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망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망
국내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대표적으로 3군데이다.
이외 중소 거래소들이 있지만, 이번 특금법을 계기로 거래소 자체가 운영을 중단할 가능성이 많으니 특금법을 잘 준수하는 거래소를 이용하도록 하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순이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빗썸
가상화폐가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부터 사업을 시작한 거래소이다.
2016년부터 이용했으니 이용기간이 꽤 길다.
그만큼 국내 거래소 중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원화마켓 기준 137개의 코인 (토큰 포함) 이 상장되어 있다. 당연히 BTC 마켓도 운영한다.
빗썸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려면 반드시 농협의 계좌가 필요한데, 지역농협이나 축산농협의 계좌는 안되고 NH농협은행의 계좌가 필요하다.
단위농협들은 그야말로 협동조합 단위라서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통장 개설은 원래 업무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무튼 올인뱅크 앱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지만,
타 금융기관에서 20일 내에 계좌를 개설했다면 20일이 지나야 신규 계좌가 발급 가능하다. 이점은 당황하지 말길.
빗썸은 가상화폐의 거래 서비스를 메인으로 제공하지만, 이외에도 가상화폐와 원화의 렌딩과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딩은 필요한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것, 스테이킹은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예치해놓고 이자를 받는 것이다.
둘의 차이점은? 글쎄 잘 모르겠다.
UI도 깔끔하고,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기의 빗썸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사실 비트코인으로 재미를 한창 봤던 2017년 말에 폭락하던 비트코인을 팔려고 했을때 터져버린 서버에 대한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지금은 잘 안 쓰고 있다.
당시 사 놓고 못팔았던 비트코인의 잔재가 아직 있다. 당시 평균 매수가가 2300만원 정도였는데,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을 안 팔고 놔뒀으면 블로그 파이프라인 안 만들고 놀아도 될 정도였을텐데.. 역시 존버가 답인듯.
업비트
두나무에서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이다. 빠른 거래체결 속도와 세련된 UI 를 보여주었던 처읍 버전과 아직도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만든 앱이라고 생각한다.
카카오의 DNA 가 있어서인지 빠르고 단순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치중한다.
카카오가 9% 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업비트가 뉴욕증시 상장을 한다고 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업비트를 통해 가상화폐를 거래하려면 케이뱅크를 이용해야 한다.
역시 배대면으로 개설가능하지만 20일내 타 금융사 개설건이 있다면 불가한건 마찬가지다.
케이뱅크 계좌중에서도 전화번호가 포함되는 형태의 계좌번호가 평생계좌 혹은 전화번호 계좌라고 해서 발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계좌는 업비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드시 100으로 시작하는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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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많아 거래량도 많다.
가격과 차트를 보기도 편해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특히 PC 보다는 모바일이 단순하면서도 잘 만들어져 있어 사용자가 많다.
최근 코인 열풍으로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마켓 양대 마켓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코인원
규모는 3개 거래소 중 가장 작지만 내실있는 거래소이다.
역시 2017년에 이용후 거래한 적이 없어 들어가보니 비트코인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주 소량이지만 이런거 발견할때마다 기쁜건 어쩔 수 없다.
수익률이 904%가 찍혔는데, 1비트코인만 있었어도.. ㅠ
거래가능한 은행은 농협이다.
단위농협 안되는것도 빗썸과 동일하다.
코인원은 알트코인들이 대세인데, 특히 클레이튼 기반의 코인들이 다수 상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카카오코인이라고 불려지는 클레이튼이 왜 업비트에서 거래가 되지 않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계열사에서 만든 코인을 거래소에서 취급하지 않는 이유는 진짜 왜일까?
코인원은 BTC 의 출금 수수료는 0.0015% 로서 비싸다.
거래 수수료 역시 원화는 0.20%, BTC마켓은 0.20%로 비싼편이다. 물론 3사 모두 비싸다.
그냥 거래소 자체가 수수료로 먹고 사는장사이므로 비쌀 수밖에 없다. 돈 엄청 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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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는법
일단 위의 3개 거래소에서 계정을 만들고,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를 만들었다면 80%는 왔다.
이제 해당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비트코인을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면 된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해서 입력해야 하는 것들이다.
가격은 지정가로 선택하여 내가 매수를 원하는 가격을 적는다.
당연히 현재 시세보다는 적게 적어야 한다.
내가 주문 가능한 금액이 적혀 있고, 주문수량을 적을 수 있다.
10%, 25%, 50% 는 내가 가진돈의 지정한 비율만큼 매수하겠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은 1개씩 주문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작은 단위로, 0.0001개도 주문할 수 있기에 꼭 1을 적지 않아도 된다.
이후 매수 가격 x 주문수량을 해서 나온 주문총액이 입력되고 매수를 누르면 매수대기가 걸린다.
만약 가격이 맞는 물량이 있다면 매수가 완료되고, 보유종목에 비트코인이 표기된다.
나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여줄수가 없는게 아쉽다.
만약 가격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원한 가격보다 올라가 버리면,
미체결 목록으로 남으니 이를 수정하던가 취소하던가 하고 다시 주문을 넣어야 하는 점은 잊지말자.
비트코인 전망
이렇게 3개의 업체들이 성황리에 장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전망이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가격이 높아질 것이기에 미리 사서 차액을 남기고 팔자는 의도로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다.
당연히 나보다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사줄 사람이 있어야 이런 기대가 성립하는데,
사실 이게 언제까지 유지되지는 못한다.
모든 자산이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7천만원은 아직 최고점이 아니라고 본다.
1억 언저리가 최고점이라 보고, 거길 돌파할 수 있다면 또 다른 가정을 해봐야 하고,
일단은 1억이 되기 전까지는 존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치며 – 리딩방 조심
개인적으로는 업비트 이용을 추천하고, 빗썸도 좋은거 같다.
코인원은 약간 느린감이 없지 않아 있고, 규모 면에서 탑2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특금법의 시행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혹시나,
문제가 될만한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중이라면 빨리 외부 지갑으로 코인을 보내놓거나,
외부 인출이 안되는 코인이라면 팔아서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개인지갑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가정이 먼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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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은행은 망하면 5천만원이라도 돌려주지만 코인은 그딴거 없다.
그래도 현물 거래는 괜찮다.
코인 선물 같은 거를 어줍짢은 지식으로 덤볐다가 인생이 그냥 종료되는 수가 있다. 그러니 조심 또 조심하자.
리딩방 같은데 괜히 들어갔다가 돈만 날리고, 멘탈 부서져서 인생 마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리딩방도 조심하자. 돈 벌수 있는데 누가 남한테 알려주려고 하겠나. 다 자기가 먹고 살려고 하는 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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