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Bybit) 비트다오 전망과 DAO뜻 정리

비트다오

바이비트(Bybit) 비트다오 전망과 DAO뜻 정리

바이비트(Bybit) 비트다오 전망과 DAO뜻 정리

안녕하세요, 송도고래 입니다.

오랜만에 바이비트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바이비트의 코인이라 불리는 비트다오 Bitdao 인데요.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비트다오는 상장된지 꽤 오래(?) 지난 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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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포스팅 주제가 비트다오인지에 대해 천천히 풀어가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바이비트(Bybit)의 코인 비트다오

비트다오는 소위말하는 거래소 코인으로 2021년 9월 28일 바이비트의 현물거래(Spot)에 상장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거래소 코인이 아니지만 바이비트의 지분이 제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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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량중에 바이비트레 락된 물량이 무려 45%…ㄷㄷ

그러다보니 런칭예고 때 부터 많은 사람들이 제 2의 BNB가 될거라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했는데요.

바이비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런칭당시 엄청나게 쟁쟁한 파트너사들을 등에 업고 나타났지만..

결정적으로 제 2의 BNB가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한 것은 자체 체인이 없어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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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다오의 공식 파트너

비트다오의 공식 파트너, 피터틸 하나로 일단 엄청나다. 그리고 자세히보면 최근에 떡상한 위믹스도 있다.

BNB의 경우는 BSC라는 나름 걸출한(?) 체인을 만들고 스스로 생태계를 꾸려가는게 보였기에

BSC위의 여러가지 Defi프로토콜이 나올때 마다 이더리움의 자본이 넘어올 유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트다오는 파트너는 쟁쟁하지만.. 자체 체인은 없고… 글쎄?

좋아는 보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야할까?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비트다오 런칭당시(9월 말) 코인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었고

이런 불확실한 시황에서 새로운 코인에 과감하게 투자하기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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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에서 비트다오를 출금하려고하면 체인타입이 ERC20으로 나온다.

백서에도 자체 체인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맞다. 얘네 자체 체인 없다.

그런데, 왜 저는 이 시점에서 다시 비트다오를 언급하냐면요ㅎㅎ

비트다오 자체가 BNB처럼 체인을 만들어서 뭔가 더 다양한 프로토콜이 돌아가게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냥 디파이 자산을 최대한 많이 끌어모아서 자금을 굴리는게 얘네 목표 입니다.

한마디로 디파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최고의 DAO를 만들어서 우리가 짱먹겠다.

이런느낌으로 나온게 바로 비트다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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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게 별로 와닿지가 않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결국 디파이라는게 최대한 많은 자산군을 끌어모으고

TVL이 커질수록 성장하는건데… 너무나 목적 충실한게 바로 Bitdao라는걸 알게 된거였죠.

(사실 최근에 런치패드 돌아가는거 보고 좀 껄무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더기반의 토큰이지만… 규모가 커지고 거버넌스 투표에서 투표만 한다면야

언제든지 하드포크해서 자체 체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런칭 초반에 체인없다고 바로 관심목록에서 제외한 저를 반성합니다.

비트다오의 용도

그래서 비트다오의 용도가 뭐냐?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뭔가 비트다오는 거창한 목적(사실 돈벌겠다는…)으로

나온 코인은 맞는데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구미에 당기는 그런 요소는 없습니다.

비전을 읽어봐도 뭔가 아리까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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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말만 잔뜩 적어놓은 느낌.

아래는 비트다오의 백서인데요. 한글판의 경우는 간략하게 소개만 되어있고

영문판을 보면 전체가 나와있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습니다.(원래 백서 대부분이 그렇지만…)

하지만 현재 비트다오의 용도를 알면 직관적으로 홀딩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바로 바이비트의 런치패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트다오가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런치패드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룰테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런치패드는 어떤 코인이 상장하기전에 프리세일 개념으로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입니다.

주식으로 치면 일종의 공모주 배정받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이해하면 좀 쉬우려나요?

하지만 주식에서 공모주를 배정받기 위해서 특정 증권사를 이용해야하거나

예치금이 얼마 있어야하는지 등 제약이 있다면 코인판 공모주인 런치패드도 동일하게 있습니다.

바이비트 런치패드의 경우 바로 비트다오가 런치패드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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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번의 런치패드가 있었고 흥행성적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런치패드 끝나는 시점에 바이비트 상장펌핑은 덤(…)이다보니.. 나름 적은 수익으로 고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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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며칠전에 상장한 GENE의 경우 이틀만에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한다.

결론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요.

바이비트 런치패드에 괜찮은 프로젝트가 올라온다 싶으면 참가를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트다오라는 토큰이 필요하고

이런 생태계는 계속해서 비트다오를 홀딩할 이유를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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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DAO의 뜻

글의 마무리는 오늘 다룰려고 했던 DAO의 뜻으로 마칠까 합니다.

사실 저는 DAO라는 용어를 작년부터 들어왔지만 이것저것 트레이딩하느라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저 어떤 코인의 종류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DAO라는 것은 코인이나 토큰의 종류가 아니라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준말로

중앙조직없이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투표를 하거나 제안을 하는등의 집단을 말합니다.

하지만 탈중앙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다오의 구성요소로

투표, 중재인, 토큰홀더 등 실제로 주식회사와 흡사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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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직은 DAO라는 개념이 좀 생소하지만 몇년만 지나면 신생 DAO가 생기고

어떤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흥망성쇠가 갈릴 것이고

우리는 그 DAO에 참여(투자)하는 것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비트다오를 활용하는 바이비트 런치패드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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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바로 이 런치패드를 다루겠습니다.

이상 송도고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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