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모주 청약만큼 핫 한 신규 상장 코인 공모하기.
주식 공모주는 경쟁률이 핫하다면, 코인은 수익률이 핫하다.
그리고 주식 공모는 모든 증권사에 최초 상장이지만,
코인은 거래소별 상장이 달라 A거래소에 있던 코인이 B거래소에 상장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라떼는(3~4년 전) 코인이 그냥 주식처럼 사고파는 현물 거래가 전부였는데(내가 아는 게)
지금 코인은 그때와는 또 다르다.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 바이비트 같은 곳에서 거래를 하며 선물마진거래
, IDO, IEO 등 상장 코인도 참여하며, 디파이 등 여러 가지가 생겼다.(자세한 건 검색 고고)
난 잘 모르겠고, 그냥 무지성으로 따라 해본다.
지난주에 GENE이라는 제노펫 코인이 런치패드 한다고 해서 어떤 블로그 보고 무지성으로 그냥 시도했다.
바이비트도 처음 깔아서 해봤는데, 아예 모르는 코생아, 코린이라면 그대로 따라와도 될 듯.
(물론 모든 매매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결론은 GENE은 실패하고, PTU는 성공했다. 실패한 이유는 아래로~
목차
바이비트 회원가입
(구글인증,여권인증)
런치패드 참여 후기
바이비트
바이비트 가입하기
바이비트
일단 gene 코인은 바이비트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먼저 회원가입을 해줘야 한다.
PC로 해도 되고, 편하게 모바일 앱을 이용해도 된다.
바이비트는 한국어 버전은 없고 모두 영어이다.
(PC 이용하면 자체 번역 기능 이용할 수 있음)
거주하는 나라를 물어본다. 해당 나라에 사냐고 물어보는데,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NO를 해주면 된다.
그리고 가입 이메일로 6자리 코드가 날라오는데, 메일 확인 후 해당 코드 기입해 주면 된다.
그럼 가입은 끝. 매우 간단하다.
구글 인증하기
하. 지. 만. 원활한 거래를 위해서 구글 보안인증까지 해주는 것이 좋다.
다시 홈 화면으로 가서 왼쪽 상단 사람 모양 눌러준다.
그리고 Google 2FA Authentication 터치.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OTP 앱이 필요하다.
앱스토어에서 Google Authenticator 앱을 받아준다.
앱을 실행하면 이렇게 6자리 숫자가 나오는데, 로그인할 때마다 확인해 줘야 한다.
여권 본인 인증하기
여기까지 해주면 2비트코인까지 인출 가능.
사실 이 정도만 돼도 괜찮지만 하는 김에 여권 인증까지 해주었다.
그럼 50비트코인까지 인출 가능하다. (1비트코인만 있어도 좋겠다)
다시 바이비트 메인에서 왼쪽 상단 사람 모양 누르고 Identity verification 누르고
Passport(여권)으로 인증해 주면 된다. 여권 앞면만 촬영하면 끝.
ID card로 운전면허증(영문)했는데 실패했다. 안되나 보다. 그냥 참고하시길…
바이비트 런치패드 참여하기
이제 가입까지 끝났으니 런치패드 참여하면 된다.
(런치패드 : 거래소에서 신규상장하는 코인을 받기위해 거쳐야할 과정, 근본적인 뜻은 검색 고고)
런치패드 참여하는 과정이 주식 청약이랑 많이 다르다.
주식은 그냥 냅다 목돈 밀어 넣으면 알아서 배정해 주는데,
코인 경우
1. 스냅샷 기간 동안 비트다오 현물로 소유(해당 기간 동안 소유하고 있어야 함)
2. 비트다오 스테이킹
두가지 방법이 있다.
‘비트다오 가진 사람에게 새로 상장할 코인을 저렴하게 팔겠다’로 이해하면 쉬울 듯.
그래서 비트다오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번 비트다오 현물 구매할 경우
1) 업비트에서 리플 구매
2) 바이비트로 보낸다
3) 바이비트에서 받은 리플 USDT로 매도 후 비트다오 구매
2번 스테이킹 할 경우엔 위 과정 모두 진행한 다음 런치풀에 스테이킹 하면 된다. (그럼 이자나와서 이자까지 받을 수 있음)
처음 제노펫할 때는 1번으로 시도하고, PTU는 2번으로 시도했다.
메인에서 로켓 모양 런치패드를 눌러준다.
그럼 지금 진행 중(또는 예정)인 코인이 뜬다.
GENE 코인을 누른 후 커밋을 해야 하는데!!
뚜둥. 날짜 임박해서 부랴부랴 했더니 조건 불충분으로 떴다.
5일 동안이라는 조건에서 부합된 듯…
5일 이상 50비트다오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제노펫은 이대로 날리고, 갖고 있던 비트다오는 런치풀에 스테이킹 해놨다.
이렇게 해놓으면 이자도 나오고, 런치패드 참여할 조건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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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인 어제는 PTU 커밋 기간이었다.
시간이 되면 스테이킹한 코인을 언스테이크 하고 커밋 하러 가면 된다.
다행히 이번엔 347비트만큼 가능하게 되었다.
이거로 PTU를 저렴하게 사고 해당 PTU 금액만큼 차감.
(상장되는 PTU의 펌핑 수익을 노리는 것)
주식은 청약기간도 길고, 분배 수량도 다음날 알 수 있고, 상장은 그 다음주 정도 하는데,
코인은 커밋 시간 지나면 바로 분배 수량 나오고, 1시간 뒤에 상장했다. (스냅샷 기간 빼고는 커밋~상장까지 반나절 걸림)
쫄려서 상장하고 600% 수익에 팔았지만, 하루 지난 지금도 수익은 약 940%.
(오늘 팔 껄 ! 껄무새)
어제 자정쯤엔 1300%까지 봤다. 수익률도 넘사벽.
마음 쫄려서 아주 소액으로 하느라 대단한 수익을 얻진 못했지만, 한번 경험해 봤으니 다음번엔 더 밀어 넣을 수 있을 듯.
중요 포인트.
1. 스냅샷 기간 길다고 기간 임박해서 하면 실패.(기간 내내 가지고 있어야함)
2. 씨드 많이 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