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Bybit) 선물거래 방법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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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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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선물거래 방법 1편]에 이어서 바이비트 거래 인터페이스와 기능들을

통해 실제로 선물 마진거래하는 방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래의 5가지 소주제로 분류 및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로 시작해 볼까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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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차 격리 마진 모드 차이점 및 설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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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비트 레버리지 설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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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정가, 시장가 그리고 조건부 주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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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절, 익절, GTC, FOK, IOC 기능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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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매수 (롱), 공매도 (숏) 그리고 포지션 청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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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선물 거래 인터페이스 우측 상단에 ‘ISOLATED’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버튼을 먼저 클릭해 주세요

. 해당 버튼은 마진 모드를 선택하는 기능이며 격리 또는 교차 중 하나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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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와 격리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사실 간단합니다.

바로 무엇을 담보 (증거금)으로 잡는지입니다.

교차 모드의 경우 포지션을 진입하시면

현재 선물의 지갑에 있는 잔액을 모두 담보로 잡습니다.

이에 반해 격리 모드는 포지션 진입할 때 설정한 담보금 만큼만 담보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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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교차 모드의 경우에는 강체 청산 가격이 격리 모드 대비 공매수의 경우 더 낮고, 공매도의 경우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체 청산청산이 발생할 확률을 격리 모드 보다 낮출 수 있으나 청산이 발생한다면 모든 잔액이 증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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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모드는 포지션 진입 전에 설정한 담보금의 사이즈만큼만 담보로 잡기 때문에

강제 청산 발생 시 개별 포지션의 증거금 만큼만 증발합니다.

그럼으로 코인충은 리스크 관리와 자금 관리 차원에서 자금의 일부만 격리 모드와

저배율 (2~3배 레버리지) 정도만 사용하여 매매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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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모드를 설정하셨다면 다음 단계로는 롱 숏 레버리지 비율을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레버리지를 설정하는 방법은 1번과 같이 직접 숫자를 입력하는 방법과

2번과 같이 마우스로 게이지를 좌우로 움직여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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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과 숏을 각각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100배 레버리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배율로 매매하심을 권장 드립니다.

코인의 변동성 자체가 이미 매우 큰 편이라 저배율로 트레이딩을 해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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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모드와 레버리지를 모두 설정하셨다면 주문창 상단을 다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ISOLATED (격리)’, ‘LONG 3X’ , 그리고 ‘SHORT 3X’​와 같이 잘 설정이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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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모드와 레버리지 설정을 다 하셨다면 이제 주문 방식 (OR 유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주문 방식은 대표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시장가 주문 그리고 조건부 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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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 (LIMIT) 주문 은 지정한 가격에 진입 또는 청산을 하는 주문 유형입니다.

오더북 (호가 창)에 걸려 있는 가격을 클릭하여 가격을 지정하거나 직접 가격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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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 (MARKET) 주문은 현재 호가창에 걸려 있는 매물에 즉시 진입 또는 청산하는 주문 형식입니다.

이런 주문 형식을 사용하면 우선 편리하고, 빠르고, 100% 주문이 체결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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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거래량이 부족할 시 슬리피지로 인해 더 비싼 가격에 사거나 더 싼 가격에 팔아서

호가 스프레드만큼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거래비용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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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CONDITIONAL) 주문은 특정 가격에 달성 시

시장가 OR 지정가 포지션 진입 또는 청산을 하는 주문 방식입니다.

해당 주문 방식으로 사용하면 항시 가격을 볼 필요가 없으며

사전에 설정한 전략대로 기계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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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설정한 가격 대비 약간의 차이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는 곧 잠재적인 수익을 놓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각 주문 방식의 장점과 단점을 치밀하게 분석하신 후 여러분의 매매 전략에 부합하게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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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엇을 얼마큼 어떡해 진입 청산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까지 마진모드, 롱숏 레버리지 그리고 각 주문 유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직접 주문을 넣는 방법, 손절 / 익절 그리고 GTC, FOK & IOC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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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예시에서는​ 1) 지정가 (LIMIT)으로 2) 주문 가격 (ORDER PRICE) 그리고

3) 수량 (QTY)를 설정해두었습니다.

