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용법 5.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총정리
오늘은 바이낸스 안내 5번째 시간입니다.
바이낸스 가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이낸스를 이용하신 적이 없으신 분이라면 아래 글부터 시작해서
2,3,4번 글까지 모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여러 번 말해도 아깝지 않은 선물거래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선물 이용법을 안내드리면서도, 여러분이 패가망신하는 길로 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왕 하실 거면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른 방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관련 팁들도 많이 올려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선물거래의 위험성
우선 선물시장에 대해 절대 환상을 가지면 안 됩니다.
각종 코인유튜버들로 인해 마치 화려한 시장처럼 비치는듯합니다.
현물로 돈을 벌지 못해서 선물로 온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흔히 선물을 접하기 전에 초보자분들이 갖는 아래와 같은 착각이 있는 듯합니다.
“현물에서는 숏을 못 쳐서 하락장에 손해가 난다. 선물은 롱숏 다 되니까 돈 벌 수 있을 거다.”
– 현물로도 진입 타이밍, 손절 타이밍 못 봐서 손해가 난 건데 숏을 칠 수 있다고 손해가 안 날까요?
“시드가 작아서 레버리지를 써야 한다”
– 코인 고수들을 원래 다들 시드 작게 시작했습니다.
시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이 중요합니다.
실력만 있으면 작은 돈으로도 몇 억은 금방 갑니다.
코인판에서 아직 충분한 시드가 없다는 말은 아직 충분한 실력이 안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나는 아닐 거야. 선물 시장이랑 잘 맞을 거야”
– 제가 볼 때는 현물은 안 맞고 선물이 잘 맞는 사람은 돌연변이입니다.
잘 맞는다는 기준은 돈을 잘 번다는 거지
더 ‘재미’를 느낀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데이터는 없지만 실제 현물보다 선물에서 더 잘 버는 사람은 1000명 중 1명 있을까 말까 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도 선물로 아직까지는 돈을 벌었다고 말을 못 합니다.
주로 현물을 하는데 가끔 또 모험심이 발동해서 소액으로 선물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벌고 깨먹고 하다가 ‘아 이건 할 게 아니다’ ‘내 실력이 부족하구나’ 하고
그냥 현물 리턴 하기를 반복합니다.
참고로 저는 현물단타 + 김프매매로 지금까지 누적수익 4억 6천 정도는 냈습니다..
물론 불장의 힘에 편승한 덕이지만 어쨌든 이렇게 현물로 버는 저도 선물에 가면 딱히 재미를 못 봅니다.
(그래도 연습해서 실력은 쌓아야 하니 소액으로 선물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두가 오래가기를 원하지 시드를 소진하고 불나방처럼 사라지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면 선물거래의 위험성이 충분히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바이낸스 선물 거래방법에 대한 안내를 이어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안내는 PC를 기준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물이야 매수 후 홀딩으로 장투하실거면 모바일로 사고 들고 계시면 되지만
청산크리 터지는 선물을 모바일로 하는 건 너무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PC에서 하셔야 좀 더 넓은 창에서 넓은 시야로 보면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PC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Spot에서 Futures로 자금 옮기기
Spot은 현물을 말하며 Futures는 선물을 말합니다. 이전 글인 현물 하는 방법에
이런 구분에 대해 설명을 드린 바 있고, 지갑의 구분과 전송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 부분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만약 업비트에서 리플을 옮긴 후 리플 매도를 통해 usdt를 획득하셨다면
그 usdt는 아직까지 현물 지갑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물 거래를 하시기 위해서는 현물지갑에 있는 usdt를 선물 지갑으로 옮겨야 합니다.
옮기는 메뉴는 현물 거래 화면 우측에 있는 Transfer 버튼을 통해서 가능하며,
Wallet 메뉴 안에서도 Transfer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Transfer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뜹니다.
복잡하게 보실 것은 없습니다. From에서 To로 보내면 되고,
보낼 코인의 유형을 선택하시고, 수량을 입력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From은 Fiat and Spot을 선택, To는 USDs-M Futures를 선택하시면
현물 지갑에서 usdt선물 지갑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From이나 To 클릭하면 이런저런 메뉴들이 많이 보입니다.
Fiat and Spot
– 현물 및 화폐 영역을 말합니다. 리플이 현물로 와서
현물거래장에서 팔았으니 usdt는 현재 이곳에 있습니다.
USDs-M Futures
– Usdt 테더를 기반으로 선물거래를 하는 지갑입니다.
