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7000만원 돌파! 앞으로 전망과 고점을 예상해봅니다.

비트코인 시세 7000만원 돌파! 앞으로 전망과 고점을 예상해봅니다.

어제 비트코인 50K돌파 기념으로 포스팅을 간략하게 했는데요. 그 뒤 잠깐의 조정을 거치는가 했더니 어느세 51K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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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로는 6900만원을 훌쩍넘어서 어느세 7000만원의 고지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 가격은 지난 역사적 고점 가격과 1000만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을정도로 매우 ATH(신고가)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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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 중에는 7000만원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다 녹이지 못했던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다소 자유롭게 서술하기에 진지하기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변화

비트코인이 나오고 어느정도 대중화가 된 뒤 첫번째로 맞이한 불장은 2017년 입니다.

그 이전에는 소수만이 알고 알음알음 매매할 뿐이었는데요. 뉴스에서도 간간히 비트코인을 다루기는 했지만 비트코인을 싸이월드 도토리 정도로 취급하거나 아니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면 받는 보상정도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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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1개 = 100원 이었으니…비트코인 1개에 10만원이라고 하면 당시에는 기절초풍했다.

비트코인이 가진 철학(탈중앙 등)은 개념도 생소하고 어려웠기에 대중에게 설명하기에는 오히려 싸이월드 도토리가 쉬웠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그 도토리가 1개당 수백만원을 호가한다고하니 자연스레 사람들의 투기수요를 자극했고 2017년의 대한민국에는 전무후무한 코인붐이 불었습니다.

물론 그 끝은 처참했는데요. 시발점이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의 발언이지만… 가격은 고점대비 85%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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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을 웃고 울렸던 코인판이 붕괴되자 많은 사람들은

코인=사기

라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해당 시기는 ICO붐도 있었기에 그러한 인식에는 더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후에 ICO는 우리나라에서 금지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코로나 이후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한 불장때도 비슷했는데요. 약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 때보다는 코인 공부를 많이한 사람들이 늘었고 비트코인을 제법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 역시 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너도 나도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비트코인의 탄생배경이나 철학 그리고 현재의 위치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젊은세대들이 대거 경제활동에 참여하면서 코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걸로 추측됩니다.

오죽하면 지난 대선에서도 각 정당의 후보자들이 젊은 사람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코인투자에 호의적인 정책을 들고오곤 했으니깐요.

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흘러 비트코인 “현물”ETF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제도권 투자자들의 돈이 이 시장에 흘러들어오게 되었습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기존에 코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코인 긍정론자들에게는 더더욱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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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라고만 생각했던 비트코인인데 제도권 운용사들이 돈을 붓는다???

물론 아직도 코인하면 “한탕주의”, “스캠”, “사기” 같은 인식이 있지만 그래도 2017년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위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1K를 돌파함으로써 1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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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체 금융자산에서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은시장의 규모와 맞먹습니다.(다른 코인까지 합치면 가볍게 제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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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나 주식시장에 비하면 여전히 작지만 단일 자산규모로 본다면 전세계 10위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나게 덩치가 커졌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덩치는 대중들로 하여금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을 갖게하며 제도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선순환을 일으킵니다.

다음으로로 예상되는 행보

과거와 달리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덩치가 훨씬 커진 비트코인이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의 다음 이벤트는 세금입니다.

완전한 자산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자산으로 부터 수익을 얻는 경우 국가는 세금을 징수하려 할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는 완벽하게 과세제도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미국과 캐나다 역시 투자자 스스로에게 신고하라고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세계각국에서 완전하게 과세제도가 정비되는 순간까지는 여전히 코인은 변동성이 높은 자산이며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분명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이 코인투자 보호나 과세같은 카드를 만지작 거릴 것이고 그때마다 코인시세가 출렁출렁은 하지만 결국 제도권으로의 완전한 편입이라는 이슈는 코인판을 크게 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랠리 고점은…?

사실 고점을 예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날고긴다는 애널리스트 조차도 어떤 주식의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데 하물며 코인세계는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가치산정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단순히 가격의 움직임에서는 고점예측은 재미로보는 수준에서는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런식의 고점예측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과거의 반감기 이후 오름폭을 기반으로 예상하는 방법인데요. 해외의 몇 가지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1. Ali

bitcoin having

-비트코인은 2012, 2016, 2020년 반감기 이후 11,000%, 2,850%, 700% 급등했다.

-다가오는 강세장은 역사적 추세를 따른다면 2025년 4월 or 10월쯤 고점을 예상할 수 있다.

2.챗GPT(블록미디어 기사 인용)

7만5천달러 ~ 8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수준)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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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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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K ?? (원화 9억원 수준)

4. 캐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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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100만불(작년 11월 인터뷰)

그 외에 가격과 상관없이 자산규모가 얼마쯤 될거다..라고 러프하게 얘기하는 금융계 거물들이 있지만 이들 모두 공통적인 뷰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맺는 글

어쨌든 지금은 확실히 상승장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승장에서는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의 얘기는 쏙 들어가고 있구요.

우리는 이 상승장에서 우리의 자산만 불리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의 말과 그의 추종자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코인이슈가 증가하는지 등등으로 다가오는 고점을 대비해야할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최근 발언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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