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비트코인 시장 버블의 초입인가?

미국 증시, 비트코인 시장 버블의 초입인가?

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증시도 많이 올랐고 금시장, 미 국채시 자도 금리가 하락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 시장도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기 침체를 다들 예상하고 달러, 금, 비트코인 등 안전자산으로 돈의 흐름이 이동하고 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은 “미국 증시, 비트코인 시장 버블의 초입인가?”라는 주제로 제가 혼자 생각한 것들을 주절주절 정리를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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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도 2,000원대, 비트코인 시세도 꾸준한 상승

버핏 지수를 한 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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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핏 지수를 강력한 과열 상태에서 조금 내려와서 과열 상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고금리를 꽤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버핏 지수 기준으로는 과열이 된 상태인데요. 경제 시장은 끊임없이 고평가~저평가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데. 계속해서 현재처럼 고평가 혹은 과열에 위치할 수는 없겠죠. 그러면 다시 저평가 시점까지 내려와야 하는데. 그래서 이게 언제쯤일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요새 미국 고용지표도 서서히 꺾이고 인플레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는 상황인데요. 그러면 한 번에 정상 수준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경기 침체로 갔다가 다시 정상 수준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면 이를 대비해 제 자산도 이를 대응하는 방향으로 옮겨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뭐 할지 대비하는 타입입니다)

안전자산인 금은 투자 매력을 개인적으로 느끼지 못해 투자를 하지는 않을 생각인데요.

그래서 비트코인을 조금 공부해서 투자해 볼까 싶어요.(와이프님은 자산의 1% 수준은 동의한 상태예요.)

그래서 요새 주변에서 하도 전체 자산 중 1% 정도는 비트코인을 보유해 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공부를 해보니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에 오르는 부분도 크고 반감기?로 인해서 오르는 재료 때문에 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주식 자산처럼 재무제표나 실물이 존재하지 않기에.. 오로지 정보를 통해서만 투자를 해야 하기에 만약 투자를 하더라도 아주 소액으로 조금 넣어볼까 싶은데요.

새로운 분야 투자에 앞서 개인적으로 조금 의아한 것이 있는데요.

연준에서는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돈을 옥죄고 있는데.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을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 중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마치 버블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중국의 경제 위기를 직면한 상태에서 전 세계의 공장 중국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연스레 경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결국 주식시장에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버블이 계속 발생하다니..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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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자료 참고 자료 https://m.hi-ib.com:442/upload/R_E04/2020/09/[10070608]_202068.pdf

위 자료에 따르면 과거 닷컴 버블 붕괴 직전에도 금리 인상을 연속적으로 하면서 고금리를 유지했었고 1996년 12월 미연 준 의장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주식시장이 비 이성적 과열이라 발언하면서 1999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금리는 6.5%로 올리면서 유지했었는데요.

당시 나스닥 지수가 4.4배 상승했었죠.(물론 지금은 고금리 정책 실시 후 1.6배 상승 그래서 더 나스닥 달려가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미국채 10년 물 금리도 나스닥 상승과 함께 같이 상승했으나 미국채 금리가 먼저 꺾이고 나스닥 지수도 그 뒤에 따라 꺾였어요.

그래서 저는 내년 더 큰 버블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물론 내년에 버블이 터져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겠지만 과거 사례와 빗대어 보았을 때.

아직은 좀 더 버블이 더 낄 수 있는 초입이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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