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코인 시세 15만원 돌파, 생태계 전망

솔라나 코인 시세 15만원 돌파, 생태계 전망

지난 1월 1만원대였던 솔라나 코인이 15만원을 돌파하면서 역대급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olana는 이더리움 대항마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던 FTX 거래소의 몰락으로 함께 시세가 급락하면서 회생 불가능한것이 아니냐는 평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꾸준히 생태계를 확장하면서 다시 한 번 메이저 알트 자리에 올랐습니다.

솔라나 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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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차트

사실 1월까지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3~4만원 대였던 시세가 현재 15만원을 터치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14만원대이네요.

7만원 정도까지 올랐을 때 주변에 5~6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사두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 기회를 주지 않고 줄곳 상승하고 있습니다. 적장 주변에 추천한 저는 돈이 없어서 매매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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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Market Cap

도저히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9만원과 10만원대에 조금 걸어놨는데 살짝만 터치하고 올라가는 바람에 얼마 매수도 하지 못한채 수익률만 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두고 위로 올라갈 것만 같은 차트라서 조금 조급해지기는 하는데요. 오르기만 하는 장이 없기 때문에 조정장이 오면 다시 한번 매수의 기회를 잡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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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Market Cap

2020년에 탄생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최고점은 21년도 상승장입니다. 30만원을 찍고 하락의 길로 내려갔는데요. 현재 거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1년도 상승장 가격의 절반 수준을 회복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인 가상자산뿐입니다.

SOL은 19년도에 존재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힘드나, 19년도 상승장에 최고점을 찍고 21년도에 미쳐 따라가지 못한 채로 하락을 맞은 가상자산도 많습니다. 당연히 그러한 디지털 자산의 현재 시세는 21년도의 절반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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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현재 시점에서 전고점의 절반을 따라붙은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의 목표가격이 21년도 전고점인데 반해, SOL은 그보다 높습니다.

덕분에 시총은 다시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가격이 벌써 10만원 중반대라 현재 대비 많아야 5배 이내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시총이 작은 암호화폐의 펌핑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SOL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투자는 본인의 가치 판단에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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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차 목표가격인 15만원을 돌파 했기 때문에 20만원을 넘어서는지가 관건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불장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20만원 후반대를 상반기에 버텨준다면, 분명히 전고점인 3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종 목표가는 50만원입니다. 보통 전고점을 넘기는 순간 그동안 쌓여있던 악성물량들이 본전을 찾기위해 대거 나오기 때문에 한차례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하실 분들은 점고전 전까지를 목표가로 잡으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솔라나 코인 생태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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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의 상승은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상승과 맞물려 있습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쏜것은 봉크(Bonk)입니다. 도지, 시바이누와 함께 3대 밈 코인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인기 덕에 생태계가 다시 활발해 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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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솔라나 코인의 생태계 자체도 어마무시 합니다. 이더리움에 비해 낮은 수수료와 대량의 트랜잭션이 가능한 확장성으로 많은 디앱들이 이곳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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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부분도 눈부십니다. FTX 거래소 사태 이후 하락했던 TVL도 상당수 회복하면서 올해 DeFi 시장을 다시 이끌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젝트는 마리네이드 파이낸스(Marinade Finance), 지토(Jito), 카미노(Kamino), 솔렌드(Solend), 오르카(Orc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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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프로젝트는 지토입니다. 올해 12월 7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디파이 이지만 출시 보름 만에 7억 달러가 넘는 예치금을 모았습니다.

지토 프로토콜에 SOL 예치후 보상으로 JITOSOL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일정 기간 후 JITOSOL을 상환할 경우 SOL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수익과 SOL 예치기간 내 상승한 가격의 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분야에서 디앱들이 솔라나 코인의 생태계를 뒷받침 하면서 동반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SOL의 시세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암호화폐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솔라나 코인을 빼 놓고 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 상승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엄청난 기세인데요. 생태계 내의 각 프로젝트들의 호재가 터질 때마다 같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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