현물에서 이곳으로 돈을 옮겨야 합니다.
COIN-M Futures
– 테더가 아닌 코인을 넣어서 선물거래를 하는 지갑입니다.
추천은 드리지 않지만 알아는 두셔야 하니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예를 들면
‘내가 비트코인 현물 장투를 하고 있는데 현금화 하여 usdt로 바꾸기는 싫고,
계속 장투로 들고가고 싶다. 근데 그와중에 코인을 이용해서 선물도 해보고 싶다.’
요런 경우 비트코인을 이쪽으로 입금하여 선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돈 계산법이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아 비추천합니다.
Isolated Margin
– 격리 마진 항목인데 마진거래는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현물이 가장 나이스하고, 차라리 마진을 할 거면 선물을 하시는 게…
Cross Margin
– 교차 마진 항목인데 마진거래는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현물이 가장 나이스하고, 차라리 마진을 할 거면 선물을 하시는 게…
Funding
– 이건 저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바이낸스 내의 금융 항목들을 활용할 때
이 계좌를 쓰는 걸로 보입니다.
Coin 유형은 USDT를 선택하시고 Amount는 수량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현물 자금을 선물 지갑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Futures 선물에 접근을 하시면 처음에 퀴즈를 풀어야 합니다.
영어의 압박으로 풀이가 힘드실 텐데요.
물론 자세히 하나씩 읽어보면 좋지만 퀴즈를 잘못 푼다고 하여도
답안을 다시 알려주니 부담 갖지 말고 고르신 후 제출하셔도 됩니다.
무슨 직장 내 안전교육 시험 제출하듯 꼭 답이 맞아야 통과되고
안 맞으면 탈락이고 이런 건 아닙니다.
거래 옵션 1 교차와 격리
이제 바이낸스 선물 거래방법 중 거래 옵션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선물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항목은 바로 교차와 격리입니다.
교차 (Cross)
– 선물 지갑 안에 있는 모든 자금을 다 활용하여 선물을 운용합니다.
격리 (Isolated)
– 주문 제출 시 주어진 마진 분량만큼의 자금만을 활용하여 선물을 운용합니다.
좀 더 쉽게 풀이하자면 예를 들어 제 지갑에 1,000만 원이 있다고 한다면
교차로 낸 주문은 이 1,000만 원이 다 소진될 때 까지를 한계로 보기 때문에
청산 범위가 그만큼 넓습니다.
격리는 제 지갑에 1,000만 원이 있다고 하여도
제가 격리 제출한 주문은 리스크에 따라 다르지만 가정했을 때
250만 원 너치의 할당량만 부여가 되는 것이고,
그만큼 청산 범위도 짧게 설정이 됩니다.
운영 방식에 맞게 어떤 것을 고를지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되십니다.
교차(Cross)
청산을 안 당하고 본인 스스로
손절을 칼같이 할 자신이 있으신 분이 운영하면 좋습니다.
시드에 있는 모든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손절은 필수이고,
반드시 레버리지는 저배율로 운영해야 합니다. 대신 청산 범위가 넓습니다.
격리는 시드의 일부만 한정해서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잔여 마진이 금방 소진되어
강제 청산이 빠르게 나가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이 계획한 차트 분석이나 운영이랑은 다르기에
이게 싫으신 분들은 교차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격리(Isolated)
고배율을 하시는 분들께 좀 더 적합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전체 시드가 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시드만 한정되어 출동하기에 청산 범위가 짧습니다.
손절라인인데도 뇌동으로 자꾸 버텨보자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강제 청산이 쉽게 나가는 격리가 나을 수 있습니다.
청산을 감수하면서 진행하는 스타일로 가셔도 됩니다.
고배율 야수분들은 시드의 일부만 소진되는 격리를 좀 더 선호합니다.
저는 두 방식 중에서 격리를 좀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가끔 있는 일이지만,
선물을 하다 보면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이 박히면서 거래소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세력들이 일부러 반대 포지션을 청산시키기 위해 디도스 공격 등을 감행한 것입니다.
제가 직접 당한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 손절 주문을 걸어 놨음에도
서버 다운으로 인해 손절 주문도 들어가지 않아 전체 시드가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라리 자금을 한정 짓는
격리가 좀 더 안정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격리로 하시되 ‘에라 모르겠다’가 아니라 손절라인은
계속 잡아보고 규칙대로 지키는 습관을 가지셔야 좋습니다.
