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cryptocurrency)와 부동산 전망
미국 연준의 빅 스텝(Big Step)으로 투자자들의 손해가 가장 큰 경우부터
나열하면 코인 투자자(투기자)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주식(stock)에 투자한 사람도 손해를 입었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복합 손절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복합 손절은 가상화폐+주식+부동산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가 원금 손실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는 금융 대출로 투자한 사람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Stocks have certainly taken a beating recently but the cryptocurrency crash has been even more drastic.
주식 투자자의 손해도 크지만 가상화폐 투자자의 손해는 휠씬 더 끔찍하다는 타임(Time) 지의 지적은 누구나 공감한다.
떨어지는 칼날은 받는 게 아니라는 진부한 주식 격언을 언급하지 않고도
대다수는 실감하고 있을 것이니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지금 손해 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주제로 접근해 본다.
경기가 호황일 때는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 또는 영끌이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로
수익이 금리 수준을 상회하지만 만약 반대의 경우나 이번 사태처럼
정부의 급격한 금리 상승(빅 스텝)으로 이자율(interest rate)이 가파르게 치솟으면 개인 투자자들이 대응할 방법은 거의 없다.
(주식 투자자들의 오랜 방침 중 하나는 정부 정책에 반기를 들지 말라는 말을 상기하면 이해된다)
투자자를 1. 가상화폐 투자자 2. 주식 투자자 3. 부동산 투자자로 나누어서 향후 대응책을 생각해 보자.
1. 가상화폐 투자자(cryptocurrency investor)
원금에 대한 희망은 버리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러분의 지갑에 들어있는 가상화폐는 니콜라이 2세 치하의 제정 러시아 말기의 러시아 채권과 진배없으며
오로지 여러분의 뇌 속에 존재하는 뇌피셜(?)이다.
손절의 타이밍을 놓쳤으니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간과의 줄다리기를 할 계획이라면 망상일 따름이다.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dotcom bubble)보다 더 황폐한 시장이 가상화폐 시장임을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갑에 남아있는 모든 가상화폐를 모조리 매도해서 손실 폭을 줄이는 것이 남아있는 삶에 유익할 것이다.
2. 주식 투자자 (Stock investor)
만약 빚을 내거나 증권사와 미수 계좌를 개설해서 미수금으로 투자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홀딩하고 여유 자금이 있다면 분할 매수를 하더라도 상관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물타기도 가능한 상황이고 주식 수를 늘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잡 주는 버리고 우량주로 주식 수를 늘여나가면 4년 내에 2배는 벌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
(20년 전 주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영어 원서 10권과 일본 사람들이 만든 지지나 저항에 관한 서적을 8권 10번씩 읽으면서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감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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