

편입비중을 늘려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3%가 돼버렸으니까 3%로 일단 유지해 보려 합니다 🙂

전체 계좌가 1,000만 원 하락할 동안 2%의 비트코인으로 800만 원의 이익이 났으니

자산배분 금융자산의 헤징 기능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비트코인 역할

비트코인 편입 한 달 차 ‘디지털 금’은 진짜 ‘금’ 보다 크고 대단한 대체자산이었다는 걸 실감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저는 자산배분 투자자

비트코인을 ‘은’을 대체하는 대체자산으로 편입하여

금과 비트코인으로 대체자산 투자를 하고 있고

편입 목적은 당연히 신용화폐(달라)의 헤징 목적이고요.

이번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이 헤징을 잘하고 있는 걸 경험하고 있고

이를 공유해보려 포스팅을 했습니다.

1달마다 비트코인 투자일지를 올릴 생각인데

투자일지는 다음 주 정도에 업로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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