막상 해보면 격리라 해도 장투로 보는 게 아니라 단타 치시는 분이면
손절라인 이전에 강제 청산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래 옵션 2 레버리지
레버리지란 배율을 말합니다.
현물은 100이라는 돈이 있다면 100만큼의 물량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물은 파생상품으로 레버리지라는 개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배 레버리지를 활용했다면 내가 100이라는 돈을 가지고 200의 물량을 운용하는 것이고,
대신에 돈이 2배만큼 빠르게 없어지게 됩니다. 2배 레버리지의 경우
가격이 반 토막이 난다면 모든 자산을 강제로 잃게 됩니다.
선물이 악마와의 계약인 것은 이 레버리지 존재의 때문이고
결국 청산으로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배 레버리지를 활용한다면, 그만큼 수익도 10배가 나겠지만,
손실도 10배가 나게 됩니다. 가격이 10% 오른다면 내 시드는 두 배가 되겠지만
반대로 가격이 10% 하락한다면 내 시드는 0원이 되게 됩니다.
비트는 최대 125배의 레버리지, 이더는 최대 75배의 레버리지,
나머지 알트는 약 5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매를 길게 하느냐 아니면 짧게 먹고 나오느냐에 따라 저배율과 고배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5배도 고배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부처빔 나온 그날 하루에만 비트가 등락폭이 37%가 나옵니다.
이거는 3배율로 운영을 하여도 청산각입니다.
물론 운영 능력만 있다면 그런 빔을 다 맞기 전에 손절을 치고 다음 포지션을 생각했어야겠지요.
그런데 ‘남들 10배 20배 하는데 5배 정도니까 나는 저배율이지?’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이 부분은 꼭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그 기준은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본인 매매법에서 최대위험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이 될지를 생각해보시고 고배율 저배율이라고 규정해야 할듯합니다.
거래옵션3 롱/ 숏
이 부분은 너무 기본적이죠? 롱은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고,
숏은 하락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에서는 기본 옵션에서는 동일 종목에 롱과 숏을 동시에 보유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옵션을 만져주면 가능은 한데 굳이 양방향 매매를 하실 것이 아니면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기본 모드에서는 예를 들어 먼저 비트코인 숏 0.5개를 구매한 뒤,
비트코인 롱 0.7개를 구매한다면 처음 구매한
0.5개의 숏 포지션은 정리가 되고, 롱 0.2개만 남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포지션 정리할 때는 롱으로 들어가셨다면
반대인 숏을 동일 수량만큼 주문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하단에 있는 옵션들을 설명드리자면
Reduce-only라는 체크 가능한 항목이 있는데,
이건 포지션 정리만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걸 체크한 후 슬라이드를 100%로 당기고 주문을 넣으면 정리가 수월합니다.
굳이 머리로 수량 안 맞춰도 됩니다.
TP/SL은 목표가, 손절가를 설정해 주는 항목입니다.
펀딩비란 무엇일까?
선물시장에서 롱포지션과 숏포지션 중 한쪽이 과도하게 몰린다면
현물시장가와 달리 왜곡이 발생하곤 합니다.
괴리를 심하게 야기한 포지션 쪽에서 반대 포지션에 일종의 대가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를 펀딩비라고 합니다. 흔히 펀비라고 부르곤 합니다.
화면 상단에 보면 위와 같이 표시가 됩니다.
주목할 부분은 Funding/Countdown이라는 부분입니다.
저기 적혀 있는 숫자가 마이너스(-)인 경우 숏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포지션 크기* 펀딩 비율’ 만큼의 금액을 롱을 친 사람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반대로 숫자가 플러스 (+)인 경우 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포지션 크기*펀딩 비율’ 만큼의 금액을 숏을 친 사람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현재 BNBUSDT 선물의 경우 Funding -0.0276%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즉, 만일 내가 1,000만 원 너치 크기의 숏을 갖고 있다면 ‘1,000만 원
*0.000276’으로 계산한 결과 값인 2,760원 만큼의
돈이 롱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지급되게 됩니다.
펀딩비 지급 지불 시간
이렇게 바이낸스의 펀딩비가 지급되는 시간은 하루 총 3번으로 8시간 간격입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아침 9시, 저녁 5시, 밤 1시입니다.
이 시간은 꼭 펀딩비뿐만 아니라 매매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니 필히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4시간봉 갱신과 함께 펀딩비로 인해 선물 시장이 들썩이는 시간입니다.