이를 해석하자면 저는 지정가 주문으로 41347불에 격리 마진 3배 레버리지로 전체 비중의 50%를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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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TP (익절 – TAKE PROFIT)과 SL (손절 – STOP LOSS)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번 예시에서는 롱 포지션을 진입할 것임으로 ‘BUY LONG WITH TP/SL’를 클릭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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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TAKE PROFIT USDT과 STOP LOSS USDT 항목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손절 익절 가격을 각각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각 항목 하단에 있는 ‘%’는 포지션 비중이 아닌 진입한 가격 대비 얼마큼 오를 경우 익절하고,

얼마큼 하락할 시 손절할 것인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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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은 포지션 진입 후 수익이 나고 있을 때 잠재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수익을 자르고 나오는 청산 및 자금 관리 기법입니다.

반대로 손절은 손실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으로

더 큰 손실이 나기 전에 포지션을 자르고 나오는 기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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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익절과 손절 방법은 여러분이 사용하는 전략에 따라 상이합니다.

중장기 추세추종 (TREND FOLLOWING) 트레이더라면 평소에 추세가 없을 때는

손절을 통해 손실을 제한하고 추세가 강하게 올 때 큰 추세를 먹는 방법을 채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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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눌림목에 진입하고 살짝 반등을 줄 때 털고 나오는 역추세 (MEAN REGRESSION) 전략을

사용하신 다면 익절을 짧게 걸고 수익을 챙기는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역추세 전략은 수익은 짧게 단 승률은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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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양한 트레이딩 스타일과 방법론들이 있는데요.

여러분이 사용하실 트레이딩 전략에 맞게 손절과 익절을 잘 활용하시길 발합니다.

또는 특정 시간에 무조건 매도하는 타임 컷 기법을 사용하신 다면 사실 TP/SL은 설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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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IOC FOK 정리

그다음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GTC, IOC 그리고 FOK를 각각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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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GOOD TILL CANCELED)​는 포지션 진입 및 청산을 하실 때

넣으신 모든 주문이 실행되기 전까지는 주문을 취소하지 않습니다.

지정가의 경우에는 통상 단번에 체결되지 않는데요.

지정가 위주로 매매를 하신다면 GTC 주문 유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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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IMMEDIATELY OR CANCEL)​은 지정가 주문을 넣은 후 가격이 유리할 때만 즉시 체결되고

불리한 가격일 경우 자동으로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취소’하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유리하다는 것은 주문을 넣은 가격 대비 롱을 경우 아래에, 숏을 경우 위에 호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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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K (FILL OR KILL) 주문은 주문 가격 또는 더 유리한 가격으로

주문 전체가 체결 가능할 경우에만 체결이 진행됩니다.

일부의 물량이라도 체결이 안된다면 ‘전체 주문을 취소’해 버립니다.

그럼으로 해당 주문 방식을 사용할 시 일부 주문만 체결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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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설정을 마치셨다면 이제 포지션의 방향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OPEN LONG’은 공매수 그리고 ‘OPEN SHORT’는 공매도를 하는 버튼입니다.

롱은 상방에 베팅하는 것이고 숏은 하방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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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와 매도라고 불리지 않은 이유는 하방에 베팅할 수 있는 선물의 특징과

더불에 현물 매매가 아닌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현물을 담보로

거래 상대방으로 부버 선물 계약을 빌리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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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시에서는 OPEN LONG을 클릭하여 공매수를 쳐보겠습니다.

안내 메시지에 나오는 모든 세부 사항들을 한 번씩 재확인해 주세요.

진입 가격, 수량, 담보금, 포지션 가치, 청산 가격, 익절가, 손절가, 마진 모드와

레버리지 그리고 TIME IN FORCE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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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래와 같이 포지션이 진입되었습니다. 만약 포지션을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포지션의 우측에 있는 ‘LIMIT – 지정가’ 과 ‘MARKET – 시장가’ 버튼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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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 – 지정가’로 포지션 정리하는 방법은 정리하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신 후 ‘CONFIRM’​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정하신 가격에 도달할 경우에만 체결됨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거나 심지어 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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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 시장가’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청산할 비중 또는 수량만 입력하신 후 ‘CONFIRM’​을 클릭하시면 현재의 포지션이 즉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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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든 매매 기록은 포지션 현황창에 있는 ‘ORDER HISTORY’에 기록이 남으니

트레이딩을 하고 나신 후 한번식 복기하시길 바랍니다.

트레이딩 또한 매우 진지한 사업 중 하나이며 본인의 전략, 멘탈

그리고 자금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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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바이비트 거래소에서 선물거래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바이비트 선물거래 3편]에서는 레버리지 조정, 증거금 추가, 마진 감소, 강제 청산 가격,

불타기, 물타기, 양방향, 스위칭 등 다양한 자금 관리와 매매기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처음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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