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교차마진 하는법
바이비트에서는 시장평균가가 청산가격에 도달할 경우 이로인한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격리마진과 교차마진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격리마진
격리마진은 쉽게 말해 자금의 일부를 증거금(담보금) 형태로 쓰는 기능인데요.
이를 통해 포지션을 잡을 때 계정 잔액과 마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격리마진은 증거금을 추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강제청산 시에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인데요.
격리마진을 통해 손해를 볼 수 잇는 최대금액은 포지션을 오픈할 때 증거금이 되므로,
거래자는 위험요소에 대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암호화폐의 시장가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큰 변동폭을 보일 때는 바로 강제 청산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격리마진의 레버리지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격리마진의 계산방법 입니다.
교차마진
바이비트에서는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교차마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트레이더 계정의 잔액을 모두 사용하여 강제청산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 레버지가 없을 때 디폴드 모드에서 자동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바이비트 교차마진을 이용할 경우 위험에 대한 콘트롤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제청산 가격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폭이 심할 경우에 격리마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제청산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청산 시에는 계정 잔액을 모두 소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BTC를 이용하여 8000USD, 1000개로 롱포지션을 잡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00/8000 * 0.5% = 0.000625 BTC 의 유지보증금이 계산되며,
청산 전에 1-0.000625의 손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교차마진 업데이트 전에 자동마진보충(AMR)를 활성화하지 않고 포지션을 잡았을 때는
시스템에서는 해당 포지션의 격리마진 설정을 보류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교차미잔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동으로 레버리지를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교차마진이 업데이트 되기 전에 자동마진보충을 활성화 했다면,
시스템에서는 AMR을 자동으로 교차마진으로 전환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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