시장이 과열된 경우 펀딩비가 0.75%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년 오미세고 에어드롭 때 숏포지션이 몰리면서 -2%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럴 때는 편비 지급시간 전후로 해서 움직임이 강하게 나옵니다.
펀비주기 싫어서 이탈하거나 펀비를 먹기 위에 순간적으로 진입하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인 경우에는 0.01% 정도로 크게 안 느껴지는 정도이니 너무 염려치는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종목에 따라 펀비가 극심히 틀어진 경우가 있으니 이 부분을 반드시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포지션 화면의 이해
바이낸스 현물창과 달리 선물창은 현재 들고 있는 포지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시성이 좋습니다.
Symbol 란은 현재 여러분이 들고 있는 포지션의 종목명이 나옵니다.
5x라는 표시는 레버리지가 5배율이라는 얘기입니다.
Size는 구축한 포지션의 크기입니다. -3005waves 라고 빨간색으로 나오는데요.
이것은 웨이브라는 종목 숏을 잡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만약 롱을 갖고 있다면 색상은 초록색이며 마이너스가 아닌 양수로 보일 것입니다.
Entry Price는 진입가를 뜻합니다.
Mark Price는 현재가를 말하는데 조금 특이한 부분은 바이낸스 선물의 현재가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경우 조작 가능한 가격이기에, 대형 마켓들의 현재가를 지수화하여 평균치를 사용합니다.
Liq.Price는 청산가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긴장하면서 인지해야 할 숫자입니다.
저 가격에 도착하면 강제 청산이 나가게 됩니다.
특히 교차로 거래하는 경우 여러분의 모든 시드가 박살 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시하셔야 합니다.
Margin은 할당된 시드를 의미합니다. 크게 주시하지는 않습니다.
PNL은 수익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현물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화면인데,
이 부분 때문에 현재의 수익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Close All Position 부분은 저 메뉴 명도 누를 수가 있는데 포지션이 시장가로 한방에 날아가게 됩니다.
주의하시고 그 아래 있는 각 옵션들 market은 시장가로 포지션 종료, Limit은 지정가로 포지션 종료를 의미합니다.
바이낸스 선물 수수료
바이낸스 선물 거래방법을 이제 거의 다 알려드린듯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단의 수수료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수료는 가장 기본 단계의 수수료만 안내드리겠습니다.
0레벨에서 1레벨로 올라가려면 180억 원 어치 이상을 한 달간 거래를 해야 하는데
그 정도 레벨 거래하실 정도면 이미 제가 안내 안 드려도
수수료가 얼마인지 다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선물도 현물과 같이 BNB를 보유하고 있으면 수수료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저는 BNB 보유하는 게 번거로워서 그냥 100% 내고 있습니다.
수수료를 보면 메이커와 테이커가 다릅니다.
메이커란 지정가 주문을 하는 것을 말하고,
테이커랑 시장가 주문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정가 주문 시 0.02%의 수수료, 시장가 주문 시 0.04%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수수료 계산하실 때 레버리지를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원을 가지고 10배 레버리지로 풀롱을 시장가로 때린다고 한다면
거래 수수료는 100만원 * 10 * 0.0004 입니다.
즉, 포지션 진입할 때 4,000원, 포지션 정리할 때 4,000원이 나가게 됩니다.
현물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레버리지가 들어가는 만큼 생각보다 수수료가 팍팍 나가게 됩니다.
USDT가 아니라 바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인 BUSD경우 수수료가 파격적입니다.
지정가 주문 시 0.01%의 수수료를 오히려 돌려받습니다.
시장가로 주문을 할 때는 0.023%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바이낸스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의 점유를 높이기 위해 이런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BUSD시장의 종목과 거래량이 그렇게 풍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비트정도는 BUSD시장도 어느 정도 거래가 이루어지니
저는 그냥 테더를 쓰고 있지만 바이낸스달러를 써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추가로 아직 바이낸스를 가입하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좋습니다.
사용되는 수수료의 10% 다시 계정으로 페이백 됩니다.
바낸 선물 수수료 할인이 20%라는 둥 하는 소리는 현물과 착각하여 잘못 정보를 퍼트리는 것입니다.
선물은 최대 10%이고 한 달간만 적용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의 아주 기본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글이 아주 길어졌네요. 그래도 설명드릴 부분은 다 설명드린 듯합니다.
반드시 선물거래는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명심 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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